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드는 것 이전에 팔리냐가 문제임 ㅇㅅㅇ.. 기업에게 가장 중요한건 내수인데 내수시장의 돈을 쥐고있는 시장층의 취향과 성향이 어떤가가 결국 그 나라 문화를 만듦. 왜 일본 음악이 내리막을 타고 제 자리에 있겠음. 세계에서 디지털TV 만들 때 브라운관TV 고급화를 추진하던게 일본임. 편하게 카드 쓰지 왜 현금에 집착하느냐 하면 그게 일본 감성이라 그런거고 인터넷 사진집으로 보지 왜 종이 화보집을 굳이 구입하냐? 하면 얘들은 물질적으로 소유하는 걸 좋아하기 때문이고.. 별 관계 없어보이는 내용같지만 다 관계있는 내용들임.
무식한건 너님이죠?대학교에선 거긴까진 못 배운듯?
멍청하게 소니뮤직이 흡수해야만 흡수인가?
관련 인재들이 배출되고 그런 시스템이 그 사회에 이식되고
발전하는거지 문화의 흐름도 그렇게 발전하고
아니 상식적인걸 상식이지 않다는게 무식한거지
대학교타령은 가방끈 짧은거 티내지 말자
사람들이 사업하면 망하는 이유가 제작만 생각하지 시장과 마케팅을 고려하지 않기 때문임. 일본이 케이팝을 따라 만들면 누구에게 팔까유? 케이팝이 취향에 맞는 사람에게 팔아야겠쥬 ㅇㅅㅇ
첫째로 케이팝이 일본 음악시장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얼마나 될까유.
둘째로 수십년간 기반을 다진 본고장의 기획사들과 경쟁을 할 수 있을까유.
셋째로 세계 유행 흐름은 항시 변하는데 유행이 뒤처진 시장을 배경으로 그 흐름을 따라갈 수 있을까유.
넷째로 케이팝은 고투자 저회수임. 케이팝 주요 그룹들에 비벼볼만큼 투자를 해서 다시 회수를 할 수 있을까유.
다섯째로 경쟁력 있는 인재를 모을 기반이 될까유. 현재 국내 유명 기획사들은 오디션을 열면 세계에서 인재가 몰림. 하지만 그런 꿈을 가진 인재들이 일본에서 데뷔를 원할까유? 특히 일본 정산방식은 월급제인데 이것도 어찌될지..
여섯째로 기존처럼 안전빵으로 가서 1억 투자로 10억을 벌 수 있고 새로운 불모지를 파서 5억 투자로 6억을 벌 수 있다면 당연히 전자를 택하겠쥬 ㅇㅅㅇ 주류시장을 놓는 건 쉽지 않음.
이것 외에도 따져볼 것이 많음. 일본이 빼갈 것이 있으면 이미 플레디스에서 다 빼갔을테고 가능성이 보였고 돈이 된다고 봤으면 헤드헌팅 했겠쥬 ㅇㅅㅇ.. 유명 아이돌이라도 일본에서 곡을 내면 해외 조회수부터 뚝 떨어지는데 이미 케이팝이 쌓아놓은 저변이 한국을 중심으로 자리잡았다는 이야기임.
이게 따라한다고 될거였으면 동남아 국가 가수애들이 벌써 빌보드 입성했지~
우리는 우리가 가장 잘할 수 있는걸 찾았고 그걸 발전시켰을뿐이다
그러니 니들도 니들이 잘하는걸 찾아서 개발할 생각을 해야지
니들이 그러니 혁신이 없는 국가이고 지금 아작나고 있는거다~
남 잘되면 비난이나 하고 날조하고 ㅉㅉㅉ
왜국이나 지나에서 나오는 음악이나 영화같은거... 심플하게 미국이나 유럽에서 봤을때 걍 수준이하라는거져...
대중적으로 노래를 듣던 영화를 보던 크게 공감이 안된다는거... 저것들 미국에 엔터사 사고, 영화사 사고...
거대 자본투입하면서 음악이나 영화 엔터사업하는거보세요... 자기들꺼 크게 성공한거 뭐있는지
JO1이라고 일본인 멤버로 구성된 남성 아이돌 그룹이 있죠.
작년인가 우리나라에서 프로듀스 조작 기사 한창 나고 CJ에서 박진영처럼 일본에서 진행해서 만든 그룹이죠.
한국애들 3명인가 있었는데, 다 빼버렸다죠.
일본에서 그렇게나 열망하던 한국에서 제작하고 안무가 작곡가 다 동원해 만든 그룹입니다.
MV 나온거 보니 딱 K-POP 스타일입니다.
근데 일본에서나 먹히지 조횟수보면 별로예요. 6개월전부터 조횟수가 천만명정도.
K-POP 스타일로 만들었는데 한국 그룹처럼 뜨질 않네요.
그런거보면 다가오는 이미지가 있는거 같아요. 언어가 큰 몫을 하는건 맞는거 같습니다.
중국, 동남아에서도 다 마찬가지 아닌가요?
이미지란게 있는가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