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그럴거 같다더라' 이고, 그룹이 언제 만들어질지도 모르니... AKB 가서 인사하고 올 시간은 있을지도요
혹시 빅히트도 JYP처럼 일본쪽 오디션 보면서 끼워넣을 건 아닌가 걱정도

딱히 놀랄일은 아닌데요?
일본 akb 있을때 사쿠라 이미지는 쿠로인가? 속이 검은 그런 소릴 들었어요.
당시 젤 잘나가던 마유유라는 멤버가 비밀 sns에서 그렇게 적었던가 다른이유로 디스했던가 그랬어요.

참 사쿠라랑 같은 동네 akb 선배도 '속이 검은' 이런 소리를 들었죠.
가고시마가 예전에 노예무역의 중심지라서 그동네가 눈치빠르고 이해관계 해박한가봐요.

빅히트행이 사실이라면 아이즈원 유지의 신호탄일 수도 있다고 봐요. 빅히트가 아이즈원 관리를 전담할 수도 있다는 뇌피셜을 돌리기도 했는데 생각해보니 한국 멤버중에도 그런 멤버가 있지만 일본멤버 전원이 빅히트 소속이 되거나 다른 기획사 소속 계약을 하는 식으로 정리될 필요는 있었던 거 같네요.

생각해보니까 빅히트가 아이즈원 관리를 맡는다면 자기 소속 연예인이 팀내에있는게 더 자연스럽기도 하고...

근데 위예화 스타쉽 등 의욕많은 다른 사무소 멤버들을 못데려 오잖슴?...
아니면 혹시 CJ랑 기획사들 다 결별하고 빅히트로 가서 모이쟈~ CJ와는 계약해지~
이런 말씀인가요

네 그런 뇌피셜이였어요. 말하자면 CJ빼고 우리끼리하자.
아이즈원 전담할 공통 투자 회사 설립하거나 빅히트 같은 회사에 일임하는 식의 상상이었죠.

멤버 중 일부가 빅히트 소속이 되면 그런 일은 아무래도 더 수월할 수도 있지 싶고요.

아이즈원은 CJ의 파워가 절실하지 않다.
계약연장 불발은 CJ가 비전 제시에 실패했다고 봐야 한다(수익배분 포함)

빅히트는 걸그룹에 관심 많고(여자친구가 있지만), 덩치 불리는데 관심이 많다.
아이즈원은 빅히트 입장에서 충분히 구미가 당기는 그룹이기에 CJ보다 훨씬 좋은 조건을 제시해 줄 상황일 수 있다.

아이즈원 유지가 관련 기획사들에게는 모두 이익이기 때문에 빅히트에 일임하거나 공통투자 전담 기획사를 설립해서라도 유지할 수 있다.

이런 정도의 뇌피셜이었어요.

애초에 CJ가 발표한건 본인들과의 계약 종료일 뿐이니까요.

조작 선발 낙인 묻은 그룹을 굳이... 한 명이면 몰라도 전원 데려가는 건 글쎄요

전원 데려간다는 말 한번도 한적없는데 계속 이런식으로 오해는 분들이 있네요. 글이나 똑바로 읽고 댓글 달아주세요.

행복회로 ㅠ 한국 소속사는 숩게 내어주지 않아요

멤버가 소속사를 옮긴다는 얘기는 아니고요. 일부 기획사의 경우는 듣기로는 아예 메니지먼트 파트가 사실상 사라졌는데도 아이즈원 때문에 억지로 유지하는 회사가 있다기에 한국 멤버 중에도 정리가 필요한 멤버가 있다고 언급한거에요. 그런 멤버라도 굳이 빅히트로 갈 필요는 없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