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가까우니 더 이득이 있는건 맞겠죠.
방탄도 매출 올리느라 다른 나라보다 일본 콘서트 수가 많은 편이긴 함.
하지만 방탄 인기가 세계적인데 돈 벌자고 일본에 올인하는건 소탐대실이죠.
결국 좋지않은 결과가 나온다는건 빅힛도 방탄도 잘 알고 있다고 봅니다.
게다가 일본보다 음악시장이 더 큰 미국에서도 잘 나가는데 일본에 올인할 필요가 없죠.
일본은 이미 잡힌 물고기고 다른 나라 영향력 넓히는게 방탄한테 좋음.
그리고 요즘 북미에서 나오는 bts관련 뉴스나 연예방송 영상보면
지리적이나 문화적으로 가까워서 그러는 이유가 가장 큰 것같은데
미국 본토에서 하는 공연을 제외하면
일본공연이 돈은 더 많이 벌수는 있어도, 북미 시장에 입소문나는 영향력은
남미공연이나 유럽공연이 일본공연보다는 미국시장에 더 파급효과가 큰것 같더군요.
잘 지적하셨어요.
기사에 스텝이 150여명이나 된다고 하던데 아메리카나 유럽으로 장기 공연을 가게 되면 기본 비용이 일본과는 비교가 되지 않을 겁니다.
그렇다고 수익성 유지를 위해 티켓값을 지역별로 너무나 차이나게 책정할 수도 없을 테고요.
결국 공연 외적인 것을 고려해서 공연도 전략적으로 계획할 수 밖에 없습니다.
예를 들어 공연외 수입에 있어서 부가가치가 높은 방법을 찾는 거죠.
현재 BTS의 다음 앨범이 어느 정도 수준으로 나오느냐에 따라서 국제 시장의 확대와 세계 음악 시장에서의 위상에 따른 부가적 이익이 결정될 수 있습니다.
Love Yourself 시리즈가 마무리 되고 다음 메시지는 어떤 것이냐가 벌써 관심거리이기도 하고
점차 다가오고 있는 군입대란 현실적인 문제도 어떻게 계획할지와 그에 따른 활동 방향이 잘 준비되어야 할 겁니다.
더불어 조금 이르기는 하지만 빅히트와의 재계약 여부도 상당히 중요한 문제가 될 것 같습니다.
제 개인적인 희망은 빅히트와는 결별하고 BTS가 스스로 독자적인 기획사를 차리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긴 시간 자신들의 색깔과 메시지로 정상의 자리를 지킬 수 있었으면 좋겠군요.
그래서 한 20년 뒤에는 세계 대중음악사의 전설로 기록되었으면 합니다.
근데 일본투어 충분히 하고 있는 거 아닌가요? 한국은 앵콜 콘서트? 한다고 하지만 일본이 한국보다도
투어 많이 도는 거 같던데요.
예전 투어 규모 몇만 명 몇만 명 나온 거 기억하기로는 일본 상당히 많은 인원 수용하는 콘서트를
하고 있는 걸로 아는데 과유불급이라고 일본만 투어를 늘리는 건 오히려 위험한 거 아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