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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01 05:27
[잡담] 잘못된 분석하는 해외 매체
 글쓴이 : 그대만큼만
조회 : 4,604  

버러이어티는 평상시 케이팝이나 한국 문화를 잘 다루지 않는 매체인 것으로 아는 데..

방탄 다루는 기사인 데.. 케이팝과 한국 문화를 잘 다루지 않는 만큼 그들의 시각도 편견과 잘못된 내용이 있네요


기사 내용중에요...

아시아 재정 위기 이후에 한국 정부가 예술과 디지털에 투자했다

그 후 내용 뒤에 기생충이  오스카를 휩쓸었다.. 방탄 어쩌고 저쩌고..

인과 관계가 전혀 납득이 안가는 내용이 있네요.. 철저히 서구인의 관점에서 쓴 기사로 보임


봉준호 감독은 말 그대로 실력과 작품성으로 상을 받은 것인 데..

이거 정부 지원 드립 맞죠?


관심있는 분들은 레딧이나 해외 매체 사이트에 비슷한 기사를 보면 팩트 반박 좀 해주세요.. 

요즘 세상은 가만히 손놓고 있으면.. 반복된 거짓이 진실이 되어버리는 세상이니..


 https://variety.com/2020/music/news/bts-fans-army-music-industry-1234786977/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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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xc7471 20-10-01 06:49
   
왜구들 국책날조가 통한다는 소리
쌈바클럽 20-10-01 07:03
   
정부의 투자나 지원이 없는 얘기는 아니라고 알고있기는 해요. 그걸 마치 정부의 경기부양책이 문화투자였던것 처럼 날조하고 한류를 나라가 나서서 밀어준 결과라고 말하고 싶어하는 것 같긴 하던데...

그래서 될것 같으면 다 했겠죠. 돈은 일본이 더 많고 지원도 빠방한데...

어쨌든 우리도 먹고 살만해지니 남들 다하는 문화투자를 하기 시작한건 맞죠. 디지털쪽도 뭐~ 당연한 투자인거고 다들 그런 기본적인 투자도 안하고 사나;;; 세금 개 아깝겟다
     
허까까 20-10-01 12:01
   
실제로 김대중 정부가 투자한 것도 환경이 뒷받침 되지 않는 유망주나 생계 곤란한 스텝들 지원 등, 비유를 하자면 가파른 계단 위에 손잡이 하나 만들어준 것 정도의 지원이었는데 저새끼들은 무슨 우리나라가 국가 차원에서 육성하고 로비하는 줄 알죠 ㅋㅋ
산사의꿈 20-10-01 08:24
   
그냥 당시 김대중정권의 방향의 틀에서 생각했다보면 편합니다.
디지털이라고하면 전국적인 통신망 구축과 더불어 문화장려 정책등등..
당시 김대중 대통령이 미래 먹거리로 it와 문화산업이라며 방향을 그렇게 잡은것이죠.
지원은하되 간섭은 하지않는다. 표현의자유와 창작자유를 보장함..
서태지때만해도 정부의 탄압을 받았죠. 김대중 정권이후로 그런게 없어지고
창의적인 작품들이 나오게됨 쉬리가 대표적이고 그전에 볼수없었던 영화들이 등장하죠.

그만큼 창작의자유를 보장함..
그러나 서구인들의 시각은 이걸 단순히 투자로 생각한다는거..이것도 틀린말은 아닌데..
일본은 그걸 날조한다는거죠. 엄청나게 돈을 투자해서 지원했다는등등..
이런식으로 날조를 함 ..

베충이들의 진영논리로 이걸 극구 부인하려는 경향이 높죠.
날조와 정책의 방향은 구분해야 된다고 봅니다.
산사의꿈 20-10-01 08:46
   
문화가 어떻게 발전합니까? 옆나라 중국과 일본을 보면 독재로 인해 문화가 얼마나 후퇴하는지 여실히 보여주고있죠.
그 김대중 노무현정권 10년동안 엄청나게 발전했죠.
그후 쥐닭이후 블랙리스만들어서 또 탄압이 시작됩니다.

