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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3-28 11:13
[잡담] 일본인이 그래미를 탔다고 하던데
 글쓴이 : 순헌철고순
조회 : 3,955  


넷우익들이 BTS는 못탔고 일본인은 탔는데 

왜 방송에서 BTS가 못 탄 이야기만 하냐. 으아아아악 ㅋ

그래서 뭐 재즈 부분에서 일본인 연주자가 하나 탔나보네 하고 대충 봤는데 알고보니

일본인 개인이 탄게 아니고.. Snarky Puppy라는 인원이 한 20명정도 되는 미국의 퓨전재즈밴드가 탄거네요.

아니 이게 "일본인 그래미 수상" 이란 제목으로 호들갑 떨 일인가? 

애초에 주요 부문도 아님..  이건 마치 윔블리라는 단어만 대충 보고 베이비 메탈이랑 방탄이랑

비슷한 급의 공연을 한 걸로 착각하고 일본인 그룹은 진즉에 했는데 호들갑 떤다고 개소리 하는

넷우익을 보는 기분. ㅎ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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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노 21-03-28 12:19
   
우리도 옛날에는
빌보드1위한 파이스트무브먼트라는 그룹에  한국계가 있었다고 자랑하던시절,
유명밴드 린킨파크에 조한, 드림씨어터라는 밴드에 존명등
한국계가 포함 되었다는 사실 만으로도 우리나라에서 화제가 되고
자부심 가졌던 시절이 있었죠..

(일본은) 얄밉지만 그냥 귀엽게 웃어 넘기셔도 될듯요.
이미 대 놓고 BTS에 대한 열등감 표출인데다..
비슷한 상황에 그 마음 안겪어본것도 아니고
아무리 그래미 수상했다 해도 Snarky Puppy 라는 밴드는
장르 특성상 현지에서도 일반 대중들은 잘 모를테니..
     
고기자리 21-03-28 13:44
   
그 시절 우리의 문화.경제적 영향력이 바닥을 기고 있을때 였으니 지금 일본의 문회적 영향력이 그시절 우리정도로 바닥이라고 해석해도 무방할듯.
          
누노 21-03-28 13:53
   
ㅇㅇ 동감요~
          
턀챔피언 21-03-28 16:28
   
파이스트무브먼트 시절에 저 고딩이었는데
바닥을 긴다뇨;;
nomore 21-03-28 13:47
   
이 번에 한국인도 탔음
조수미님도 예전에 탔고,
pop부분에서 후보에도 못 올랐으면서
무슨 방탄에 비벼
넷 우익 바보
버무림 21-03-28 14:17
   
클래식에선 황병준 프로듀서 께서 기술부문에서 그래미 2회나 수상했어요
파란혜성 21-03-28 14:53
   
이번에 리처드 용재 오닐 수상했는데 그건 왜 쏙 빼놓는지...
인천쌍둥이 21-03-28 18:04
   
그냥 측은지심으로 일본을 바라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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