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보드 31위까지 들었는데요. 제가 이전에 게시글 적었죠. 케이팝과
팝의 격차가 크지 않은 것 같다고요. 그 생각이 더 굳어졌네요
몇 십년 전엔 노래 장르도 다양하고 멜로디가 확, 끌리는 노래도 많고
이래서 미국 빌보드 차트에 드는 노래들이구나란 생각이 들었는데,
오늘 31위까지 듣고 느낀건 별 거 없다였어요. 시큰둥했네요
오히려, 장점보단 아 왜, 예전에 빌보드 노래들이 마음에 안들었는지
그 단점들도 상기됐죠. 몇 십년전에 단점들을 느꼈어도 노래들을
들으며 상쇄됐다면 오늘은 들을수록 참기 힘듦을 더 느꼈네요
그때 단점들이 노래를 들을수록 더 확, 와닿아서요
[그때도 느끼고 오늘도 느낀 빌보드차트 노래순위의 단점]
1이런 노래가 왜, 상위권에 있지 의아함을 느낀 노래 취향 차이
2반복적인 음의 반복이 너무, 길어 듣기 힘들고 지루함
3반복적인 음과 랩의 반복이 너무, 길어 듣기 힘들고 지루함
4미국 전통음악인 포크송의 느린 음의 반복이 너무, 길어 듣기 힘들고 지루함
맞아요
대표적 단점이 반복적인 음의 반복이 너무, 길어 듣기 힘들고 지루해요
질질 끈다. 이렇게 들리는 노래가 케이팝차트곡보다 많아요
그래서 그런지 노래 길이가 참 길다고도 느껴져요. 언제 끝나지? 생각 듦
멜로디가 있더라도 확, 끌리지 않으면서 지속적으로 반복되거나
멜로디랄 게 없다시피 들릴 정도로 랩이 아니어도 랩같은 노래가 많아요
[오늘 느낀 추가적인 단점들]
1예전보다 전체적으로 다양성이 떨어짐
/기타 연주 노래, 아프리카 음악 퓨전한 음악, 인도 음악 퓨전한 음악,
힙합 음악, 랩, 락밴드, 포크 가수, 복고 유행 이유로 유로 댄스 음악,
전자 음악 / 단적으로 쓰면, 이게 다임. 게다가, 음을 돌려막기하나
우려먹기하나 비슷하거나 같은 노래가 많음. 복고가 유행이라
그런가 더 그런 노래가 많다 생각됨. 어디선가 들어본 멜로디의 노래들
발라드 가수, 재즈 가수, 레게 가수, 댄스 가수, 독창적인 시도하는 가수,
알앤비 가수, 아카펠라 그룹, 듀엣, 브리티시팝 가수, 아일리쉬 음악 가수,
애시드재즈 가수, 펑크 가수, 보사노바 가수, 블루스 가수,
고음 지르는 가수 등등 몇 십년전에 비해 가수, 보이그룹, 걸그룹,
아카펠라 그룹, 밴드 등등의 다양성이 사라졌다라고도 생각됨
다양한 그 장르층과 그 장르들을 소화하는 가수, 그룹층이 이전보다
얕아졌다 생각됨. 세계적으로 화제인 가수가 희박해졌다 생각됨
마이클잭슨, 비틀즈, 퀸, 아바, 보이스투맨, 휘트니 휴스턴 등등
혁신적이라 와닿기도 하고 카리스마있고 흡입력있는 가수가 최근,
떠올려봐도 없음. 신인가수이자 세계적으로 영향력 끼치는 급가수가 없음
31위까지 듣고 느낀 또 하나는 굳이, 케이팝 노래말고 빌보드차트를
들을 필요는 없다. 한국인 취향상 케이팝 노래들이 장르 다양성이나
듣기 좋은 멜로디 노래 등등 나은 부분들이 있어 케이팝 차트가 더
듣기 만족스럽고, 현 빌보드차트를 그대로 한국인들에게 들려줄 시
빌보드차트에선 100위까지의 곡들이었으나 케이팝차트에선
100위 밖으로 밀려날 곡들도 많을 수 있단 생각이 들었네요
그때 제가 격차가 크지 않다란 게시글을 적었을 때 댓글 중에
이 내용이 있었죠. 현 한국 작곡가들이 미국 노래들을 듣고 있을 것이고,
그 바탕으로 케이팝도 만드는거다. 동의하는데요. 또한,
빌보드차트의 노래들과 케이팝노래들의 비교에서 장르 다양성,
다른 시도나 접근, 노래의 전체적인 완성도로 보자면,
크게 가수, 노래 이 두 가지로 보면, 빌보드차트보다 낫다고도
생각될 정도에요. 냉정하고 객관적으로 보니까요. 지금도 앞으로도
미국 음악과 빌보드차트의 영향을 받으며 케이팝이 만들어지겠지만
흐를수록 그 의존도, 영향력, 완성도 등등이 케이팝의 여러모로 성장으로
미비해질거라 생각됩니다. 생각보다 빨리 언젠가 따라잡을 수도 있다
단적으로 이야기해서 미국에서 유행하는 음악, 미국에서 인기있는 음악,
빌보드차트란 주제가 케이팝 관련하여 과거보단 덜해진 게 사실이죠
대표적인 게 영향력이죠. 이유는 케이팝이 이전보단 미국 음악에
덜 의존해 만들어질 수 있을 정도로 여러모로 실력이 향상되서 그렇죠
뮤직비디오 감독, 작곡가, 작사가, 싱어송라이터, 가수, 그룹,
밴드 멤버 등등 한국 음악 전체적으로 비약적인 성장이 있었기에
가능해졌다 봅니다. 그래서, 한국 뮤직비디오를 미국 가수가
표절했다 음악을 표절했다 등등 케이팝과 팝 관련해 표절 이야기들이
있었을 정도로 격차가 줄은거죠. 아시다시피 그 수준급에
해당하지 않으면 표절 자체할 생각도 안해요. 케이팝을 또, 표절했다
미국팝이 표절했다. 예전보다 격차가 좁혀졌단 반증입니다
미국 음악, 팝음악, 빌보드차트란 주제가 예전보다 메리트가 덜해졌죠
이전보단 들을 노래가 적어졌고요. 이전보단 전세계인이 열광하지 않죠
그만큼 음악으로 보여줌에 있어서 식상하죠. 들을만한 음악적 시도는
이젠, 끝이라 보입니다. 혁신적이다. 이렇게 들리게끔하기도 더 힘들겠죠
온오프라인으로 보다 전세계인이 익숙해져 그만큼 식상하게 받아들이기에
케이팝과 팝의 관계에 있어서도 예전보단 팝의 영향력이 미비해요
미비해졌다라 느껴질수록 격차를 많이 따라잡은거죠. 더 급격해질겁니다
미국팝이 원조고 케이팝은 그 갈래다. 사실이죠. 또한, 격차가 좁혀지며
제칠 수도 있을 것 같다. 케이팝이 말이다. 기정사실이라 봅니다
따로, 음악 관련해 미국보다 기술력이나 실력이 떨어졌다 생각안해서요
언제 제칠거라 확답하냐? 확답못하지만 언젠간 가능할거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