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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7-14 12:05
[방송] 10년째 무명배우 뼈때리는 서장훈 (물어보살)
 글쓴이 : 동동쿠리무
조회 : 2,769  


고3때 갑자기 연극한다고 해서, 20키로 빼면 허락한다고 했는데 진짜로 뺌ㄷㄷㄷ



연극, 단편영화는 오래 했지만

우리가 알만한 드라마/영화 오디션에 한번도 붙지 못함



인정이 너무 빨라 당황ㅋㅋㅋㅋㅋㅋㅋ



선배가 없어서 혼자 열심히 하다가 지침

자기가 할 수 있었던건 오디션 장소까지 걸어다니면서 

차비 아끼는것 (10km씩 걸음;;)



시간 아까우니까 차비는 어머니가 주시라 했는데



이미 주고 계셨음ㅋㅋㅋㅋ 띠용ㅋㅋㅋㅋㅋ



(딥빡)



"내가 너 이럴줄 알았어"



4시간을 걸어다니면서 나는 이렇게 노력했어!

그게 노력이 아니라니까?

너 마라톤 선수야? 니가 왜 10키로를 걸어댕겨



그 시간에 도움이 되는 영화 한편이라도 더 봐



연기 시켜봄

표준어 구사해야하는 역할이었는데 

사투리 억양 조금씩 삐져나옴ㅋㅋㅋ



너 10년이 됐는데 아직도 표준어 연기가 안된다고? 그거 문제 있는거야



연기레슨 받아본 적 없음

제대로 고쳐주는 사람이 주변에 없던거



내가 볼땐 이렇게 계속해도 성과를 내긴 힘들거 같아



내 생각에는 제대로 연기수업을 받게 해보고

얘가 죽기살기로 연습 했는데도 그.때.도 안되면



그때 다시한번 생각해보던가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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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본좌 20-07-14 12:16
   
연극영화과에서 연기레슨 해주지않나요?
졸업했음 선후배도 있을텐데....
카티아 20-07-14 12:16
   
연기가 하고 싶은 사람과, 스타가 되고 싶은 사람의 차이임..

개인적으로 이분은 연기가 하고 싶은 사람이 아님....  그냥 뜨고 싶은 사람... 바람만 잔뜩 들어있을 뿐.

 연기가 하고 싶다면, 극단에서 밑바닥생활하면서라도 연기를 배웠겠지... 노가다 알바를 해서라도 연기학원에 다녔을 것이고, 걸어다니는 시간조차 아까워서 극단에서 먹고 자고 했겠지...

 그렇게 무명생활 오래하다 연기력으로 조금씩 뜨고 스타가 된 배우들이 항상하는 말이 그저 연기하는게 좋았다고...

 이분은 그냥 뜨고 싶은 마음만 가득한거 같음.
mymiky 20-07-14 12:28
   
그리 유명한 대학의  연기과 출신이 아닐지도?
저 세계도 인맥빨이 있으니

연기과 나온다해도 뜨는건 소수에 불과하지만;;;

너무 혼자서 아둥바웅 한거 같은데

요령도 없고 인맥도 없고

모든일이 다 경쟁이지만 특기ㅡ연기쪽은 더 심한 경쟁사회니

정보나 그런게 느리면 안됨

저분은 너무 맨땅에 헤딩하는거 같음;;;
NiziU 20-07-14 12:35
   
나이 먹고 부모님에게 기생해 사는 것부터 이미 틀려먹은 것 아닐까요?
꿈 때문에 경제활동등 사회적 인간으로서 해야할 일을 제대로 못한다는 사람들은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호에에 20-07-14 12:57
   
배우 평균 임금을 월급으로 환산하면 80정도 된다고 하는데 저쪽도 왠만큼 노력해서는 먹고살기 힘듦 ㅇㅅㅇ..
구름바라기 20-07-14 13:09
   
차비를 아끼려고 10km를 걷는 시간에 알바를 하지
푸른마나 20-07-15 08:28
   
행복한 고민이네요...
저나이 먹도록 자기가 하고 싶은걸 할 시간이 있는거 보면은요...
보통은 집안 경제력때문에 아무일이라도 해야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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