이인재가 600만표를 잠식하지 않았다면 김대중이 대통령이 되는일도 없었고 오늘날 한류도 없었다고 봅니다.
일본처럼 겨우 팩스나 쓰고. 있었겠죠. 정보화는 개뿔이고 한자 장려와 ㅋㅋㅋ
오히려 정보를 감추려고 했을겁니다. 창의적인 인물은 나오지 않았을테고
여전히 전두환정권처럼 3s사업의 일환인 허구헌날 애로영화가 판을 쳤을 겁니다.

새로운 인물은 나오지 않았을거고 당연히 창작의자유가 보장되지. 않으니 새로운인물이 나올수 없는거죠.
헤게모니를 지키려고 고인물이되고 그들이 영원히 그판을 좌지우지 하려고 했을테니..

그래서 김대중이 대통령되고 한게 민주주의발전에 가장 필요한것이 빠른정보전달이라고 본거죠.
수구들의 가짜뉴스 조작을 타파하려면 빠른. 인텃이 최고의 무기로 본것입니다.

그래서 미래 먹거리로 it와 문화산업을 장려한것이죠.
더불어 수구들의 기득권을 타파하는데 디지털이 큰 힘을 발휘하게 됩니다.
과거에는 간판만 걸면 다 수구당이 당선됐어요. 난공불락였어요.
누가 이리 발전될지 알았을까요??

일본 자민당을 보면 알수있습니다.
지금의 토왜들이 계속 정권을 잡았음. 역시나 똑같은 일본의 자민당일 뿐입니다.
     
곰돌이2077 20-10-01 09:01
   
전적으로 동의 합니다.
창의성은 자유로운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만 탄생 합니다.
억압된 사회에서 나오는건 정부 선전물 밖에 없습니다.
          
산사의꿈 20-10-01 09:15
   
기생충이란 영화만 해도 창작의 자유없이는 나올수 없는영화죠.
사회비판이 담긴 영화라 과거 외환위기 이전 정권들이라면 꿈도 꿀수없는 영화라 봅니다.
현재 우리가 당연히 누리고 있기때문에 공기처럼 존재하고 있다고 보는거죠.ㅎㅎ;
방탄의 스토리도 공감을 받는게 사회비판에서 부터 시작됩니다.
그런 비판과 자기애의 호소를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는거죠.

서태지가 한참뜨자 어라 저놈보게 너무 뜨는데?라며 죽이고보죠.ㅎㅎ;
그게 토왜들 수법였죠.
               
그대만큼만 20-10-01 09:20
   
공감하는 의견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의견 교환하면 우리만 아는 사실로 끝나서..
이런 좋은 팩트 글은 지겨운 한국 날조 글 반박과 더불어 해외인들에게 더 널리 알렸으면..
     
갓라이크 20-10-01 12:43
   
진짜 이인제는 그 600만표 뽑아 먹은 것만 해도 역사에 크나큰 기여를 한 거 ㅋㅋ
호에에 20-10-01 09:38
   
사필귀정 설파하는 사람들은 반성해야함. 유튜브 초창기부터 넷우익들이 날조질한 내용들이 지금도 정설처럼 퍼져있고 저 국책설도 결국 진실처럼 정착해버렸쥬. 전 당시부터 놔둬서 해결되는건 없다고 항상 주장해왔는데 아무도 행동하려하지 않음 ㅇㅅㅇ..  몇 안되는 사람끼리 반박하다 지쳐가는 와중에 한류 붐이 일면서 외국팬들이 실드쳐줘서 조용한거지 옛날 유튜브 심각했음. 괜히 당시 잽튜브라고 불렀던게 아님.
할게없음 20-10-01 09:40
   
그냥 부러운 것뿐
예랑 20-10-01 13:15
   
서양언론들이 동아시아기사는 일본을 통해서 쓴다는게 맞는 말이였구나 ;; ㅉㅉㅉ
역시 쓰레기언론은 어디나 존재
     
그대만큼만 20-10-01 17:36
   
그넘의  소셜 미디어 드립도 변함이 없네요..
세임 20-10-02 10:05
   
시간상 비약이 있었지만, 내용은 틀린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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