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entertain.naver.com/now/read?oid=408&aid=0000131098
리씨엘로는 "한달 전 쯤 박유천이 약정을 위반하고 일본 기획사와 이중계약을 체결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명백한 계약 위반에 대항, 법적 대응을 준비하던 중이었다. 그러던 중 박유천이 소속사 대표의 횡령으로 전속 계약을 해지했다는 보도를 일본에서 내었고, 이후 일본에서 박유천이 팬미팅을 강행한다는 기사까지 보도되었다."라며 "이는 명백한 허위사실로, 리씨엘로와 리씨엘로 대표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 하는 것"이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리씨엘로는 "그간 박유천이 회사 법인카드를 개인적 유흥비와 생활이보 사용해도 문제 삼지 않았고, 20억원이 넘는 개인적인 채무 문제까지 해결해왔다"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박유천은 당시 함께 동거한 여자친구에게 법인카드를 줘 명품 가방을 사게 하거나 수천만원의 회사 자금을 게임에 사용, 유흥업소에서 무전취식한 1억원도 회사가 지불하기도 했다"라며 박유천의 행동을 언급했다.
소속사는 "박유천의 재기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투자를 아끼지 않았기에 앨범, 영화, 해외 코서트 등의 활동을 다시 시작할수 있었고, 리씨엘로는 박유천의 문제를 함께 해결하면 활동에 따른 수익금을 정상적으로 정산해 왔다"라고 밝혔다. 그러며 "박유천의 전속계약 위반으로 인한 손해는 물론 인간적인 배신감으로 심각한 상실감을 겪고 있는데 명예훼손 피해까지 입게되어 입장을 내지 않을 수 없었다"며 공식 입장을 내게 된 이유를 밝혔다.
박유천은 마약 관련하여 본인이 직접 기자회견을 통해 "만약 사실로 밝혀질 경우 연예계를 은퇴하겠다"라고 선언했음에도 불구하고 최근 앨범과 영화, 해외 콘서트 활동을 하며 SNS로 팬들과 소통까지 하며 많은 비난을 받아왔다. 그런와중 소속사를 통해 밝혀진 박유천의 사생활은 여전이 입이 벌어질 정도다. 2020년 1월부터 전속계약을 했기에 소속사의 폭로는 불과 1년 8개월 사이의 일일텐데 그 와중에 20억의 채무와 1억의 유흥업소 무전취식, 수천만원의 게임 사용 등의 내역을 보면 그의 씀씀이에 대해 놀라지 않을 수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