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 시스템의 해외유출은 막을 수 없는 현상이다.
문화는 위에서 아래로 가는건 당연한 현상이고 그 문화를 만드는 시스템을 다른 국가가 탐내는건 당연한 일이다. 아이돌을 만드는 시스템을 숨긴다는건 애초에 말이 안된다. 이런건 포도주를 만드는 방법을 숨긴다거나 영화를 만드는법을 숨긴다는 말과 같다. 하지만 포도주를 생각하면 특정한 국가가 생각나고 영화를 생각하면 특정한 국가를 생각나게 하는건 가능하다. 지금 빅4는 우리나라에서만 빅4가 되는게 아니라 전세계에서 빅4가 되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 나는 지금 현상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