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가 한자랑 맞지 않게된것은 한글이 창제됬으니까 점차 한국어가 변해서 그런것이죠.
실제 중세한국어도 성조가 있었다가 사라졌고 여러가지 부분이 변했습니다. 성조가 쓰이지 않게된건
한글덕분이죠.
반대로 중국어가 한자랑 맞는것은 한자법칙자체를 중국어에 맞췄으니까 그런거죠
애초에 중국어라는것도 모순이 있는게 고대에는 중국에 수많은 종족이 있었고 서로 말도 안통했습니다.
최소 당나라정도 되서야 언어의 통일이진행된거고 그시절이면 우리나라는 한글창제된시점이죠.
(한나라시절만해도 수많은 북방 이민족이 융화되지 않은시점이었죠)
이전이건 이후건 우리나라는 단지 대국이라는 이유로 중국 법칙 그대로 사용한거가 현대까지 정립되어온거구요.
기본적으로 한자는 그림문자수준에서 출발했고 언어를 온전하게 구사하기엔 불가능했습니다.
나중에 발전을거듭하면서 중국에 맞춰진것이고
반대로 일본같은경우 그것때문에 가타카나와 히라가나 두가지를 사용하는것이죠.
현대에 이미 완성된 포맷가지고 단정지을순 없습니다.
한자자체가 이미 여러곳에서 자기멋대로 만들기 시작한것이 합쳐지고 실재 우리나라에서도 한자 멋대로 만들어썼습니다. 사람들이 쓰면 그게 글자가되는거지 중국이만들었다고 정통성이 생기는것도아니고
우리나라가 만들었다고 가짜글이 되는것도 아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