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인권 신장을 포함한 시대의 흐름""""을 정확히 파악하고 있던 디자이너 """"이브 생 로랑"""은 자신감 넘치고 당당한 여성을 위한 뉴 컬렉션을 발표했다. 남성의 이브닝 웨어인 턱시도에서 착안한 ‘르 스모킹’이 바로 그것. 당시 공식적인 자리에서 여성은 일반적으로 화려한 장식의 드레스를 입는 것이 사회적 관례였는데, 이브 생 로랑은 성의 ‘혁명’에 주목했고 여성의 실루엣으로 잘 재단한 테일러드슈트를 세상에 선보였다. 이를 계기로 패션계에서는 그를 ‘패션 혁명가’라고 부르기 시작했다. 그가 선보인 최초의 여성 슈트는 남성 슈트의 제작 방식을 여성복에 옮겨 온 것이 아니었다. 처음부터 여성의 몸에 딱 맞게 테일러드해 여성의 실루엣을 강조했으며, 새틴 벨트를 더해 여성스러운 느낌을 강조한 오직 여성을 위한 옷이었다. 여성성을 드러내면서도 당당한 애티튜드를 더한 룩, 그것이 바로 이브 생 로랑이 제시한 여성을 위한 새로운 유니폼이었다.
슈트 하면 떠오르는 디자이너가 한 명 더 있다. 고급스럽고 클래식한 룩으로 유명한 조르지오 아르마니는 그의 사업 파트너인 세르지오 갈레오티와 함께 1976년 S/S 컬렉션을 처음 선보였다. 구조적인 디자인을 해체해 부드러운 실루엣으로 재해석한 남성 슈트와 세련된 커리어우먼을 타깃으로 한 블레이저 슈트로 세상의 이목을 끌었다. 남성적인 테일러링을 부드럽고 여성스럽게 완성한 것이 아르마니의 여성 슈트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입생로랑이 남자정장 가져가다 여성들에게 걸쳐 놓은거라고 생각하는 페미수준. 정작 드레스를 벗겨준게 여성정장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분들은 여성해방 업적이 불편하단다..
https://woman.chosun.com/mobile/news/view.asp?cate=C02&mcate=M1001&nNewsNumb=202003647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