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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6-14 23:46
[기타] 이나은·리아, 오히려 혹 붙였다
 글쓴이 : 강바다
조회 : 2,056  


https://entertain.naver.com/ranking/read?oid=396&aid=0000584038

지난 11일 에이프릴 이나은은 ‘이현주 왕따 주동’ 논란 4개월 만에 직접 입을 열었다. 공식 팬카페에 “그동안의 일들을 일일이 언급하고 싶지 않았지만 ‘정말 그런 적이 없다고, 아니라고...’ 이 한마디는 꼭 하고 싶었다”라고 이현주 왕따 주도 의혹을 부인했다.

동생을 위해 이나은의 친언니도 나섰다. 이 씨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평생 봐온 동생(이나은)은 여리고 걱정 많은 아이다. 왕따설은 너무나 거짓이기에 기다리면 진실이 밝혀질 거라 간절히 믿었지만 돌아오는 건 모진 핍박 뿐이었다”고 “본인(이현주) 말이 맞다면 그에 대한 정확한 증거를 올려달라”고 말해. 또 “당시 내 동생은 너무나 힘들어했고 지금도 그때 기억을 마주하기 힘들어한다. 본인이 너무나 고통스러워했기 때문에 누군가를 왕따시킬 상황이 절대 아니었다”며 동생 이나은의 당시 일기장 일부를 공개하기도 했다.

이 씨가 공개한 이나은의 일기장에는 ‘진짜 내가 너무 싫다. 어쩜 이럴까. 더럽다 세상이’라는 등 이나은의 힘든 심경을 대변한 글도 있었지만, ‘같이 있는 것만으로도 너무 싫다. 제발 내 눈 앞에서 사라졌으면 좋겠다’는 등의 내용도 함께 담겨있어 이현주를 겨냥한 글이 아니냐며 ‘왕따 주도설’이 오히려 확산됐다. 여기에 동생을 위해 나선 이 씨가 오히려 학교 폭력 가해자로 지목되면서, 분위기 반전에 나선 이나은에게 찬물을 끼얹은 셈이 됐다.



학폭 의혹을 받고 있는 그룹 있지(ITZY)의 리아도 역풍을 맞았다. 지난 2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리아의 학폭 의혹을 제기한 동창생 A 씨가 무혐의 처분을 받았기 때문. 13일 인천 연수경찰서는 정보통신망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위반(명예훼손) 혐의로 피소된 20대 여성 A씨에 대해 혐의없음으로 불송치 결정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A 씨가 게재한 학폭 폭로글이 허위로 꾸며낸 글이라는 증거가 부족하고, 해당 글이 리아를 비방할 목적이 아니라 자신이 겪은 일을 표현한 것일 뿐이라고 봤다.

JYP엔터테인먼트는 “결과를 그대로 받아들이기 어렵다”라며 “경과가 좀 더 명확하게 파악되면 어떻게 대응할지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A씨는 “당시를 생각하면 여전히 정신적으로 힘들다"며 "진정한 사과를 바라고 있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 인해 학폭 논란 재점화는 물론, 학폭 의혹을 받고도 지난 4월 발표한 '마피아 인 더 모닝(마.피.아. In the morning)’으로 활발하게 활동한 리아와 활동 시킨 소속사 JYP를 향한 비난의 목소리가 높다. 스트레이키즈 현진에 이어 리아까지 연이은 논란에 아티스트의 인성을 강조하던 JYP의 방침이 무색하게 됐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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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켈란젤리 21-06-14 23:54
   
오히려 사실확인 ???
     
쌈바클럽 21-06-15 02:39
   
법은 잘 모르지만 리아의 경우 판결은 아마도 명예훼손에 대한 부분만 해당 될 겁니다. 사실적시도 명예훼손이 될 수 있죠.

사생활 폭로 같은 경우는 사실이어도 명예훼손이 될 수 있고, 그렇기 때문에 제와피도 다른것 보다 명예훼손으로 소송한 걸 겁니다. 사실이더라도 충분히 승산 있으니까요. 한방 먹은듯.

어쨌든 판결은 사실여부를 따졌다기 보단 명예훼손으로 처벌할 정도는 아니라고 본 정도로 이해해야 하지 않나 싶어요.
     
마스크노 21-06-15 07:54
   
어떤 주장을 거짓으로 볼 증거가 없다는 말은 그 주장이 사실이라는 말과는 논리적/법적으로 전혀 다른 말인데여...
          
미켈란젤리 21-06-15 08:06
   
혹붙엿다의 의미를 반문한거쥬 ㅎㅎ
초승달 21-06-15 03:46
   
아니 저 언니라는 사람은 생각을 안하고 사나. 오히려 문제될거란걸 몰라?;
큐티 21-06-15 06:56
   
두가지 사안이 엄연히 다른 성격인데 그냥 뭉뜽그려서 얘길하네요.
여러 영상들까지 퍼져서 대중들이 층분히 판단할 근거가 있는 상태에서 공분을 일으킨 건과, 아직 한쪽의 주장만으로 진행되고 있는 사안이 같다고 볼순없죠.

리아 얘기는 기성용 사례처럼 피해자측 주장을 반박하는 증언들만 있고 피해자측에 동조하는 증언들은 아직 나오지 않은걸로 알고있는데 이걸 마치 학폭이나 왕따가 진짜 있었던것처럼 얘기하면 안된다고 보네요.
더구나 사실만을 기록해야할 기자가 저러는건 더 이해가 안가네요.
으하하 21-06-15 08:34
   
여기서 리아 끼워 붙이는거는 꼭 가생이 방게 어그로랑 비슷하구만

기레기 = 어그로
순헌철고순 21-06-15 10:26
   
리아 판결을 저렇게 해석한다고?  기레기들이 논란을 부추긴다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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