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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10-31 10:34
개인적으로 느끼는 일장기, 욱일기, 기미가요의 상징성과 의도성의 차이
 글쓴이 : 대당
조회 : 781  

일본이 침략국 으로서 전범국 으로서 책임을 느끼고 침략한 국가나 주변국에 미안함 이나

반성의 자세를 가졌다면 일장기, 욱일기, 기미가요등을 사용하지 말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밑에 일장기와 욱일기, 기미가요의 비판 기준에 대해 이야기가 나와서 일장기와 욱일기 그리고

기미가요의 상징성 이나 의도성에 대해선 제 개인적으론 좀 차이가 있다고 생각을 하는데요


욱일기나 기미가요가 군국주의의 상징이란건 올라온 의견도 많고 그 이유에 대해선

다들 잘 이실거라 생각하고  일본이 욱일기나 기미가요를 사용하는 의도에 대해선 생략하고

일장기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자면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일장기 역시

일본이 전범국으로 반성을 한다면 사용해선 안된다고는 생각은 하나 일장기는 욱일기나 기미가요와 달리

명백히 군국주의 상징이라고만 말하기엔 애매한 기준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일장기 같은 경우 그 유래를 보면


1603년부터 1867년까지 일본을 다스렸던 도쿠가와() 막부()가 일본 항구를 출입하는 외국의 선박들과 구분하기 위한 목적으로 하얀 천에 붉은 태양을 그린 선기()를 막부의 선박에 사용하도록 한 것에서 유래하였다.

1854년 막부 고시문을 통해 히노마루()를 일본 선박의 표식으로 인정하였고, 1870년 메이지() 정부는 일본 상선()과 해군 함선의 깃발로서 공식 채택하였으며 1872년에 최초로 철도가 개통되었을 때 기념식에서 처음으로 사용하였다.

이후 1999년 8월 9일 일본 정부는 히노마루가 오랜 역사를 통해 일본을 상징하는 역할을 했음을 인정하여 ‘국기 및 국가에 관한 법률’에 의해 정식으로 국기로 채택하였다.

[네이버 지식백과] 일본의 국기 (일본 개황, 2011, 외교부)


라고 나와있는데요 일장기 같은경우 막부때 부터 선박의 구분을 위해 사용해 오던 일종의

일본이라는 국가를 표시하고 구분하기 위해 사용해 오던 표식의 의도로 사용되어 왔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메이지때 공식적으로 지정되긴 했으나 욱일기 같은경우 명백히 군국주의적 의도로 군대의 깃발로

사용된것과 달리 일장기 같은 경우는 막부때 부터 전통적으로 일본의 선박과

외국의 선박을 구분하기 위해 사용되어 왔다는 전통적 상징성 으로 군국주의가 아닌

일본 이라는 나라를 상징하기 위해 공식적으로 지정했다고 보는게 자연스러운 의도로 생각되며

그래서 그 의도성 이라는 면에서 보면 욱일기나 기미가요와는 달리 비판의 기준이 좀 미묘하다는

생각됩니다.


일본이 군국주의를 지향하며 일장기와 욱일기를 내세우며 다른 나라를 침략했다는 의미에선

일본 스스로가 반성을 한다면 일장기도 사용하지 말았어야 한다고는 생각은 하지만 일장기 자체가

군국주의 상징으로만 사용되었다고 이야기 하기엔 그 의도성이 욱일기와 기미가요와는

 차이가 있지않나 생각됩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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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만맹덕 14-10-31 10:41
   
2차대전 중에는 전의고양(戦意高揚)의 수단으로 사용되었기 때문에 현재도 학교에서의 국기게양에 대해서는 반대의견이 팽팽하다.


[네이버 지식백과] 일장기〈히노마루〉 [日の丸] (키워드로 여는 일본의 향, 2009.3.26, 제이앤씨)

이부분을 간과하셨네요. 오히려 일장기가 기미가요보다 실제 군국주의적인 성격이 더 강합니다.
     
대당 14-10-31 12:29
   
일장기를 전의고양의 수단으로 사용되었다는 말은 일장기 자체가 그런 목적으로 만들어 진게 아니라 군국주의를 외치며 전쟁했던 당시 일본이라는 이름하에 일장기라는 깃발 아래 전쟁을 했기 때문에 전의고양의 수단으로 사용된것이라 표현했다고 생각되네요

무슨 말이냐 하면 만약 우리나라가 전쟁을 하면 대한민국 이라는 국가아래 태극기를 대한민국의 상징으로 내걸고 전쟁을 할것입니다.
그검 그 애국심의 모체는 대한민국이고 그 상징인 태극기를 보고 애국심을 불태우고 전의를 고양
시킬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일본역시 일장기 자체가 군국주의 상징 이라기 보다 전쟁했을 당시
일장기를 보며 애국심을 불태우고 전의를 높이며 전쟁때 사용되었다는
국기라는 의미에서 사용해선 안된다는 의미로 생각됩니다.

진짜 전의고양의 수단 이자 목정 이라하면 일장기가 아니라
일왕 그 자체가 전의고양의 수단이고 일왕을 위해 일본군이 싸운거지
일장기 자체가 전의고양의 수단이라고 말하기도 군국주의 상징이라고
말하긴 좀 그렇다 생각됩니다.
남만맹덕 14-10-31 10:43
   
"http://ko.wikipedia.org/wiki/일본의_국기"

일장기는 일본 제국의 77년간 (1868년 ~ 1945년)의 공식 국기였으며, 16광선으로 도안된 욱일기는 1870년 일본 제국 육군이 일장기와는 별도로 고안하여 육군기로 지정한 것이 시초이다.[2] 1931년 2월, 일본 제국의회에 일장기에 법적 근거를 부여하는 〈대일본 제국 국기 법안〉이 상정됐다가 일왕기가 등장함 따라 폐기되었으며, 이는 그 후로 일본 제국이 멸망할 때까지 이어졌다.
Atomos 14-10-31 10:54
   
기미가요의 문제는 천황을 우상화하고 찬양하기 위한 노래였다는 거죠
그러한 찬양으로써 일본인 자신들의 우월성을 강조하며 타민족을 괄시했었고
천황의 이름과 천황을 위한다는 이유를 내세워서 침략전쟁을 정당화해왔으니까요
국기는 '일본'이라는 나라 이름대로 그 나름의 역사성으로 인정해 줄 수는 있어도
노래에는 그 뜻이 분명이 담겨 있으니까요

이런 노래를 국가로 쓰고 있다는 자체가 일본의 총체적인 문제인 것 같습니다
국가를 지적하려면 국기든 뭐든 전부 지적해야 하지 않느냐..라기 보다는
천황제를 내세워서 자신들의 우월성과 정당성을 주장하고 있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인 거죠
그러한 의미가 분명히 드러나 있는 것이 '기미가요'이고요
     
남만맹덕 14-10-31 10:58
   
기미가요의 문제는 천황을 우상화하고 찬양하기 위한 노래였다는 거죠
-------------------------------------------
후에 그렇게 사용된 곡이죠. 원래 가사는 일왕의 만수무강을 비는 내용입니다.

