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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1-02 00:18
[잡담] 저는 기획사들의 현지화 그룹을 지켜보면서 응원할 생각임
 글쓴이 : 제롬11호
조회 : 1,270  

한국은 일단 경쟁이 너무 치열해요.
게다가 최근에는 트로트 붐으로 아이돌 시장 분위기도 좀 다운된 느낌?
시장을 넓혀야 하고 그런면에서 기획사들의 전략을 이해합니다.
물론 한국인이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지만 꼭 그렇지 않아도 케이팝 스타일이면 괜찮다고 봅니다.
결국 문화의 주도권이 한국에게 있는 셈이니까요.
우리가 시작해서 결국 전 세계로 퍼지는 건데...
도전을 멈추지 말았으면 합니다.
음악성도 패션도 스타일도 포기해선 안됩니다.
지금까지 해왔던것처럼 케이팝과 한류는 더 지속되고 퍼져나가길 바라네요.
화이팅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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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히같이 21-01-02 00:28
   
화이팅 ^^
Cacia 21-01-02 00:33
   
현지용 그룹 문제될 거 없죠.. 박진영처럼 이상한 헛소리만 안하면
     
엠티 21-01-02 00:46
   
박진영도  그렇지만  더 짜증나는건 
일본 ㄴ들이  혐한의 뿌리를 둔  날조, 왜곡등등  개 헛소리가 듣기 싫음
에어백 21-01-02 00:56
   
현지화는 그냥 현지에서 썩어야됨
봉송이 21-01-02 01:07
   
일본그룹으로 케이팝과 한류가 더 퍼져나간다는건 공감 못하겠네요
jyp에서 키운 중국그룹이나 CJ의 일본그룹 Jo1을 케이팝이나 한류라고 생각해본적이 없어서
그냥 현지화가 돈이 되는거겠죠
     
제롬11호 21-01-02 01:53
   
결과가 어찌될지 확신은 못하겠지만
최일선에 있는 기획사 리더들의 도전 정신을 믿어보려고 합니다.
          
봉송이 21-01-02 02:06
   
그냥 돈버는것뿐인데 무슨 도전이요??
일본그룹이나 중국그룹 만들어서 어떻게 케이팝.한류가 퍼져나간다는거죠?
방탄이 세계에서 이름 알릴때 방탄 소속사가 어느 나라인지 궁금한 사람 있었을까요?
한국회사가 기획하고 한국스탭이 꾸며줘도 최종적으로 소비자에게 보여지는건 일본그룹인데 일본인이 멋지고 이쁜거죠
케이팝.한류와는 1도 상관없어요
오히려 아시아 아이돌의 평준화를 가져올뿐이죠
산사의꿈 21-01-02 01:22
   
지금이 중요한때라 보네요.
현재 방송국들 거의 적자임 1인 미디어시대라 지상파나 케이블 방송 잘 안봐요.

OTT플랫폼의 영향도 크고..
오죽했음 트롯이 뜰가..ㅋㅋ

빅히트처럼 자체 플랫폼을 연구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고..
자국내 공연문화 활성도  그렇고..
코로나가 끝나면 한국을 찾는 관광객이 많아질텐데 다만 코로나가 언제끝날지  모르니 ㅎㅎ;

암튼 미디어 환경이 바뀐 만큼 그의 적응해야 되지않을까 합니다.
     
제롬11호 21-01-02 01:56
   
고양시하고 도봉구 창동에 케이팝 공연장 건설 중이라는 소식은 알고 있는데...
기왕에 이런 인프라가 잘 갖춰져서 전반적인 문화 소비가 확산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네요.
귤까고있네 21-01-02 01:33
   
경제적 관점에서 보자면, 말씀하신대로 생각할 수 있겠죠.
문화적 관점이나 국익의 관점까지 포함하면, 좀 다른 얘기가 나올 수도 있을 것 같구요.
물론 서로 연결된 문제이지만, 그 연결성이 아주 크거나 강하지는 않죠.
호에에 21-01-02 02:05
   
제 개인적 관점으로 요즘 문제는 현지화보다는 프로듀싱 자체가 문제임. 요즘 아이돌들이 왜 라이브를 안하냐, AR을 까느냐 하는데 결론부터 말하면 '라이브를 못 함'. 실력의 문제를 이야기하는 게 아니고 퍼포먼스를 강화해서 춤이 과거에 비해 더 체력을 많이 소모하는데 보컬은 그대로 가져가려다보니 라이브가 불가능해지는 사태가 벌어지는거 ㅇㅅㅇ..

있지가 얼마 전 더팩트에서 했던 라이브가 현실적 라이브의 한계점을 보여주는 거임. 마마무 같은 경우 보컬중심이니 보컬을 위해 발성이 틀어지는 안무를 제한하고 호흡을 확보한 후 나머지로 안무 난이도를 결정한다거나 하는 식으로 프로듀싱을 함. 방탄이나 블핑도 이렇게 짤 것으로 보이는데 그 외 그룹들 다수가 이 개념을 넘어서 보컬도 높게 가져가고 퍼포먼스까지 가져가는식으로 고급화를 하려다 현실적으로 라이브가 불가능한 무대를 만듦..

예전 소녀시대만 봐도 태연이 고음 한 번을 지르기 위해 안무를 빼거나 체력을 안배하는 식으로 호흡을 확보했는데 요즘은 계속 격한 안무 나오면서 고음을 가져가는 식으로 결과물을 빼버리니 풀라이브가 될리가.. ㅇㅅㅇ

전에도 쓴 말인데 한 곡에서 쓸 수 있는 호흡이 100이라면 춤50:노래50 춤30:노래70 이런식으로 맞춰야 하는데 요즘은 그냥 AR깔고 춤100:노래100 이렇게 프로듀싱 해버림. 이거 솔직히 콘서트 라이브도 불가능함.
     
비알레띠 21-01-02 02:39
   
요즘은 콘서트 라이브까지 염두에 두고 전반적인 구성을 하는지 의심스럽기도 하고..

하나의 곡도 그저 컨텐츠로 소비되고 끝인건 아닌가 싶기도 하고..

안무의 난이도에 힘을 주는 분위기가 보컬의 퀄리티마저 떨어뜨리는 결과로 이어지진 않을까..

케이팝은 보컬과 안무가 수준높게 밸런스를 이뤄왔던게 강점인데..요즘은 너무 보는 음악에 치중하는듯..

이런 기조가 좀 걱정되긴 하네요
대팔이 21-01-02 09:01
   
ㅋㅋㅋ 개소리...
현지화하면 한국내 아이돌 데뷔경쟁은 더 빡세질건 생각안함?ㅋ
     
제롬11호 21-01-02 11:34
   
그닥... 뭐 별로 공감은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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