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열이 높다는 것은 국가적 망신거리입니다. 학교교육이라는 것은 공장노동자를 붕어빵 처럼 찍어내기 위한 것입니다. 우리나라는 그런 붕어빵같이 똑같은 인간이 필요한 산업화시대를 한참 지났습니다. 지금은 기계를 돌릴 공장노동자가 필요한 것이 아니라 새로운 사업을 만들고 새로운 시장을 만들고 새로운 기업을 만들 창조적 인간이 필요한 사회입니다.
이런 창조적 인간형은 교육으로 양성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원하는 것을 스스로 찾아나가면서 개성과 독창성을 살려야만 가능한 것일 뿐 배워서 되는 것이 아닙니다. 교육열이 높다는 것은 이미 남들이 배워가는 것을 똑같이 배워서 붕어빵처럼 똑같은 일을 해서 돈버는 사람이 양산된다는 뜻입니다. 그런사람은 공부하느라 돈바치는 학생노비가 될뿐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어야 하는 현대사회에서 필요한 인간이 아닙니다.
당신은 배움의 열망이 높다는 것이 정말 자랑거리라 생각하십니까? 학교가서 배운다는 것이 정말 자랑입니까? 학교에서 배우는 것은 이미 남들이 알고 있는 것을 배우는 짝퉁형 인간이 되는 것입니다. 게다가 수많은 학교에서 똑같은 것을 배워서 써먹는 사람이 붕어빵처럼 찍어져 나옵니다. 그 짝통형 인간들이 똑같은 짓으로 돈벌겠다고 사회에 쏟아집니다.
지금 길거리에는 똑같은 기술 배워서 나온 붕어빵같은 인간들이 똑같은 가게를 차리고 똑같은 상품을 팔고 똑같이 망해가고 있습니다. 길거리마다 똑같은 통닭집이 즐비하고 똑같은 커피집이 즐비하고 똑같은 상품을 찍어대는 똑같은 기업이 똑같은 방법으로 돈을 벌겠다며 찍어낸 붕어빵같은 상품이 넘쳐나 공급과잉으로 다함께 망해가고 있습니다.
배움의 열망이 높다는 것 자체가 남을 흉내내는 짝퉁인간이 된다는 것입니다. 공급과잉 시대에 필요한 것은 배움으로 무장한 짝퉁형인간이 아니라,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는 창조형인간, 아무도 모르는 것을 찾아내는 탐구형인간, 남들과 다른 개성을 가진 독특한 인간입니다.
배움으로 무장한 짝퉁형 인간이 되지마세요. 우리가 자랑해야될 것은 탐험욕구가 높은 것, 창조욕구가 높은 것, 탐구욕이 높은 것, 모험심이 높은 것, 나만의 개성에 대한 열망이 높은 것입니다. 배움의 열망은 더이상 자랑거리가 아니라 망신거리입니다.
대학 안가기 운동 벌여야:
교육열이 높다는 것은 망신거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