제가 그래서 대한제국 애국가의 예를들어 그건 기미가요가 만들어진 시점을
기준으로 보면 가사적으로는 크게 문제가 될것이 없다고 지적하는것입니다.

중요한건 실제가사 내용보다 그것이 어떻게 활용되었느냐것이에요.
          
Atomos 14-10-31 11:00
   
만수무강이건 뭐건 간에 그렇게 사용해왔다는 게 중요한거죠.
처음 취지가 문제가 아니라 그걸 이용해서 자신들의 행위를 정당화해왔다는 게 문제라는 겁니다.
그리고 천황의 만수무강을 기원하는게 우상화이고 찬양이지 이게 다른 겁니까?
               
남만맹덕 14-10-31 11:02
   
만수무강이건 뭐건 간에 그렇게 사용해왔다는 게 중요한거죠.
처음 취지가 문제가 아니라 그걸 이용해서 자신들의 행위를 정당화해왔다는 게 문제라는 겁니다.
그리고 천황의 만수무강을 기원하는게 우상화이고 찬양이지 이게 다른 겁니까?
----------------------------
내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무슨 문제라도 있는지? ^^

원래 기미가요 가사와 관련되서 제가 기미가요 가사 자체는 문제가 없다고 꺼낸
이유가 일본이 주장하는 욱일기 논리를 까기 위해서 사용한것이에요.
욱일기 자체는 일제침략 본격화되던 30년대 이후서부터 처음 사용된것이 아니라
원래 그 이전부터 만들어져서 군국주의와 아무런 상관이 없다라는 일본의
주장이 있거든요. 기미가요가 후일 군국주의 일제의 상징이 되었든 욱일기도
언제 만들어졌느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어떻게 사용되었느냐가 문제라는 뜻
                    
Atomos 14-10-31 11:05
   
원래 가사는 일왕의 만수무강을 비는 내용입니다. <- 뭐 어쩌라는 건지 모르겠다고요
사용한 것이 잘못이지 기미가요 가사 자체는 어쩌고 저쩌고.. 이게 아니라 그 반대가 돼야죠
왕을 뽑건 뭘 하건 그건 지들 자유지만 이것을 이용해서 벌인 일들이 문제가 되니까 지적하는거 아닙니까
                         
남만맹덕 14-10-31 11:08
   
일본이 일왕의 만수무강을 빌면 안되는 이유라도 있는지?
일본이 자국군대에서 사용할 깃발을 만들어서는 이유라도 있는지?

그 만들어진 배경자체는 문제가 안된다는겁니다.
문제는 그것이 훗날 제국주의 군국주의의 상징이 되었다는것이죠.

흰색바탕위에 붉은색 원이 근본적으로 누군가에게 혐오감을 주는 문양은 아니지
않습니까? 태양이 빛이 뻗어나가는 문양이 인체공학적 심리공학적으로 인간에
혐오감을 주는 문양이 아니죠. 또한 그걸 누가 만들었느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어떻게 사용되었느냐가 중요한겁니다.

로마식경례는 원래 로마군인들이 사용하던 경레였어요. 그걸 이탈리아
파시스트나 나치가 사용함으로서 로마인들의 행위와 관게없이 그 경레방식이
금기시던것을 생각하시면 됩니다.
                         
Atomos 14-10-31 11:15
   
그러니까 내가 언제 배경 얘기를 했냐고요
도대체 뭘 말하고 싶은 건데요?

그리고 훗날 상징이 된 게 아니라 만들어졌을 때부터 목적이 있었던 겁니다
일본은 원래 막부가 무너지기 전까지는 천황은 숨어 살았습니다
천황을 내세울 때부터 이미 우상화 종교화 군국주의화 등의 목적으로 꾸민 겁니다
훗날 그렇게 사용한게 한 것이 아닌 엄밀히 말하면 천황제 그 자체에서 저질렀던 일이고
어쩌면 일본의 모든 문제가 천황제라는 것 때문에 생기는 문제일 수도 있는 겁니다

애초에 배경 얘기는 하지도 않았는데 왜 배경 얘기를 걸고 넘어집니까? 따로 댓글을 쓰세요
                         
남만맹덕 14-10-31 11:20
   
이 노래의 유래는 고금 단가집의 "我が君は千代に八千代にさざれ石の巌となりて苔の生すまで 와가키미와치요니야치요니사자레이시노이와오토나리테코케노무스마데[*]"이다.

군주의 치세는
천 대에
팔천 대에
작은 조약돌이
큰 바위가 되어
이끼가 낄 때까지


대한제국 애국가

한울 ( 단군 ) 님 은 우리 황제를 도우사.
성수무강하사
큰 수명의 수를 산같이 쌓으시고.
위엄과 권세 를 천하 에 떨치사
오천만세 에 기쁨 과 즐거움 이
날로 새롭게 하소서
한울 ( 단군 ) 님 은 우리 황제 를 도우소서


이해가 되시는지?

메이지유신 자체가 우리가 깔만한 건가요? 존왕양이 사상이 우리에게 뭐가 문제가
되는지? 단지 우리에게 문제가 되는건 그들이 정한론이라는 생각을 가졌다는것뿐이지
천황제를 만들고 천황을 찬양하는건 문제가 되지가 안하요.
                         
Atomos 14-10-31 11:22
   
천황제라는 것을 총체적으로 이해해야지 단순한 가사 해석을 걸고 넘어질 게 아니잖아요

말귀 좀 이해하시죠..
                         
