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nate.com/view/20210617n04439
이날 방송에서는 미주의 청순한 데뷔 초 무대 영상이 공개됐다. 청순한 미소와 달리 미주는 굽이 나간 구두를 신고 춤을 추다가 거듭 발목이 꺾였고, 그런 과거 자신의 영상을 다시 보던 미주는 당시 고충이 떠오른 듯 눈물을 흘렸다.
장도연이 “그 때 생각나서 눈물났나봐”라며 안타까워하자 미주는 “굽이 방송 직전에 나가 있었다. 생방이었는데. 엄지발가락에 힘을 주고 했다”고 밝혔다.
미주는 버티고 하는데 자꾸 발목이 꺾였다며 “아프다는 생각이 아니라 해야겠다는 생각이었다. 끝나고 병원에 갔는데 인대파열이라는 거다. 다른 분들은 모르셨을 거다. 제가 깁스 하고 나타나서 아셨을 거다”고 설명해 감탄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