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설정으로 까는 거는 자유고 개인적으로도 "왜 굳이"라고 생각이 되지만 제목이 중국어라고 까는 것은 어처구니 없는 것 같아염. 민주화 운동으로 피흘리시고 희생하신 분들에 대한 고마움과 미안함을 잊으면 안되겠고 그 역사를 기리고 또 왜곡되지 않게 보존하는 것은 그 민주화 운동의 수혜자인 모든 국민이 해야할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해유. 또 문제의 드라마 제목이 생소한 한자어 단어인 것도 맞구염. 하지만 설강화는 국어사전에 표준어로 등재되어 있지 않다고 해도 엄연히 국립수목원과 식물학자들이 국명으로 쓰고 있는 한국어 단어임다. 흥분하는 동기는 충분히 이해하고 공감가는 부분도 있으나 잘못된 정보로 선동하거나 선동당해서는 안되겠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