남만맹덕 14-10-31 11:23
   
천황제가 무슨 문제라도 있는지?
입헌군주제는 되고 의원내각제는 되고 대통령제는 되는게 천황제가 안되는 이유는
각기 나라의 정치체제는 우리가 뭐라할수 있는 사안이 아닙니다.

우리 제발 교과서적인 단순암기는 지양합시다.
                         
Atomos 14-10-31 11:33
   
메이지유신 자체가 지들끼리 물고 뜯고 열도에서 끝날 성격이었다고 보십니까? 왕의 존재 자체도 모르던 일본이 메이시유신 때 와서 군국주의와 민족주의 불러 일으키기 위해 의도적으로 천황을 내세워서 우상화작업한 것 아닙니까. 이 자체가 일본 군국주의의 상징과 동력이었던 건데 왜 이걸 따로 보려는 거죠? 가사만 떼놓고 해석할 문제가 아니죠. 이건 천황제 자체에서 비롯된 문제이고 노래는 곁가지일 뿐입니다. 그리고 가사 내용만 보면 문제될게 없는건 당연한겁니다. 그럼 가사에 무슨 다른 민족 다 죽여버리고 전쟁일으키자 이런답니까?
                         
남만맹덕 14-10-31 11:38
   
님도 저밑의 푸르른님하고 같은 얘기를 하는군요.

군국주의의 군은 임금 군자가 아니라 군사 군자입니다.
군국주의는 천황과 같이 절대군주를 내세우고 그를 신봉하는 식의 정치사상이
아닙니다. 군이 국가의 중심이 되어서 정치경제사회문화를 직접적으로 관리운영
한다는 사상이에요.

그래서 일본의 실제 군국주의와 메이지유신하고는 크게 관련성이 없어요
일본의 군국주의 출발은 명확히 여기서부터라 확정된 기준이 없지만
보통 1936년의 쇼와유신 즉 2.26 쿠데타 사건과 그 다음해의 중일전쟁을
시점으로 보는것이 일반적인 견해입니다.
(군국주의와 제국주의를 혼동하시면 안됩니다. 또한 메이지유신은 제국주의와는
아무런 상관없는 그냥 일본의 내전상황속에서 결론지어진 과정을 말하는거에요)

그리고 메이지유신은 기본적으로 존왕양이 사상을 바탕으로 천황을 중심으로해서
기존의 막부체제를 타도하는 과정을 말하는것이지. 그것 자체가 일본의 제국주의
즉 다른 나라를 침략하고 식민지화하겠다라는 것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어요.
단지 정한론이 서양의 침략에 대비하기 위해 그 방법론으로 조선을 정벌하자라는
얘기구요

천황제와 군국주의는 훗날 결합하기는 했지만 천황제 자체는 원래 군국주의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Atomos 14-10-31 11:44
   
일본놈들하고 똑같은 말 하네요. 숨어 살던 천황을 내세웠을 때부터 이미 기본 작업이 끝마쳐진 겁니다. 그게 후에 극대화가 된 것일 뿐이지 구분해서 볼 게 아닙니다.

천황제에 일본 군국주의의 근간이 있는 것이고 일본이 아직도 그것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과거의 문제들이 풀리지 않고 자꾸만 되풀이되고 있는 겁니다.

천황제 자체에 문제가 있는 겁니다. 일본은 단순한 입헌군주제가 아닌 그 정신이 아직까지 오롯이 담겨 있습니다. 야스쿠니 신사참배도 같은 맥락인 거고요.

자꾸 이상한 소리 하지 마세요 짜증나니까
                         
남만맹덕 14-10-31 11:47
   
뭐 이거 일본 근대사에 대해서 강의를 할수도 없는 노릇이고 ....
엉뚱한 얘기를 하시니 더이상의 애기가 진절될수가 없네요.
아예 개념자체를 잘못 알고 계시니....
일본놈하고 같은 얘기를 하는게 아니라 우리나라 대학강의실에
다 하는 얘기고 인터넷 뒤지면 다 나오는 얘기입니다.
                         
푸르른하루 14-10-31 11:53
   
남만맹덕 이분 참 물타기 잘해요.
군국주의를 사전에서 가져와서 그냥 직역에 급급 ㅋㅋ
그리고 그게 자신의 해석인데 무조건 맞데요 ㅋㅋ
일본의 군국주의 상징이라고 그럼 비판하는건 다 틀린거네? 당신 상징성 좋아하쟎수 ㅋㅋ
직역도 무식하게 해서리 ㅋㅋ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919605&cid=42958&categoryId=42958
일본의 군국주의에 대해서 그럼 읽어보시던가 실질적으로 왜 군국주의라고 하는지ㅋㅋ
아고 참 웃겨요.
그리고 일왕의 치세를 얘기할때 일왕은 임금군이라 칩시다 직역하시지 그래요 임금이 아니라 황제라고 ㅋ 기미가요 직역하면 천황이라고 직접언급한게 있나? 아예 그렇게까지 직역을 하지 그래요? ㅋㅋ 기미(君)이니까 ㅋㅋㅋ
일왕은 임금이자 군최고통수권자이고 19세기 후반부터 걸었는데 뭘 어쩌고 저쩌고 ㅋㅋ
일본 우익처럼 계속 혼자만의 상상으로 구분하쇼 ^^
                         
남만맹덕 14-10-31 11:56
   
일본의 군국주의 출발은 명확히 여기서부터라 확정된 기준이 없지만
보통 1936년의 쇼와유신 즉 2.26 쿠데타 사건과 그 다음해의 중일전쟁을
시점으로 보는것이 일반적인 견해입니다.

-------------------------
이게 제가 한 얘기구요.

"http://ko.wikipedia.org/wiki/군국주의"

이 사상의 절대적인 정의는 내려져 있지 않지만, 정치학에서는 국가 예산의 10분의 1 이상을 군사비로 지출할 시, 그 사회를 군국주의 사회라고 지칭한다. 군국주의 체제는 일반적으로 나라 또는 사회에 있어서 전쟁 및 전쟁준비를 위한 배려와 제도가 반항구적(半恒久的)으로 최고의 자리를 점하고, 정치·경제·교육·문화 등 국민생활의 다른 전 영역을 군사적 가치에 종속시키려는 사상 내지 행동양식을 보인다.


