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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04 20:22
[미국] 레코딩 아카데미의 뮤직케어는 13명을 해고함
 글쓴이 : 도밍구
조회 : 1,406  

레코딩 아카데미는 그래미 시상식에서 투표권을 가지는 회원들의 모임입니다.
그 아래에는  많은 위원회가 있지만 뮤직케어라는 위원회는 음악을 통한 치유를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치유를 목적으로 하는 위원회 이지만 무슨일인지 고위 특별위원을 포함하여 13명을 해고 한 뉴스가 어제 올라왔습니다.



The Recording Academy and its philanthropic arm, MusiCares, laid off 13 staffers as part of a restructuring on Friday (Oct. 2), including a number of high-level executives. At the Recording Academy, nine staffers were let go, including creative services vp Dave Konjoyan, and several other people in his department

레코딩 아카데미와 박애주의, 음악치유 위원회(코로나 대응을 포함) 는 조직의 재정비과정에서 최고위 회원을 포함하여 13명을 해고했다. 

박애주의, 음악을 통한 치유의 출발은 해고였군요.

올해 그래미는 먼가 기대가 됩니다.

과거 관습과 싸우던 최초의 여성 CEO 데보라 듀건은 결국 해고 되었고  현재 레코딩 아카데미 임시 CEO는 
하비 메이슨 쥬니어 입니다.

이번 해고가 데보라 듀건편에 서서 동조했던 인사들을 날린건지 먼지는 저는 잘 몰르겠지만

새로운 레코딩 아카데미를 알리기 위해 올해 그래미는 누굴 선택할까요?



기사링크

뮤직케어 위원회 소개 링크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서명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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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라이라 20-10-04 20:45
   
잘 모르지만 과거 관습과 싸우던 ceo를 해고 한거면 다시 폐쇄적이고 보수적으로 돌아가겠다는거 아님? 그러면 bts한테도 좋을거 없고요~ 저 새로운 ceo 성향을 알아야 그래미 의도를 파악할수 있을듯
     
도밍구 20-10-04 20:52
   
하비 메이슨 쥬니어라는 전설적인 프로듀서가 CEO가 된 셈이라  함부로 예측하기 어렵습니다. 다만, 기존의 부패한 세력이 살아 남았다면 더욱 진화 했을테고 그들의 배를 불리기 위해 이전 처럼 대놓고 해먹기 보다는 쇼를 할 필요성은 느끼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
" 음,, 좋아 이제 우리가 새로워 졌다는 점을 만방에 보여주면 딱인데.. 어디보자.. 이 두 그룹이면 딱이네 이걸로 가즈아!!!"
III복불복III 20-10-04 20:46
   
아카데미는 이번 기회로 "지역 축제"라는 이미지를 벗어났지만
그래미 저기는 진짜 답도 없는 곳이라..
미국 최고의 아티스트들도 괜히 보이콧 하는게 아님ㅠ
     
도밍구 20-10-04 20:54
   
아카데미 뿐만 아니라 기존의 미디어의 영향력은 최근 15년간 뚜렷하고 피할 수 없는 하락세이기 때문에 사실 죽기 아니면 살기 상황인데.
아카데미에는 인재가 있었고 기생충이라는 행운을 잡았다는 점이 다른 것 같습니다.
     
곰돌이2077 20-10-05 00:00
   
미국 음악이 힙합씬에 지배되면서 로컬 뮤직화 하고 있어서 고민이 많을겁니다.
차트에 비슷한 힙합 래퍼만 60~70%
이들이 사회에 좋은 영향을 미치면 그나마 괜찮은데
맨날 마약, 섹/스, 돈자랑, 인종차별 타령만 하고 있으니 미국 밖을 못벗어남.

그로인해 위기감을 느끼던 와중에 터진게 방탄과 블핑.

미국 팝보다 KPOP 이 영미권을 벗어나면 더 큰 영향력을 발위함.
누가 전세계 음악 트랜드를 이끌어 가는가에 대한 물음에, 한번에 대답하기 어려운 상황이 오면서 그 인기의 실체 실제로 확인한게 2020년 한해임.

순위 조작이 쉬운 앨범 판매량이나 라디오 송출 횟수보다 유투브 조회수가 더 정확한 인기의 지표가 되면서 미국 팝스타 대비 KPOP 스타가 3~5배의 조회수를 보여준다는게 미국 팝계에선 충격적인 사건 이었음.
실제 미국 팝씬에서 흔하게 행하던 유투브 스트리밍 공장을 유투브가 단속하고 나자 힙합, 라틴 가수들의 조회수가 1/10 로 떨어져 버림.
반면에 KPOP 은 10~30% 줄어든 수준에서 유지됨.
트래픽이 전세계에서 나오니까 전세계적인 인기를 인정 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 됨.
gorani 20-10-04 22:07
   
최근까지 방탄초대 항상 거의 맨 나중에 발표하죠. 다 이유가 있음.
시대상 반영 못하면 지들만 손해죠... 지들 시상식 명성만 추락할뿐
벌써 로컬부심에 공정성도 없고 인종차별하는 시상식이라는 이미지만 가득함...
케이비 20-10-05 05:24
   
수익 높이려면 BTS가 대세인데...머니머니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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