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악기를 이용해서 전통 판소리와 조합을 만든거니 진정한 kpop이라기 보다는 다양하게 발전하고 있는 kpop의 한 부분이라고 보는게 더 가까울 듯 합니다.
반대로 bts의 '아이돌'이나 슈가의 '울려라 대취타' 같은 경우처럼 한국 전통악기에 랩이나 pop적인 요소로 노래를 부르는 경우도 같은 개념이겠지요.
그동안 이런 각 나라들의 특색이 있는 음악들을 '월드뮤직' 또는 '제3세계 음악'으로 불러온건데요.
글로벌시대에 들어와 한국의 국력과 kpop의 위상이 높아지면서 더 많은 세계인들에게 전달되고 있는거라 말씀대로 앞으로 세계음악 장르에 1960년대에 시작된 자메이카의 음악이 레게음악으로 정착된 것처럼 kpop의 영향력이 커지면 하나의 장르가 될 수도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