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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6-10 20:23
[잡담] 아학 이야기 나왔군요. 역시 cj..그리고 오디션
 글쓴이 : 로딩중에러
조회 : 1,217  

이해인양이 탈락되고 나서 cj의 보상이라는 자회사 소속시켜 놓고 해당그룹 가이드 노래나 부르게했다는건 알음 알음 아는 사람들은 알았죠. 그때 해인양 팬들 들고 일어나려다 cj 소속으로 가버렸기에 피해될까 참자 라는 분위기였던걸로...그래서 프듀48 보상문제에서도 안 믿었죠. 
가끔 그 쪽 팬덤들 보상문제 나오면 쉴드내용이 개인사정이니 우리가 알 필요 없고 잘되고 있을거다.
물론 저 역시 잘 안될거라는건 뇌피셜이지만 반대 역시 뇌피셜이죠.
그나만 전 이해인양 경우를 알아서 그럴리가 였지만 그 반대는 어떤 이유로 보상문제가 잘 될거라고 생각한지 진심 궁금했다는 그렇다 보니 그냥 안티 면피용 발언 같아 보이던구요.
그리고 지금은 다들 반 cj분위기인듯 한데 아직도 탈락자 보상문제는 잘되거라고 생각하는지도 묻고 싶고

전 지금이나 예전이나 cj가 맘에 안드는데 초창기 중소 기획사의 한줄기 빛 이라는 쉴드도 많았지만 그 보다 
음악시장 생태계 교란이 더 나빠보여서 cj 응원하는 분들은 한국 영화판을 빚대어 이야기 하던데 결과적으로 음악시장 과는 많이 다르죠. 영화판이야 초창기부터 자금 퍼부어 키웠으니 그 과실 먹는거야 문제 없지만서두 음악시장에서 cj는 여타 기획사들이 kpop으로 뜨고 나서부터 숟가락 내밀꼴이죠. 
자사 레이블에 자사 방송사 끼고 실패할 수가 없는 구조가 지금 cj

이건  안티던 팬이던 다들 알고 있을듯 초창기 대기업 꽃길. 대기업 금수저 등등 먼저 말한게 팬덤들이니
과연 이게 정당한가 라는 물음에는 글쎄요. 중소기획사와 대형 기획사들도 있지 않냐 하겠지만
방송사만 빠지면 괜찮은 매치죠. cj발 그룹과 대형기획사나 중소 기획사와 대형기획사...
쉽게 음악 기획사 시장과 방송시장은 겹치지 않는게 시장원리인데 cj의 두발다 걸친꼴이죠. 
모 기획사와 모 방송사는 서로 밀어주기 관계도 있지만 이런 경우는 그냥 협업이고 비지니스 관계일뿐
기획사가 보유한 그룹의 흥망성쇠에 따라 방송사와의 관계도 변하죠.
cj는 이런게 없고 이래서 cj의 음악시장 진입은 음악시장의 생태계 교란이라고 봤죠. 

이런 구조속에서 많은 논란을 일으킨 cj가 다시 오디션을 한다.
예전부터 안티던 아니면 팬이다 돌아선 어떤 분들도 지금은 다 반대를 하네요. 
우습게 이유는 다르지만 그런데 그렇다고 cj가 포기를 할까 싶네요.
아학은 제껴두고 프듀 4를 통해 안티가 있던 없던 팬덤만 있으면 어느정도 통한다는걸 알았으니
하겠죠. cj에게 잘못된 신호를 주건 뭐 다들 아실거고..

가끔 평행 계획인가 펀드 모집글 보면 이상한 생각이 드는게
정녕 cj의 행태를 해체직전에 알고 비난 하는지 아니면 그냥 묵과 하고 대충 넘기다 자기 그룹이 피해보니 돌아선건지 모르겠더군요. 
그리고 펀드 모집글 할 만큼 열정이 있었다면 애시당초 관련 사건이 재판에 넘겨졌을때 그러니깐 해체라는 소리가 나왔을때 아이즈원이라는 프듀 브랜드를 버리고 cj와의 선을 긋는 모습을 보였더라면 더 좋았을걸 이제 하네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과하겠지만 아이즈원이라는 그룹은 해체 전까지 cj 우산아래서 과실이라는 과실은 다 따 먹고 나서 지금 cj한테 팽 당하고나서 하는 소리가 cj는 나쁘다 이런 느낌까지 듭니다. 