역사적으로 군사비를 총생산량의 10%에 근접하거나 그 이상을 지출하면서 10년 이상 유지한 나라는 다음과 같다.

이탈리아 왕국 이탈리아 왕국(1920년대 ~ 1943년) - 9.2%
나치 독일 나치 독일(1933년 ~ 1945년) - 30.5%[1]
일본 제국 일본 제국(1933년 ~ 1945년) - 8.7%
사우디아라비아 사우디아라비아(1930년대 ~) - 9.5%
소련 소련(1940년대 ~ 1990년) - 15.6%
미국 미국(1950년대 ~ 1985년) - 11.1%[2]
이집트 이집트(1956년 ~ 1977년) - 10.9%
오만 오만(1970년대 ~) - 11%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1990년대 ~) - 27%
에리트레아 에리트레아(1990년대 ~) - 20.9%


죄송합니다... 제가 생각보다 너무 철저했네요 ^^
                         
푸르른하루 14-10-31 11:59
   
위키에서 한 얘기를 있는그대로 직역하면 그만이냐고 말이오.
내가 제시한 링크도 읽어봐요 ^^ 19세기 후반부터 했다고 나오니까 ㅎ
난 일본의 군국주의에 대해 얘기했으니까 ㅋㅋ
                         
남만맹덕 14-10-31 12:00
   
일본의 군국주의 출발은 명확히 여기서부터라 확정된 기준이 없지만
---------------------------
제가 그래서 이런 얘기를 해드렸어요 ^^
                         
Atomos 14-10-31 12:02
   
정한론이건 군사주의건 간에 그것들이 전부터 일본이 가지고 있던 성격이라는 점도 분명한 사실이나 그 요소들을 총체적으로 결집시켜 극대화할 수 있게 만든 것이 메이지유신이라는 겁니다.

일본이 경제적으로는 선진국이나 아직까지 다른 자유주의 국가와는 다르게 느껴지는 근본적인 요소가 뭐겠습니까? 결국엔 천황제이고 정치와 종교가 얽혀있다는 점입니다.

천황제 자체를 일본의 군국주의적 성격과 무관하다고 한다면 일본의 극단주의자들이 천황이나 야스쿠니 참배가 아닌 다른 방식으로 군국주의적인 색체를 드러낸다는 것을 입증하면 됩니다. 과연 그 숫자가 얼마나 될까요? 일본이란 나라는 총리가 나서서 참배하고 천황에 고개숙이고 찬양하고 하는 나라입니다.
                         
푸르른하루 14-10-31 12:06
   
그니까 님이 제시하는건 위키 얘기 아니오 ㅎㅎ
그게 당신 기준이쟎소 그렇게 얘기하고 이전에 무조건 우겼고 말이오 ㅋㅋ
임금군 한자 타령하면서 말이오 ㅋㅋㅋ
그건 당신 생각일 뿐이지. 위키에서는 10%를 기준에 근접한걸 가지고
시기를 정했을 뿐이고 예시는 말이오 ㅋ

당신은 애초에
"군국주의의 군은 임금 군자가 아니라 군사 군자입니다.
군국주의는 천황과 같이 절대군주를 내세우고 그를 신봉하는 식의 정치사상이
아닙니다. 군이 국가의 중심이 되어서 정치경제사회문화를 직접적으로 관리운영
한다는 사상이에요"

어제부터 여기에 국한해서 다른 사람보고 무조건 틀렸다면서요 ㅋㅋ
위키 긁어온거네 ㅋㅋ 일반적인 견해? ㅋㅋ

내가 제시한 링크도 읽어보지 그래요 좀 ㅋㅋ
                         
남만맹덕 14-10-31 12:06
   
Atomos//
메이지 유신에 대해서 다시 찾아보세요.


천황제가 나중에 군국주의와 결합한다고 이야기를 위에서 드렸지만
천황제든 왕정제든 그 이름이 뭐든간에 그냥 군주 하나만들고 그 군주가
국가통치의 최고수반으로서의 역할을 다한다는 정체체제 자체만을 설명하는겁니다.

내각제도 군국주의화 할수 있고 왕정이라도 군국주의와 할수 있고
대통령이든 원수가 되었든 군국주의화 할수 있고 중요한건 군국주의는
군이 중심이 되어 국가통치의 중요한 수단이라는 개념이 들어가야 합니다.
천황제 자체는 그냥 천황제에요.

이건 너무나 상식적인거라 님이 제 지식의 밑바닥을 시험해들려는건지
모르겠는데 정말 쓸데없는 트집을 잡는겁니다.
                         
남만맹덕 14-10-31 12:08
   
일본의 군국주의 출발은 명확히 여기서부터라 확정된 기준이 없지만

----------------------

확정된 기준이 없다라는건 학자들마다 각기 다르다고 이야기 하는것이 아니겠습니까?
그 기준중 제가 알고 있는 기준을 말한거니 제 기준이 아니라 제가 알고 있는 학자의
기준이 되는거겠죠. 아직도 저에게 뽕을 못 뽑으셨나요?

어떻게해서든 약점 하나잡으려고 무지 애쓰시네... 귀엽네요 ㅋㅋ
약점 하나잡고 앞으로 제가 쓰는글에 레퍼토리로 활용하시게 ㅋㅋ
                         
Atomos 14-10-31 12:12
   
그러니까 그런 것들을 정당화하기 위한 도구로써 존재해온 것이 일본의 천황제라고요
군국주의가 10퍼센트다 어쩐다..
제도 자체의 정의를 얘기하는게 아니라 일본이란 나라를 말하는 겁니다.
일본이 그렇게 군사적으로 팽창하고 식민침략을 했던 동력 자체가 메이지유신이었다는 겁니다
                         
남만맹덕 14-10-31 12:14
   
그니까요 훗날이 일본이 30년대 중후반부터 군국주의화 되기 시작하면서부터는
천황제가 님이 지적하고픈 바로 그 군국주의와 결합을 합니다.

