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entertain.naver.com/now/read?oid=109&aid=0004459056
암 투병 중인 개그맨 김철민이 팬들에게 안부를 건넸다.
존경하는 페친 여러분, 그리고 저를 위해 기도해주시는 분들, 제가 폐암 4기 투병 생활한 지 2년이 조금 지났다. 현재 몸 상태는 더 이상 항암치료를 할 수 없다. 그동안 12번의 항암, 5번 경추 교체수술, 70번의 방사선치료, 10번의 사이버 나이프 치료, 현재 2시간마다 진통제 주사를 맞고 있다. 온몸으로 암세포가 퍼져있는 상태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잘 버티고 있다. 끝까지 버티겠다. 여러분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