결과적으로 본의 아니겠지만 아이즈원 팬덤들은 cj에게 팬덤만 있으면 과정이고 나발이고 대중의 비난? 그 까짓것이라는 잘못된 신호를 준거죠. 
프듀 사고 터지고 중간에 cj와 관계를 접을 기회가 여러번 있었지만 뭐 결과는 아시다시피 흘러서 지금까지 왔네요 
그러다 보니 원래부터 저처럼 cj에 부정적이 사람들이 보기에 
지금 아이즈원 팬들이 이제와서 cj에게 부정적인거 보는게 참...

아무튼 그러나 말거나 cj는 오디션을 계속 할거고
저 역시 아학부타 프듀까지 처럼 오디션은 안 보면서 탄생한 그룹은 보겠죠.
그런데 아이돌 뿐 아니라 이제 오디션 프로는 좀 지겹기는 하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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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알려줌 21-06-10 20:27
   
cj 오디션 쪽 윗 관계자는 다 쫒겨나고

피해 보상 확실히 해주고 

다사 뭘 하겠다고 하는게 정석이건만
     
로딩중에러 21-06-10 20:31
   
그럴리가요 팬덤만 있으면 굴러가는게 아이돌판이라는거 cj는 확실하게 알았는데요.
돌판에서 정의를 찾는다? 이미 선례를 남겼는데요
갓등 21-06-10 20:58
   
어차피 돌판에서 대중픽은 필요없습니다.

쁘걸처럼 대중으로 떡상하지 않는 이상

팬덤 시대로 넘어간지 오래임.

순수하게 아이즈원 좋아하는 팬덤은 CJ보다

12명 구성의 아이즈원을 좋아해서 좋아 하는겁니다.

멤버 12명중 한명이라도 없으면 지금의 아이즈원 팬덤도 없음

그러니 이래라 저래라 할 필요없음
     
로딩중에러 21-06-10 21:10
   
그런 맥락으로 걸스999 중국 이야기도 마찬가지 아닌가요. 이건 되고 저건 안되고라니 다 쓰잘데기 없는 이유죠. 중국이 저렇게 떠들고 있어도 중국 관련 사업하는 분들은 해야죠. 그러니 cj의 이번 오디션도 아이돌 판은 아이돌판이고 정치판은 정치판으로 구분해서 감안해야 되고 이게 싫다면 무엇을 하더라도 하기에 앞서 어떤 선을 정해야 하는데 프듀 조작 관련 정의에 관한 대중들의 선과 팬덤의 선은 차이가 있었죠. 제가 보기엔 과했을지 몰라도 대중의 선이 맞아 보였어요. 적어도 지금에 와서 보면 다음 오디션 관련해 이러해서 안되겠다라는 밑밥이라도 되겠지만  그 팬덤 선은 중국 아이돌이라 이번 오디션은 안된다 이러는건 안되겠죠.
          
갓등 21-06-10 21:15
   
그래서 좋아하지 말라고 강제할 필요 있나요???

일본 여자를 좋아하던 중국 여자를 좋아하던 너무 정치화 시키지 마세요.

국수주의에 빠지게 됨.

CJ또한 말이 중국과 오디션 하는거지

현지 매출 잡아 먹을려고 욕먹어도 하는짓입니다.

대기업 삼성 엘지가 중국에 투자하는 이유는

수출할려고 하는게 아닙니다.

중국 내수를 먹을려는게 가장 1순위입니다.

KPOP도 마찬가지죠 현지화 해서 수요 밥그릇을 잡아 먹겠다는 의지죠.
찌라시우스 21-06-10 23:26
   
예전부터 어떻게든 머리채 잡고싶어 안달난 모양인데~ 아이즈원 멤버한테 직접적인 연관이 없기 때문에 팬덤이 흩어지지 않은 거고~ 자칭 정의로운 대중이라는 사람들이 사건의 본질인 피의자들한테는 침묵하고 애들만 두들겨 팼기 때문에 팬덤이 뭉친검돠~ 님 말대로면 그동안 논란터진 모든 그룹들이 왜 망했겠슴~