문제는 기미가요가 만들어지던 19세기 무렵에는 그냥 천황제라는 일본만의 정치체제에서
일왕이라는 존재의 만수무강을 비는 의미를 담은 어느 한나라의 국가일뿐이었다는거죠/

그당시에는 기미가요 자체가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로마시대 로마식경레가
문제가 안되듯이 문제는 군국주의화한 일제에게는 그게 군국주의의 상징이 된거죠
물론 그 이전에 제국주의 상징이 먼저 되기는 했지만서도.....
                         
푸르른하루 14-10-31 12:18
   
그니까 확정된 견해가 없으면 당신의 기준은 없으니까 이게 맞다고 임군군자 타령하면서 주장할게 아니라 위키내용이다 그중에 하나의 학설로 볼때 이렇다 해야지 ㅋ
근데 당신은 어제는 애초 시작이 그렇지를 않았지요 ㅋ
이게 군국주의다 강변해놓고 이제와서 확정 견해가 없다를 오늘 써놓고 눈물겹게 주장 ㅋ
재밋어요 ㅋㅋ
그리고 위키는 국가예산 10% 이상 군사비로 지출할시라는 기준으로 설명했을뿐 당신이 얘기하는 일반적 견해라는 주장하고 거리가 멀지
당장 당신이 제시한 위키내에서도 일본은 8.7%인데 위키는 이상을 얘기하고 있지않소?
직역 잘하시는 분이 좀 잘 보시고 개념을 잡으시지 그러셨어요 ㅋㅋ
긁어오기 바쁘셔서 미처 못봤나 보죠 ㅋㅋ
                         
남만맹덕 14-10-31 12:21
   
확정된 견해가 없지만이라는 표현을 어제서부터가 계속해오던건데
왜 니가 군국주의를 다아는것마냥 얘기하느냐라고 또 해괴망칙한 얘기를 하시는군요.

그리고 위키는 국가예산 10% 군사비로 지출할시라는 기준으로 설명했을뿐 당신이 얘기하는 일반적 견해라는 주장하고 거리가 멀지
--------------------------------------------------------------------
제가 사람이냐 아니냐도 그럼 주석을 달아드릴까요? 링크를 달아드릴까요?
위키내용은 님을 이해시키기 위해서 제가 든 하나의 링크이고
확정된 것이 없다라는건 제가 기존부터 군국주의에 대해서 이해하고 있던
내용입니다. 그럼 그 내용의 출처까지 그럼 책이 뭔책인지 뭔기사인지
그것까지 알려드려야 하는지?

좀 건설적인걸 가지고 트집을 잡으면 이해라도 가. 다른 사람과 하는 얘기에
냉큼 끼여들여서 밑에서 했던 얘기 툭 던저녛고 설명해라.....
=지금 뭐하는 짓입니까?

당신 하는짓 지금 나한테 억하심정이 있어서 덤벼든다는거 아닌지?
그건 저 밑에 당신하고 나눴던 얘기로 그냥 묻어두시길...
일일이 좆아다니면서 설명해바라 설명해바라....
동네꼬마녀석도 아니도 참...
                         
Atomos 14-10-31 12:25
   
어쨌거나 일본의 군국주의의 자체가 메이지유신을 토대로 출발한 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님 말씀은 10퍼센트가 어쩐다 하는 수치만으로 1933년 되자마자가 군국주의이고 1932년 12월 31일까지는 군국주의가 아니라고 말하는 거랑 같습니다. 그런 수치로 정의내릴 게 아니라 군국주의란 말 자체를 이해하지 못하는 것 같은데 제1과제가 군사력강화와 대외팽창에 있고 그것에 국민들의 사상이나 생활방식을 맞추기 시작하면 그게 군국주의인 겁니다. 단순히 10퍼센트라는 수치가 결정하는게 아니라.
                         
푸르른하루 14-10-31 12:25
   
나도 링크를 제시했쟎소 당신의 위키 견해에 대해서 읽어보라고
군국주의가 무조건 그렇다고 이해하는 당신과 특히 일본의 군국주의 범주를 얘기할때 19세기 후반부터 시작한 내용을 제시하는 의견도 백과사전으로 보여줬는데 왜 계속 동어반복이냐고 ㅎㅎ
어제는 확정적 의견 없다 그런 얘기도 없었고 위키얘기도 없었고 ㅋ 계속 틀리다 주장했지 않소 ㅋ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commu06&wr_id=291873#c_292009
                         
남만맹덕 14-10-31 12:26
   
푸르른//
당신 하는짓이 지금 나한테 억하심정이 있어서 덤벼든다는거 아닌지?
그건 저 밑에 당신하고 나눴던 얘기로 그냥 묻어두시길...
일일이 좆아다니면서 설명해바라 설명해바라....
동네꼬마녀석도 아니도 참...
                         
남만맹덕 14-10-31 12:27
   
atomos//
어쨌거나 일본의 군국주의의 자체가 메이지유신을 토대로 출발한 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
아니요 ^^

제1과제가 군사력강화와 대외팽창에 있고 그것에 국민들의 사상이나 생활방식을 맞추기 시작하면 그게 군국주의인 겁니다. 단순히 10퍼센트라는 수치가 결정하는게 아니라.
---------------------------------------------
그게 메이지유신시대때는 아닙니다 그것이 노골화되던 시점은 최소한
만주사변이나 중일전쟁을 기점으로 보는것이 맞아요.

제국주의와 군국주의를 혼동하면 안되고 메이지유신 자체는 일본국내에 한정된
정치투쟁입니다.
                         
푸르른하루 14-10-31 12:27
   
할말 없으니까 이제는 동네 꼬마 타령이네 ㅋㅋ
당신 주장 논파한거 밖에 더 있나 ㅎㅎ
남만맹덕 14-10-31 12:30
   
푸르른//
당신 스토커요? 왜 일일이 쫒아다니면서 설명하라 설명하라 하는건지?
그냥 밑에서 한 애기는 밑에서 묻어둬요. 일일이 설명하고 하면 또 다른곳에서 쫒아와
또 설명하라고 하지 않소?
     
