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근대사에 군악대 교사로 취임한 프란츠 에케르트라는 독일인이
서양 음악의 연주, 작곡·편곡법을 전수해주는 역할을 했는데, 독일의 댄스곡 '폭스트로트'를 활용했다고 전해짐..
엔카와 비슷한 이유는 독일의 음악을 일본 또한 배웠으며
당시는 일제강점기라 문화나 음악 등 일본을 거치지 않은 것이 없었고
초창기 트로트가 엔카의 박자를 갖다써서 비슷한 색을 띠는 경우가 많았져
하지만 현재 한국의 트로트와 엔카는 차이가 많이 나는데
트로트는 4/4박자가 주류를 이루고 거기에 한국전통민요의 쿵짝짝 3박자 리듬이 섞임
그에 반해 엔카는 쿵짝의 2/4박자가 주류를 이룸
대충 전 이렇게 알고있어요...박자나 리듬에 관해선 자료 몇개를 본거같은데 지금은 잘 기억안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