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6일(현지시간) 레코딩 아카데미는 공식 홈페이지와 SNS채널을 통해 "올해의 회원 1340명을 발표했다"고 밝혔으며, 이중에는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의 방시혁 대표와 방탄소년단 멤버 7명이 포함됐다. 이는 전 세계에 미친 음악적 영향력과 기여가 반영된 것으로 평가된다.
레코딩 아카데미의 회원이 되면 매년 그래미 어워즈의 수상자를 결정할 투표권이 주어지고 전 세계 음악 전문가들과 교류할 기회의 폭도 넓어진다. 방시혁 대표와 방탄소년단은 2020년 그래미 어워즈부터 투표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