푸르른하루 14-10-31 12:34
   
어제부터 당신은 기준, 군국주의 개념 등을 당신만이 알아서 해석하고 맞다고 주장해놓고
계속 연장선에서 한두개 말 첨가해서 확정적 의견은 없지만 등등 비틀고 동어반복으로 일관하지 않소 그럼 아니라는 의견을 제시하면 설명을 해야죠. 그냥 그렇다 하면 끝?
나도 제시했쟎소 ㅎ 그게 논리에 맞냐도 봐야되는거고 ㅎㅎ
동네 꼬마에 이제 스토커? ㅎㅎ
할말 없으면 그렇게 얘기하면 되는거요? ㅎ

그리고 당신 위에 보면 나를 먼저 언급해놓고
이제와서 동네꼬마 스토커 어쩌고는 그만하시지
3초 붕어슈 항상 당신은 그렇더구만 거짓말도 잘하시고
기억도 없고 한 것에 대한 적반하장도 잘하시고 ^^

남만맹덕 14-10-31 11:38 
님도 저밑의 푸르른님하고 같은 얘기를 하는군요.
-------------------------
ㅋㅋㅋ 참 대단하십니다 ^^
          
남만맹덕 14-10-31 12:38
   
기준은 제가 생각하는 기준이 모호성이 있으니 당신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묻지 않았습니까?
그리고 님에게 군국주의 개념 자체를 설명할 아무런 동기는 없었어요. 님이 니가 일본의
군국주의를 아느냐 기미가요이 배경이 그 군국주의다라고 열심히 강변하시길래 일본의
군국주의에 대해서 열심히 설명을 해드린거죠. 진작 그때는 아무설명도 안하시면서
마치 자기는 알고 상대방은 모른듯이 이야기를 하셨지 않았는지? 제가 그래서 밑에서도
님과 토론할때 불편한것이 니는 아무것도 모른다 나는 안다 헛소리 하지말라 이런
태도에 대해서 제가 한소리 하지 않았는지요? 애초 제가 님에게 뭘 가르치겠다고
강변한적이 없어요. 님이 애초부터 강변하는 포지션을 취하시길래 정당방위로 어쩔수
없이 님의 공격을 받아칠수밖에 없었구요. 그런데 지금와서 니가 왜 아는척하느냐
이딴 소리를 하니황당하기 그지 없습니다.


님도 저밑의 푸르른님하고 같은 얘기를 하는군요.
-------------------------
ㅋㅋㅋ 참 대단하십니다 ^
-----------------------------------------------
그건 님이 여기와서 얘기하라는 호출명령이 아닙니다
다른 누군가가 그런 애기를 했는데 이분도 같은 얘기를 하니
얘기를 꺼낸겁니다.
               
푸르른하루 14-10-31 12:42
   
내 당신에게 달은 첫댓글은 그렇게 시작하지 않았고 지금이라도 다시 읽어보면 알것이고
당신이 그이후 내 댓글에 주장한바를 보면 임금군자 타령하시면서 나를 군국주의가 뭔지 한자부터 모른다고 가르치려들죠. ㅎㅎ
적반하장이 뭘까요? ㅎㅎ
선후를 잘 알고 얘기합시다 ^^
                    
남만맹덕 14-10-31 12:46
   
그거 이전에  님이 먼저 가르치시려는 포지션을 사용했다는거 모르시는듯 ^^
별 쓰잘데기 없는거 가지고 논하기 싫네요. 쓸데없다고 생각되는건 애기안하겠습니다.
혼자 정신승리하시든지 맘대로 하시길...
                         
푸르른하루 14-10-31 12:48
   
그건 나도 얘기할수 있겠소 애초에 당신 첫댓글부터 그랬다고 ㅎㅎ
우기면 되는거 아니오? ㅎㅎ
그래서 나보고 임금군, 군사군 한자부터 가르치려 들었어요? ㅋㅋ
수준을 얼마나 낮게보고 무시하면 그랫겠어요? ㅎㅎㅎㅎㅎ
정신승리를 누가 하고 있나 ㅋ 재밌는 분이에요
님은 동네꼬마, 스토커 할말없으면 정신승리 하쟎습니까 ^^
                         
남만맹덕 14-10-31 12:49
   
네 알겠습니다. ^^ 수고하세요
                         
푸르른하루 14-10-31 12:53
   
참 재밌군요 ^^
Atomos 14-10-31 12:36
   
님 말에 답이 있는 겁니다. '노골화한 시점'
     
남만맹덕 14-10-31 12:39
   
그게 무자르듯 나눠질수 없다는것입니다 . 님방식대로 해석하면 일본의 군국주의는
아에 막부시대로 거슬러 올라가는것이 맞아요. 막부 아시죠?
막부시대때 만들어진 것들도 다 군국주의가 되는겁니다.
          
Atomos 14-10-31 12:41
   
토대를 만들어놨다는 겁니다. 님이야말로 1932년이니 뭐니 하시는게 더더욱 말이 안 되죠.
처음 댓글에도 말했듯이 천황이라는 존재를 내세워서 그런 요소들을 집결시켰다는 의미입니다.
               
남만맹덕 14-10-31 12:42
   
토대는 막부시대대 이미 만들어놓지 않았는지요?
일본의 천황이 어디 메이지시대때 하늘에서 뚜욱 떨어졌답니까?
천황은 그 이전부터 존재했어요.
애초 모든 전제주의 왕정국가들이 님 기준대로라면 다 군국주의가 되는거에요.
우리가 말하는 군국주의는 기본적으로 나치 독일이나 이탈리아 피시스트정권이 들어서는
1차대전이후부터 보는것이 맞아요.
                    
푸르른하루 14-10-31 12:51
   
1932년에 왜 집착하지 ㅎㅎ 확정된 통설도 아닌데 ^^
                         
남만맹덕 14-10-31 12:52
   
atmos//
님 답변해주세요. 답 없으면 저는 여기서 바이바이할께요.
                    
Atomos 14-10-31 12:51
   
천황이라는 인물은 드러내서 그 요소들을 집결시켰다는 겁니다. 정확하게 말해서 '천황을 내세워 자신들의 우월성을 주장하고 정당화하는 방식'이 정립되기 시작한 시기요. 다른 국가를 얘기할 게 아니라 일본을 말하는 겁니다. 일본에서만큼은 이런 방식으로 진행돼 온 게 사실입니다. 해가 바뀌니까 어느날 갑자기 군국주의가 된 게 아니라.
                         
