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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8-24 06:17
[일본] 유럽은 왜 일본을 좋아할까? 그런 일본은 없었다. by 독신남
 글쓴이 : 파란혜성
조회 : 3,493  


유럽이 오랜 시간 거대한 일뽕에 빠져 있었다는 것을 논증하는 영상이네요.

시간 아까운 분들을 위해 대충 요약해 보겠습니다.

1. 유럽은 차를 키울 수 있는 능력과 기반이 없었는데, 로버트 포츈이라는 산업 스파이를 통해 중국에서 기술과 인력을 빼내왔다.

2. 반 고흐와 그 외 유명 작가들에겐 일뽕이 있었다. 하지만 일본엔 실체가 없었다.

3. 그것은 일본의 이미지를 인위적으로 상승하기 위한 마케팅일 뿐이었다.(By 독일 신문)

일본의 잘 정돈된 이미지를 심은 건 1867년 파리 만국 박람회 때 일이다. 그 이후로도.

그렇다네요.

일본은 할 수 있음 아예 빼고...
안 되도 최소화해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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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b뺀 21-08-24 07:47
   
헬본 넘들의 백여년간 이어진 이미지 메이킹;;ㅎ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빅터리 21-08-24 11:34
   
독일 신문 읽어주는 남자, 독신남 채널일것 같군요
여름바위 21-08-24 07:58
   
원래 동아시아 끝자락에 중국,한국 문화 흉내내면서 살던 놈들이, 근대화 후 한동안 동아시아 이미지전체를 일본이 독식한 상황에서 동아시아에 대한 환상에 의거해 이미지가 좋았을뿐(새롭다, 신기하다 등)...
이등박근 21-08-24 08:33
   
그 섬에 무슨 대단한게 있었을리가... ㅋ 전부 수입 아니면 약탈이었지. 사실 지금 일본도 과거에 한반도에서 넘어간 사람들 아니었으면 동나마 수준이었을 듯...
테킨트 21-08-24 08:41
   
쿨재팬을 2백년 넘게 실행한 결과가 저꼴인가
카티아 21-08-24 08:45
   
과거에는 직항로도 없었을 뿐더러 일반인이 여행오는 거 자체가 엄청난 부담이었기에, 극히 일부의 양놈들만 아시아를 방문해서 그들의 편향된 시각으로 아시아의 문화를 서양에 전파할 수 밖에 없었음..
 그게 오리엔탈리즘임...

 그와중에 서양에 의해 강제 근대화된 일본은 야비한 민족적 특성에 따라 지들 문화를 포장시킴... 동아시아에서 가장 무시받고 비웃음을 사는 일본 예술과 문학등을 마치 신비하고 가장 발달된 동양문화인것인냥...  왜냐면 그당시에는 서양과 교류할 수 있는게 일본뿐이었으니까..
 중국은 청나라말기에 서양 열강의 먹이였을 뿐이고, 조선은 문을 꽁꽁 걸어잠근 은둔형외톨이였으니까..

 근데 그게 또 서양에겐 먹힘... 

그게 다임...

 그 민낯이 21세기되어서 서서히 까발려지게 된거고... 디지털 시대니까..
너만바라바 21-08-24 08:52
   
일단 도시 미관만 봐도 정돈과는 거리가 먼 애들인데
mymiky 21-08-24 09:17
   
옛날엔 윗 이유가 맞구요

현대 일본 이미지는 주로 만화에 의한 판타지가 큰데

이것도 8,90년대  애니메이션 명작들이 쏟아져 나올 때 이야기지

지금은 그 정도까진 아님

옛날걸로 뽕 뽑아먹고 사는중
DoriDori 21-08-24 10:19
   
문화를 사들이기 위해 조금 나오던 사금을 당나라에 준 것이
확대 재 생산 돼서 실크로드를 따라 유럽으로 퍼졌죠
그게 "황금의 나라 지팡구" 라는 희대의 어처구니 없는 판타지의 시작임
거기다가 개화 전 막부끼리 서구 문물을 받아들이는 경쟁이 치열 했던 시기에
조선으로부터 유입된 도공에 의해 제작된 도자기 등이 유럽으로 팔려나가면서
지금의 이미지를 쌓은 겁니다
쪽국의 운은 그 때 다 쓴 거였죠
우리는 잘 모르지만 황금의 나라라는 이야기가 당시 유럽에선 엄청난 이슈였다고 하더군요
지금으로 치면 일뽕들이 상당히 많았던 거죠
하지만 정작 당시 일본이 당나라와 거래한 금은 얼마 되지도 않음
퍼팩트맨 21-08-24 18:19
   
유럽서구인들의 동양에 대한 환상...
일본인들의 이미지 메이킹... 둘의 절묘한 콜라보가 만들어낸 일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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