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다이너마이트 라이브를 보면 확실히 진이 노래를 부를때 불안했음.
사실 진이 아이돌 가수할 애는 아니긴 함.
원래 배우지망생인데 빅힛에서 데려와서 시키다보니 춤, 가창력, 랩부분이 전부 딸리는건 사실임
근데 진의 가장 큰 장점은 팀내 맏형으로써 착한 리더쉽을 발휘하는데에 있음
기본적으로 BTS를 보면 제이홉을 제외하고(내가 모르는 부분이 있을지는 모르겠으나 제이홉은 안보임)
다들 불화의 요지가 있음
슈가 = 신경질적(시니컬)
RM = 선택적 결벽증?
정국 = 뭔가 사고칠것 같음(운전 좋아하고 문신좋아하고.. 이미 신호위반후 접촉사고도 낸적있음)
지민 = 춤,노래 실력이 좋아 단독샷이 많아 팀내 질투로인해 분쟁이 발생될수 있음
뷔 = 4차원, 분위기파악 못할때 있음(막내라인인데 이러면 문제임)
실제로 인더숲보면 RM이 새벽에 모기 잡겠다고 불키고 난리친것이나
잠잘때 조용히 하자면서 새벽에 소리내면서 씻는것,
슈가랑 RM이 방배정으로 싸우는것등이 있었기도 하고
여하튼 빅힛에서도 무대에서 단독샷이 가장 적은 만큼 불만이 나올수도 있지만 진은 그런 내색도 안하고
동생들 다 감싸주는것이 보여서 대단한것 같음.
가장 대표적이었던게 한끼줍쇼에서 정국이랑 나왔을때 정국이 진 뒤에 있을때 뒷목을 찰싹치는게
버릇이다라고 말했다가 갑자기 진도 정국의 뒷목을 손바닥으로 치면서
"때리기 좋아서 우리팀에서는 유행이다" 라고 말하는게 혹시라도 어린애가 형을 떄린다, 버릇없다
라는 말이 나올까봐 한 행동 같기도 하고.
성품이 좋다고 평가하기도 했음.
여하튼 BTS가 성공할수 있는 이유는 비쥬얼도 비쥬얼이지만 실력이 당연히 중요한데,
실력으로 따지만 진이 기여도가 크진 않겠지만 형으로써의 착한리더쉽, 인성, 외모, 방송능력이 뛰어나고
BTS가 최고의 그룹으로 유지할수 있는데는 진의 역할이 매우 크다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