남만맹덕 14-10-31 12:53
   
그래서 대한제국을 군국주의 국가로 볼수 있냐라고 여쭙음겁니다. 대한제국 애국가를
제가 먼저 언급해드렸듯이. 대한제국 애국가를 보시면 나라의 중심을 황제로 보고 있어요
그리고 실제로 황제 자신이 군수통수권자인거고 그걸 가지고 우리는 군국주의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다른 나라가 중요한게 아니라 군국주의라는 개념은 근본적으로
파시스트나 나치를 설명하기 위한 개념이에요. 근대에서는 특별히 일본에 대해서
일본의 군국주의라고 하는거고... 실제 일본은 천황이 존재했지 실질적으로는 당시까지는
의원내각제의 나라입니다.
                         
푸르른하루 14-10-31 12:57
   
남만맹덕 // 대한제국과 뭔 상관있나 19세기 후반부터 군국주의 길을 걸은 일본이 우리나라를 병합한 시점부터 보면 일왕은 군최고통수권자이고 충분히 얘기할수 있는것이지 ^^
                         
남만맹덕 14-10-31 13:03
   
atmos//
답 없으신가요? 궁금하시면 메이시 시대의 정치와 관련된 위키자료 링크시켜드릴가요?
답없으시면 전 여기서 끝....
                         
Atomos 14-10-31 13:06
   
왕이 존재하기 때문에 군국주의라고 주장하지 않았는데요? 대한제국과 비교할 수 없는 문제죠. 그럼 조선도 군국주의 국가라고 해야 되나요?

그리고 님이 말씀한 대로 천황은 그전부터 존재해왔죠. 그전부터 존재한 천황이기에 '천황의 등장'='군국주의'는 아니라고 말하시는데 제 얘기는 천황이 등장했기에 군국주의가 발생했다기 보다는 천황은 엄밀히 말해 도구로서 나타난 것이고 그 시기에 군사력강화와 대외팽창 정책에 정당성을 부여하고 그것을 이뤄나가는 동력으로 사용됐다고 말하는 겁니다. 이건 분명 의미가 다른 얘기이고요. 대한제국요? 대외팽창? 군사적 움직임? 성격이 전혀 다르죠. 말이 되는 비교입니까?

위키?ㅋㅋㅋ 그만 하죠
                         
남만맹덕 14-10-31 13:13
   
"http://ko.wikipedia.org/wiki/메이지_유신"

여기서 중앙행정 부분을 읽어보세요. 도대체 어디서 군국주의적인 냄새를
읽어보실수 있는지

위키 그만요?

그럼 님이 알고있는걸 근거로 님이 하는 주장을 곧이곧대로 받아들이자구요?
그럼 다른 자료를 어떻게 제시해드릴까? 음....

인터넷에 올라와있는 자료중에서 근거를 찾으신다면 그래도 위키가
그래도 가장 신뢰가 가는 축의 하나입니다. 어차피 다 자기 사견으로 글을 쓴거에요
                         
Atomos 14-10-31 13:46
   
http://ko.wikipedia.org/wiki/%EC%9D%BC%EB%B3%B8%EC%9D%98_%EB%AF%BC%EC%A1%B1%EC%A3%BC%EC%9D%98

메이시유신! 하면 바로 군국주의 시작!이란 말은 한 적이 없네요
정말 메이지유신 이후의 천황제가 군국주의와 따로 떨어져 있다가 1932년에 결합! 한 걸까요?
치달았다는 말을 부정하는게 아닌 그 시작점과 토대는 천황제라는 겁니다
                         
남만맹덕 14-10-31 13:48
   
일왕이 실질적인 군통수권자가 되고 군이 직접적으로 일왕의 명령을 받는 체제가
바로 그 시기에 해당됩니다. 그래서 천황제가 군국주의와 결합한 시기를 제가 위에서
언급한 만주사변 2.26사건, 중일전쟁 그 즈음으로 얘기하는것입니다.

위에서 제가 내각책임제라는 말로 언급해드렸는데 일본은 기본적으로 입헌군주제입니다.
실질적이든 형식적이든 일본이라는 나라에 특징을 세부적으로 살펴봐야겠지만
어쨌든 민주주의 제도를 형식상이라도 표방하고 있었다는것입니다.

일왕이 그 이전까지 친정체제가 아니라는 사실은 2.26 사건만 보더라도 알수 있어요
쿠데타를 일으킨 1000명정도 되는 위관급 장교들이 친정을 일왕에게 요구했지만
일왕이 거부하거든요.
                         
Atomos 14-10-31 13:50
   
군국주의로 발전한 것이지 군국주의와 결합한게 아닙니다
그리고 군국주의만으로 얘기할 게 아니라 일본은 극단적 민족주의부터가 문제인 겁니다
1930년이든 지금이든 일본의 군국주의화의 시작점과 동력은 천황제가 맞습니다
'천황'이 아니라 '천황제'
                         
남만맹덕 14-10-31 14:01
   
그럼 군국주의로 발전한걸로 이해하십시요. 어쨌든 전체적인 뜻은 변함이 없습니다.
군국주의 시작점이 아니라 군국주의 도구죠 ^^
우리 군국주의를 하겠다 뭘 중심축으로 할까? 천황?
오케이?
그게 30년대에요. 그때 가지고 기미가요가 문제가 된다고 뭐라하지 않습니다.
당연히 가사가 뭔 내용이 되었든 문제가 되는거고 당연히 천황의 만수무강을
비는거니 더더욱 문제가 되겠죠.
푸르른하루 14-10-31 14:13
   
뭘 얘기해봐야 남만맹덕 저분 답없어요 ㅎ
군국주의 한자 타령이나 하는 사람인데 내가 최고군통수권자도 얘기해주니 여따가 써먹네요 ㅎ
무조건 우기죠. ㅋㅋ 일본의 군국주의 출발자체도 1932년에 집착하니 무슨 말이 되겠나요.
위키정도에서 베껴온걸로 다안다고 우기는데 쳐봐야 의미없습니다 ^^
     
남만맹덕 14-10-31 14:17
   
답이 없는데 어떻게 우길수 있는지?
군국주의 한자타령이유는 많은 분들이 그 군을 임금 군자로 혼동해서 이해하고 계셨거든요
일왕=군 따라서 군국주의=천황제 오케이?

