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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6-14 12:47
[기타] 이나은 옹호했던 친언니, 학폭 논란에 ‘잠수’
 글쓴이 : 강바다
조회 : 2,612  


https://entertain.naver.com/ranking/read?oid=144&aid=0000742926

앞서 이나은 친언니 이모씨는 13일 인스타그램에 “제가 평생동안 봐온 제 동생은 여리고 걱정이 많은 아이”라면서 “이번 일로 혹여나 잘못된 선택을 하진 않을까 노심초사하며 지내왔다”고 적었다.

또한 “(이현주는)회사에서 본인 활동이 중단됐다고 하고 또 가해자 부모가 비난을 보냈다고 한다”며 “저희 부모님은 연락처 조차 모른다. 하지만 부모님이 방송에 출연했기 때문에 거짓의 댓가는 오롯이 저희 가족의 몫이었다”고 했다.

이모씨는 이나은이 2016년 쓴 일기 내용을 일부 공개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그 당시 제 동생은 너무나도 힘들어 했었고 지금도 그때의 기억을 마주하기 힘들어 한다”며 “누군가를 왕따시킬 상황이 아니었다”고 했다.

이나은과 에이프릴 팬들의 지지를 받은 글이었지만 한 누리꾼이 이모씨의 해당 글에 장문의 댓글을 달았다. 이모씨에 대한 학교폭력 피해에 대한 내용이었다.

A씨는 “그 어떤 가치 판단도 하지 않고 그냥 있었던 일, 사실만을 적겠다”며 “일단 나는 너에게 학교 폭력 트라우마가 있는 피해자 중 한명이고 네 동생 사건 터졌을 때 애들(피해자들이) 네 얘기도 참 많이 하더라”고 했다.

이어 “제가 어떤 마음으로 폭력을 그렇게 당당히 옹호하는지 잘 모르겠다”며 이모씨가 주변 친구들에게 가했던 학교폭력 의혹을 자세히 나열했다. 또 “본 사람이 한 둘이 아니고 너는 기억 못해도 피해자들은 다 기억을 하고 있다”고 했다.

A씨는 “동생 연습생이라고 학교에서 잘 나간다고 자랑하던게 엊그제 같은 시간 흘러 오늘까지 왔다”며 “나는 네 동생에게 아무런 감정도 없지만 네가 그런 이슈에 그런 옹호를 치는 건 기가 차고 황당할 따름이다. 네가 그러면 안 되는 것 아니냐”고 했다.

마지막으로 “지금 쓴 건 새발의 피, 빙산의 일각이고 너에 대한 생각은 떠올리고 싶지도 않다”며 “네 동생이나 너희 부모님이나 소속사는 나에게 상관이 없다. 양심이 있다면 너는 제발 조용히 해”라고 지적했다.

해당 댓글이 달린 뒤 이모씨는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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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누라네 21-06-14 12:49
   
친족은 쉴드 칠수 있지.
법에서도 친족에 의한 범죄은닉은 무죄인데.
퀄리티 21-06-14 13:15
   
집안내력
Acceptan.. 21-06-14 13:46
   
가만 그언니에 그동생이 되어버리는건가?
예랑 21-06-14 16:23
   
웃음만 나오네 ㅋ
개개미S2 21-06-14 16:48
   
끝났네.......

저지른 흉악한 범죄는 내세까지 끝없이 이어가서 갚도록..
그리고 현세에서는 제대로 죄에 대한 대가를 철저히 받도록...

이건 당사자뿐만 아니라.. 그 가족도 전부 책임이 있음... 가족 모두 그 범죄에서 절대 자유로울 수 없음.
알럽케이팝 21-06-14 18:14
   
현주나 DSP 속사정은 남들이 알기 어렵고, 예전 티아라 왕따사건, 소녀시대 제시카도 생각나서 전 중립 기어 박습니다.
     
쌈무사나 21-06-15 03:49
   
나연 사건은 중립 박기에는 영상이 너무나 많아서 ㅋㅋㅋㅋ
darkbryan 21-06-15 06:23
   
ㅋㅋㅋㅋ
아잉몰라 21-06-15 21:32
   
가지가지한다
보고 배운거구나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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