그리고 아이즈원 팬덤도 CJ 안좋게 보기는 예전부터 마찬가지였음~ 애들이나 팬덤이나 CJ 때문에 안들어도 될 욕을 얼마나 얻어듣고 방송이나 시상식이나 광고도 다 잘리거나 못나오고 차질생기고 활동기간도 줄어들었는데~ CJ를 뒤늦게 안좋게 봤다는 건 님이 제 3자라서 표면만 봤기 때문임~ 애들 목숨줄을 잡고있기 때문에 팬들끼리도 불만이 있었는데 대놓고 화를 못내다가 이제서 참은게 터진것일 뿐이고~ 불만이 생긴 시점과 터진 시점을 크게 착각하시는듯~ 팬들도 엄연한 피해자임~

자꾸 화살을 애들이나 팬덤한테 돌리는 대중들의 어긋난 표적질 덕에 CJ는 그 뒤에 숨어서 할 것 다 하고있었고~ 애들 깐다고 안준영이 형량을 더 높게 받았나~ CJ가 더 높은 보상을 했나~ 애들한테 보상을 더 크게했나~ 사람들이 처음부터 표적 잘 잡고서 애들 까는 그 노력을 CJ에 쏟고아이즈원에 미쳐있는만큼 애초에 2017년에 터진 아학사태에 관심 가졌으면 애초에 프듀사태도 안일어났을 일~

팬덤이 애들 살리려고 총공한 걸 무슨 이익본것으로 계산하고 노동가치와 기회가치의 차이를 구분 못하는 얕은 상식을 갖고서 누구보다 덜 피해받았다고 재판부에서 인정한 피해자를 가해자 취급을 하는 너무도 정의로운 분들 때문에 막상 아이즈원 해체하니까 조용하지 않슴~ 표적이 CJ였다면 아이즈원이 해체했어도 오디션 사태에 대한 비난이나 비판수위는 별다른 차이가 없었어야할텐데 표적이 아이즈원이니 아학사태는 얼마나 조용함~ 사기꾼은 놔두고 사기꾼한테 이용당한 오브젝트에 혐의를 뒤집어 씌우고 열중하니 범인을 놓치는 검돠~

무슨 현상분석을 피해의식을 기반해서 함~ 님 글도 결국 기승전 윗내용일 뿐임돠~
     
로딩중에러 21-06-11 10:33
   
그렇게 생각될수도 있겠죠, 왜 아이즈원만 그러냐.
간단합니다. cj발 프듀 그룹중 가장 성공한것이니 일명 cj만의 브랜드가 되었기 때문이죠.
순수히 팬의 열정으로서 팬덤 총공. 팬 입장에서는 당연합니다. 다만 이게 cj에게 본의 아니게 자신감을 줬죠. 팬덤의 힘이 어떤지 어떤 사고에서도 팬덤만 든든하다면야 해볼만 한게 돌판이군햐.
아학이나 프듀1은 실험작 내지 실패작이니 프듀 4도 실패작이면 같이 취급 되겠죠. 왜냐고요
간단히 저딴짓해서 나온게 실패작이니 그러면 그렇지 라고 지금의 아학처럼 소소하게 거론되겠죠
그리고 총공은 다들 하는거겠지만 일련의 사태하에서
cj에게 종속된 상황에서 총공이니 하는것들은 일종의 가불기죠. 팬덤 입장에서 응원하고픈데 이게 그룹멤버들에게만 응원이 가는게 아니라 cj에게도 가는..그렇다고 cj 행태 때문에 응원 안 할수도 없고
그래서 적어다 시피 해체란 말이 나왔을때 아이즈원이라는 cj의 브랜드명을 버리고서라도 지금 계획하는것처럼 하였다면 앞선 가불기 상황은 없었겠지라는게 제 생각이네요.
만약 그러함에도 안티는 있었을거다. 네 있었을겁니다. 돌판에 안티 못찾으면 이상하죠. 다만 돌판을 벗어난 대중의 시선에서는 지금보단 좋았겠죠.
그러다 보니 즉 12명 아니면 안되 내지 아이즈원 이름 버려도 12명이면 된다라는 지금의 마인드가 왜 그 당시에는 없었냐. 막말로 cj한테 미운털 박히는게 겁나서? 아니면 cj 하에 있는게 더 좋아서? 등등의 여러 의문이 듭니다.
일종의 할수 있었다면 진작 하지.
달과육팬티 21-06-11 02:37
   
이번사건의  핵심이네
허까까 21-06-11 12:16
   
"가끔 그 쪽 팬덤들 보상문제 나오면 쉴드내용이 개인사정이니 우리가 알 필요 없고 잘되고 있을거다."

이런 소리 한 적 없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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