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entertain.naver.com/read?oid=008&aid=0004597440&cid=1073789
그는 이에 대해 "(내가) 겁쟁이 선배이다보니 권력자들은 감히 소환하지 못하겠고 그저 사람 좋은 정우성씨를 소환해서 현실비판과 풍자를 하고자 했던 제 본의가 누군가에게는 큰 상처가 된다는 거 잘 알면서도 심술을 부린 건 아닌가 반성했다"고 고백했다.
또 "황당한 스캔들로 졸지에 사회적으로 매장되고 밥줄이 끊기다 보니 많이 오버했다. 미안하다"며 "탐욕스런 정치인들과 순수한 예술인들은 다르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작은 바람이 있다면 정 배우가 과거 박근혜 정부를 비판한 것처럼 문재인 정부도 잘못하고 있다고 생각이 드신다면 같은 잣대로 비판해 주면 참 좋겠다"고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