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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14 09:12
[기타] "故 김기덕 감독 기리는 건 잘못된 일"...추모 반대 목소리도
 글쓴이 : 강바다
조회 :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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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bber 20-12-14 09:22
   
김기덕은 추모의 대상이 될 수 없는 범죄자임에 동의하고 피아니스트의 감독 로만 폴란스키도 마찬가지
미국에서 미성년자를 강.간하는 등 죄질이 심각함에도 할리우드배우들과 전세계 영화계에서 옹호를 해준
태도를 보면 인권과 부조리함에 비판을 비판하던 소위 정치적 올바름을 왜 적용하지 않는 건지 이해불가
종신형을 받아야할 중범죄자임에도 공소시효 만료로 처벌을 피하고 작년에는프랑스에서 상까지 받았죠
     
허까까 20-12-14 09:42
   
따지고보면 소위 위인이라 하는 사람중에 저런 경우 한 둘이 아니죠. 당장에 떠오르는 것만 해도 마틴루터킹, 토마스 에디슨, 맬컴 엑스, 마하트마 간디, 김구 등
          
에페 20-12-14 10:56
   
오해할 수 있도록 글을 적으셨네요
일빵빵 20-12-14 09:50
   
김구 ?
     
허까까 20-12-14 11:02
   
해방정국의 김구는 우리가 아는 그 위대한 독립운동가와는 다른 사람입니다.
          
기가듀스 20-12-14 13:08
   
이얼~ 김구선생을 끌어내리나요?
그것도 김기덕 기사에서?
크~ 호연지기!
               
허까까 20-12-14 15:28
   
범죄자이기에 추모도 안 되고 작품도 평가해선 안 된다는 모순에 대해 지적한 겁니다. 그 모든 범죄들 통틀어 유독 성관련된 것만 가지고 저러는 것도 의아했고, 하여 같은 성범죄, 혹은 그보다 심한(살인) 것들중에 떠올리다 김구도 언급한 거고요. 그나저나 김구가 무슨 성역인가요?
               
미나486 20-12-14 18:12
   
현대의일에 오래전시대 사람들을 예로든건 비유가 좀 어긋났다보지만 유독 김구언급에만 예민한것도 이해안갑니다 이님이 폄하한것도 아니구요,물론 토왜들이 이승만 띄우자고 난리니 이해는하지만,,
                    
허까까 20-12-14 23:00
   
네. 제가 좀 경솔했네요. 저는 단지 그동안 인류사회는 그 인물의 공과는 명확히 구분해 평가했으며 이는 지금도 유효한데 유독 성관련된 것만 모든 걸 다 지워버리려는 분위기가 이해 안 되어서 좀 지적하고자 했던 겁니다. 

근데 다시 읽어보니 핀트가 살짝 틀어져있긴 하네요. 그냥 의식의 흐름대로 써제낀 글이다보니... 다음부턴 이런 부분 조심하겠습니다.
               
미나486 20-12-14 18:15
   
사실 김구는 알려진거랑 달리 반공 극우주의자였고 해방후 수많은 정치인사의 암살을 사주할정도로 평화주의나 민족화합과는 거리가 먼인물입니다 이땜에 이부분에서만큼은 학계에서도 좌우떠나 호의적이지않죠
ultrakiki 20-12-14 10:07
   
뻬미가 엄청 악랄한게

재판에서 성폭행 관련 무혐의인데...

아직도 전세계 영화제에 성폭력 범죄자라고 항의하면서 보의콧 서안 지속적을 쳐집어넣고

강/간범으로 만들고 있죠. 미투
     
미나486 20-12-14 18:18
   
그뇬들 옹호하려는건 아닌데 무혐의가 무죄를 뜻하는건 아닙니다,,그냥 증거불충분으로 더 파고들수 없다는거죠
          
ultrakiki 20-12-14 19:48
   
그럼 애초에 뭘 증거로 재판을 하는데요 ?

일방적 미투 말고 뭐가 없는데 재판내용을 보면 애초에 성폭력 관련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허까까 20-12-14 23:03
   
요즘 전세계적으로 페미/PC열풍이다보니 의혹만 일어도 일단 사장시키고 보고 심지어 아예 그 사람의 흔적 자체를 지워버리려고 하고 있죠. 여기에 대해 지적을 하면 바로 '너 그 사람 옹호하냐? 너도 똑같은 범죄자구나? 따위의 공격이 들어오고요. 저는 이게 이슬람 원리주의자들의 그것과 뭐가 다른가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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