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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2-12 15:31
[잡담] 주한미군 '미스터 션샤인' 열풍…美장성 "한국 도착 전 꼭 봐야"
 글쓴이 : 마당
조회 : 4,111  

주한미군 사령관도 리트윗…"의무는 아니지만, 강력히 권장"

로버트 에이브럼스 주한미군사령관이 '미스터 션샤인' 관련 트윗을 리트윗.
[로버트 에이브럼스 주한미군사령관 트위터 캡처](서울=연합뉴스) 최평천 기자 = 

미국에서 오스카상 4개 부문을 석권한 영화 '기생충' 열풍이 부는 가운데 주한미군 사이에서는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이 '강력추천'(강추) 작품으로 떠오르고 있다.12일 트위터에 따르면 주한 
미8군사령부 작전부사령관인 패트릭 도나호 소장은 자신의 계정에 미스터 션샤인이 방송되는 
TV를 촬영한 사진을 올렸다.도나호 소장은 "당신이 한국에 온다면 도착 전 미스터션샤인을 
의무적으로 봐야 한다(legally required)"고 말했다. 

특정 온라인 스트리밍 사이트에서 미스터 션샤인을 볼 수 있다고도 언급했다.
로버트 에이브럼스 주한미군사령관은 해당 트윗을 리트윗하며 "의무적으로 요구되지는 않는다. 
(Not quite legally required) 강력히 권장하는 것에 가깝다. 보게 되면 기쁠 것"이라고 했다.
미스터 션샤인은 신미양요(1871년) 당시 미 군함에 승선해 미국으로 떨어진 한국인이 미군 장교가 돼 
조선에 주둔하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조국으로 돌아온 유진 초이(이병헌 분)는 고애신(김태리 분)
을 만나고, 항일 독립운동가들과 교류한다. 유진 초이를 돕는 미군 장교가 등장하기도 한다.최종회 시
청률 18.1%(유료가구)를 기록한 미스터 션샤인은 지난해 10월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아콘텐츠어워즈에
서 베스트 크리에이티브상을 받았다.pc@yna.co.kr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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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을닮아 20-02-12 15:47
   
필리핀먹고  한국  버리는  미국인데....
     
gaist 20-02-12 16:17
   
가쓰라 테프트.....
     
누런봉다리 20-02-12 19:05
   
그게 국제사회 논리입니다 힘의 논리
그러니까 그런 과거를 잘 기억하고 다시는 우리가 그런 밀약에 들어가는 상대가 안되면 되는거에요
그래서 나라 국력이 중요하고 외교가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침묵엄날 20-02-12 16:00
   
이 드라마에서 미국이 미화된 면이 있죠. 그래서 미국인들이 보기엔 달콤할 듯

그러나 그와 별개로 미국인이 한국인의 역사적 시각을 이해하는데 도움되는 면도 있어 보입니다.
무영각 20-02-12 16:34
   
ㅡ 대한민국에 대해 책임감과 의무감과 존중감을  새길것!!
수호랑 20-02-12 19:16
   
확실히 그 시절 미국이 한짓에 비해 미국이 상당히 미화된 드라마라 미국인들 입장에서는 나쁘지 않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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