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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4-07 17:41
[기타] ‘조선구마사’ 사과는 해도 손해는 NO? ‘끝나지 않은 이별’
 글쓴이 : 강바다
조회 : 2,758  


https://entertain.naver.com/now/read?oid=609&aid=0000424868

첫 방송 직후부터 박계옥 작가와 제작사 및 SBS는 물론 출연 배우들에게도 비난이 쏟아졌다. SBS에 대한 '지상파 재허가 취소' 국민청원도 등장하는가 하면, 출연 배우들은 무지와 안일함의 대가로 사과문으로 고개 숙였다.

여기에 끝나지 않은 출연료 문제가 '조선구마사'의 퇴장을 지저분한 이별로 만들고 있다. '조선구마사'는 총 16회 분량 중 이미 14회가 촬영이 완료된 것으로 알려졌다. 방영된 것은 단 2회뿐이지만, 이미 14회분의 노동력이 사용됐기 때문에 3분의 2 이상의 출연료가 지급되야 한다.

그러나 제작사 측이 14회의 절반인 7회분 촬영료만 지급하려는 움직임에 각 매니지먼트 및 조·단역은 눈치만 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특히 주연 배우 출연료가 제대로 해결되지 않으면 단역들까지 피해를 고스란히 떠안을 수 있다.

제작사와 주연 배우의 잘못에 말단 스태프와 단역 배우까지 피해받은 상황에 비판 여론이 들끓고 있다. 누리꾼은 "사과문 썼길래 반성했나 했더니 뒤에서 챙길 거 다 챙기고 있었나보네" "스태프는 무슨 죄냐" "과연 제작사가 조단역, 스태프한테도 저렇게 양해를 구했을까" "그런 작품 찍으면서 출연료 받을 생각한다는 것 자체가... 창피해서 받은 것도 뱉을 판에"라며 분노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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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44 21-04-07 18:20
   
당연히 예상했던 일. 자기들만 살겠다고? 역사왜곡, 쓰레기 드라마를 만들어서 생긴 문제를 적은 임금에 밤낮없이 고생한 스텝과 단역 배우들이 그 책임을 지라고? 조선 구마사 제작사, 제작진은 철저히 책임을 다하라. 만일 제대로 임금 지급이 되지 않는다면 노동부에 고발하고 법적인 책임을 물어라. 아주 더러운, 악질적인.
누노 21-04-07 18:38
   
손해는 NO?
SBS및 제작사 3개 업체가 7회분만 지급한다 해도 손해보는거고,
손해가 없는건 아니죠.
사업자들은 어찌 됐던 손해를 감수할수 밖에 없고

하도 업체들도 아마 보호받을 수 있을 테지만
그러려면 원청과(제작사) 척을 지어야겠죠.

하도업체는 선택의 여지는 있음.
소송을 하느냐, 훗날의 협력관계를 생각해서 고통을 분담하느냐.

인건비에 관한 부분은 14회분 만큼 온전하게 지급되어야 합니다.
이건 아마 무조건 법으로 보호 받을겁니다.

단역배우들은 그날 그날 일당으로 받았을테고
월급받는 스텝들은 금전적으로 손해볼건 없을 테지만
자신의 프로젝트 이력에 '조선구마사'를 넣을순 없을테니
해당 기간동안의 커리어는 날리겠네요.
푸른마나 21-04-07 22:33
   
제작사와 방송사가 임금은 제대로 지불해야죠.. 이유가 어떻든 일은 했으니......
도토라 21-04-08 05:35
   
이래저래 더러운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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