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방송/연예 게시판
 
작성일 : 21-03-17 00:06
[잡담] "방탄소년단 시청률 미끼로 쓴 그래미=뻔뻔"..美포브스 조롱 비난
 글쓴이 : BTJIMIN
조회 : 3,677  

방탄소년단의 역사적인 첫 그래미 어워드 수상이 불발된 가운데 미국에서 더욱 뿔났다. 

미국 유력 매체 포브스 측은 15일(현지 시각) “어젯밤 열린 제 63회 그래미 어워드에서 방탄소년단이 수상하지 못했다. 본식이 시작되기도 전 레이디 가가와 아리아나 그란데의 ‘레인 온 미’가 엄청난 히트 기록을 세운 방탄소년단의 ‘다이너마이트’를 꺾고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상을 가져갔다”고 밝혔다. 

매체는 그래미 측이 방탄소년단으로 대대적인 홍보를 해놓고 수상 명단에서는 제외했다고 발끈했다. “그래미 측이 밤새도록 방탄소년단 무대를 홍보하며 팬들을 인질로 잡았다는 농담도 나왔다. 방탄소년단을 시청률 미끼로 뻔뻔하게 써놓고 그래미 역사상 가장 적은 880만 명의 시청자를 기록했다”고 독설을 퍼부었다. 



하지만 포브스 측은 “‘다이너마이트’는 방탄소년단에게 획기적인 성과를 가져다줬지만 앞서 발표한 ‘블랙 스완’, ‘ON’, ‘Life Goes On’과 이 곡들이 속한 앨범 역시 방탄소년단에게 2020년 최고의 창조적인 파워를 안겼다”고 치켜세웠다. 

이어 “올해의 앨범, 올해의 레코드, 올해의 노래 또는 베스트 팝 보컬 앨범 등의 부문에도 후보로 올릴 법한데 그래미 측은 최소한으로 방탄소년단을 후보로 올려놓고 ‘우린 너희의 불평을 들어줬으니 이제 방탄소년단에 대해 입 좀 다물래?’라고 팬들에게 말하는 듯하다”고 강하게 그래미 어워드를 조롱했다. 

그리고는 "방탄소년단은 늘 그렇듯 패배를 인정하고 대한민국 서울의 멋진 야경을 뒤로 한 채 옥상에서 또 하나의 마력적인 퍼포먼스를 완성했다. 그들은 그래미 어워드에서 공연할 기회를 최대한 활용했고 다시 한번 BTS가 업계에서 가장 열심히 하고 카리스마 있는 퍼포머라는 걸 증명했다"고 찬사를 보냈다. 



https://entertain.v.daum.net/v/20210316162528992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이름귀찮아 21-03-17 00:13
   
BTS가 나오고도 저 시청률인데

내년엔 그냥 그래미 건너 뛰어 버리면 시청률 어떻게 나올지 궁금하네
     
AliceCore 21-03-17 08:02
   
이번 그래미에 위켄드나 비욘세(9개 부문 지명) 수상 및 공연 보이콧 하는 거 처럼
내년에 보이콧하고 심지어 동시간대에 타 방송에서 공연이나 곡 발표 같은 거 해버리면?
뭐 도의상 그럴 가능성은 전혀 없겠지만 그러면 시청률 더욱 낮아질 듯
모나미펜 21-03-17 00:20
   
방탄 정도되니 포브스가 그래미 갈궈주네요

방탄언플 안했으면 저기서 최소 300만은 더 빠지지 않을까 싶은데
Gpoutrd 21-03-17 00:35
   
그들만의 리그에 방탄마저 없었으면 어쩔뻔
김모래 21-03-17 00:37
   
앞서 그래미 프리미어 스트림으로 보던 사람들도 1.2m 보던 시청자수가 수상발표때 방탄 수상 불발되고 바로 400k로 떨어져버림
그런거 때문인지 그래미가 무대때 원래 식 순서지에는 방탄이 중간에 나오는 순서였는데 방탄 다이나마이트 퍼포 맨뒤로 보내 피날레 했다하네요
     
예랑 21-03-17 04:48
   
방탄팬들하고 그래미 양쪽다 다른의미로 대단하네요
축구중계짱 21-03-17 01:35
   
그래미 어이가 없구만.
sunnylee 21-03-17 06:40
   
로컬... 시상식..
JIN92 21-03-17 09:27
   
3년동안 방탄 인지도 홍보에 다 써먹고, 이번 수상실패도 미리 알고있었는데 시청률 볼모로 3시간 30분 방송에 맨 끝에, 거기다 완곡도 아닌 3분짜리 공연하게 해주는 양아치 마인드. 내년엔 너무 열심히 홍보해주지 말자. 참고있긴 하지만 그래도 너무 속상하다 ㅜㅜ
인천쌍둥이 21-03-17 10:56
   
미끼로 쓴놈들
내년에는 부르지마라 상만 줘
순헌철고순 21-03-17 10:57
   
레인 온 미는 어딜 봐도 다이너마이트보다 성적이 안좋은데 저기에 상을 줬다고??
아잉몰라 21-03-17 17:45
   
그래도 그렇게 보수적인 그래미에 차근차근 입성한 방탄이 너무 대견하고 존경스럽네요
시상자->합동공연->단독공연 다음에는 상하나줄거같아요
매니툴박스 21-03-18 13:30
   
내년에는 어찌 되려나..
매니툴박스 21-03-18 13:44
   
그래미 보면서 언제나오나 언제나오나.. 상도 안줬으면서 끝에 내보낼줄은 몰랐습니다
기성용닷컴 21-03-18 21:00
   
글로벌 BTS와
로컬 그래미~
 
 
Total 1,610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510 [잡담] 방탄, 그래미 이후, 디지털앨범, 송세일즈 판매량 … (1) BTJIMIN 03-19 1213
1509 [잡담] [예고] 유퀴즈 방탄소년단 특집! BTJIMIN 03-18 935
1508 [잡담] 아이돌 나이 어디까지 인정? (19) 박수세번 03-18 1432
1507 [잡담] 국산 특촬물 근황.. (10) 에비츄맨 03-18 2096
1506 [잡담] 블랙핑크 로지~ 첫 앨범 받았습니다. (4) 미켈란젤리 03-18 1108
1505 [잡담] 염매(厭魅)를 통해 본 중국자본 유입. (2) NiziU 03-18 1610
1504 [잡담] 아이즈원 해체건으로 저동넨 복잡한가 보군요. (9) 로딩중에러 03-18 3195
1503 [잡담] 슈퍼주니어도 팬들이 많구나 (2) 순헌철고순 03-17 902
1502 [잡담] 내일은 늦으리, 이때에 리메이크했으면 합니다 글봄 03-17 707
1501 [잡담] 나얼과 김반장이 콜라보했으면 합니다 글봄 03-17 662
1500 [잡담] 장성규? (4) Arang 03-17 1092
1499 [잡담] 천만좌 잼민이가 튀어서 화나는중 새로운 용자 탄… (1) 인천쌍둥이 03-17 1221
1498 [잡담] 참좋다 커버 C12VR 03-17 703
1497 [잡담] 작년10월23일 아이즈원 타로점~ (5) 찌라시우스 03-17 1382
1496 [잡담] 사람들이 말하는 역대걸그룹 원탑 리더 (6) 콜리 03-17 2131
1495 [잡담] 중국하고 일본중 어디가 팝문화에 인기를 얻을거… (8) 콜리 03-17 1154
1494 [잡담] "방탄소년단 시청률 미끼로 쓴 그래미=뻔뻔"..美포… (15) BTJIMIN 03-17 3678
1493 [잡담] Bye bye my blue 커버 C12VR 03-16 499
1492 [잡담] CJ가 (3) 자유인3 03-16 925
1491 [잡담] 군 위문공연도 이제 경쟁률 빡셔 지겠군.. (9) 담양죽돌이 03-16 2205
1490 [잡담] Kpop이 미국 팝송 능가하는것도 불가능은 아닌듯.. (12) 자유인3 03-15 2430
1489 [잡담] 삭제 된 아이즈원 찌라시~ (23) 찌라시우스 03-15 6301
1488 [잡담] 워너원 트위터 재가동 소란~ (1) 찌라시우스 03-15 1317
1487 [잡담] 케이팝의 시대는 갑니다. (16) 박진영 03-15 2784
1486 [잡담] K-POP 기획사의 문제점. (7) NiziU 03-15 1908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