군국주의 출발자체가 1930년대라고 우기는게 아니라 그게 일반적으로 그렇다는거에요.
위키정도를 베기는게 아니라 제가 스캐너에서 특정한 책 꺼내서 스캔한뒤 올릴수 없다는것이죠
제가 뭐라 하면 근거가 뭐냐 따질텐데 그럼 뭘로 근거를 제시해드릴까요?
하이퍼링크는 그럼 폼입니까?


임금님 만수무강하십시요...
여기서 님은 군국주의 향기가 안느껴지죠?

어떤 또라이가 일왕을 찬양한답시고 천황폐하 만수무강하십쇼라고 노랫말을 만들었습니다
그거가지고 군국주의 향기가 느껴지나요? 거기서 군국주의 향기가 나려면 그게
실제 걔네들의 국가로 쓰여야 하는것입니다. 그것이 쓰여지기전에는 그냥 미친 또라이의
찬양가일뿐이에요. 기미가요의 가사를 그렇게 이해하라고 그렇게 애기를 하는데도
그게 우리민족에게 얼마나 큰 아픔을 주었는데 그런 소리를 할수 있느냐 이딴 헛소리나
하고 앉아잇으니 원...에휴~~~
          
푸르른하루 14-10-31 14:33
   
답이 없으니 우기지 ㅋㅋ 수준이 너무 낮으시네 이해를 못하네 ㅋㅋ
뭘 혼동해 이사람아.
내 댓글에서 처음 써놓고 다른 많은 사람들이 그렇고 혼동해서 이해했다고? ㅋㅋ 참 대단해 ㅋㅋ
당신 수준이 얼마나 낮으면 한자 가르칠라고 그러겄어 애초에 사람들을 우습게 보는거지 ㅋㅋ

우리나라가 일제 피지배가 될때 이미 일본은 군국주의 출발했다니까 계속 동어반복 ㅋㅋ
직역이나 열심히 하쇼.
그 얘기는 너무 많이 했으니 ㅋㅋ
군국주의를 임금군으로 생각했다는 대단한 사람 첨봐요~
몰라도 검색만 해도 바로 나오는데 사람들이 아주 우스웠나봐 ㅋㅋ

하이퍼링크 얘기도 할것도 없고 나도 다 했으니까 ㅋㅋ
대답도 못하고 동어반복만 하면서 뭐 얘기할거 있나요~
Atomos 14-10-31 14:26
   
내 말은 천황이 단순한 왕이었으면 몰라도 메이지시대 그때부터 이미 신격화가 이루어지고 광신교적인 색채를 띄기 시작했다는 점에서 문제라는 겁니다. 이것을 이용하여 민족주의를 극단화시키고 자신들의 우월성을 강조하여 '일본제국'의 정당성을 갖추고 징병제, 군사력강화 등등에 힘을 쏟는 수순을 밟았고 이 시기에 근대화만 시작한 게 아니라 이런 부분까지 이뤄나간 겁니다.

때문에 님이 말하는 어느 시점부터 군국주의냐하는 문제는 사실 중요한게 아닌겁니다. 1930년 이전이라 해도 청일전쟁, 러일전쟁, 식민지배, 관동대학살 등등 할 거 다 했습니다. 일본은 사실 근대화가 목적이었다기 보다는 열강을 군사적으로 따라잡기 위한 열등감에서 출발했기에 목적자체가 부국강병이었고 그렇기에 다른 부분들은 서양의 제도를 도입하더라도 천황이란 존재를 종교적인 존재로 만들더라도 목적에 부합하지는 않았던 겁니다.

이건 메이지유신 이후로 전부 연결되어 온 문제이기 때문에 '군국주의'라는 단어의 정의만 가지고 언제부터 군국주의냐 아니냐를 말할 문제가 아닙니다. 그냥 일본은 천황제 자체가 문제인 겁니다. 그걸 이용하는 방식이 잘못됐기에 문제가 있는게 아닌 이미 메이지유신 이후로 신격화작업이 이루어졌기에 그 자체부터가 문제라는 겁니다. 현재 일본이 입헌군주제이긴 하지만 솔직히 나는 일본의 모든 문제가 여기에 결부돼 있다고 봅니다. 천황이 '통치'해서 문제가 되는게 아닌 종교니까. 자꾸만 저한테 '통치'를 얘기하시는데 이것도 의미없는 얘기입니다.
     
남만맹덕 14-10-31 14:27
   
내 말은 천황이 단순한 왕이었으면 몰라도 메이지시대 그때부터 이미 신격화가 이루어지고 광신교적인 색채를 띄기 시작했다는 점에서 문제라는 겁니다.
----------------------------------------------------------------
왕정복고구요. 입헌군주제의 군주에 해당하는 사람입니다. 신격화가 아니라 왕으로
모시는거라구요 왕....... 거 근거도 없는 소설같은 얘기는 하지말았으면 하네요.
입헌군주제의 기본사상은요. 군주는 군림하되 통치하지 않는다가입니다.
물론 국가마다 조금씩 차이는 있지만 아무리 넓게 잡아도 그냥 왕이에요 왕.....
          
Atomos 14-10-31 14:29
   
메이지 천황은 1868년 9월부터 일세일원(一世一元)을 결정하고, 연호를 메이지(明治)로 정했다. 이어 1869년(메이지 2년)에는 에도(江戶)를 도쿄(東京)로 고치고 도쿄로 옮겨(이어) 도쿠가와 막부(德川幕府)의 소유였던 도쿄 성(구 에도 성(江戶城))을 궁성으로 정하고, 판적봉환을 허락했다. 1871년(메이지 4년)에는 폐번치현을 단행해 중앙집권체제를 확립해 나갔다. 다른 한편 1870년(메이지 3년)에는 신도를 국교로 정하고, 제정일치를 선포하는 조서를 발표하고 신도의 국교화와 천황의 '신격화'를 추진해 나갔다.

http://ko.wikipedia.org/wiki/%EB%A9%94%EC%9D%B4%EC%A7%80_%EC%B2%9C%ED%99%A9

제정일치를 선포하는 조서를 발표하고 신도의 국교화와 천황의 '신격화'를 추진해 나갔다.
제정일치를 선포하는 조서를 발표하고 신도의 국교화와 천황의 '신격화'를 추진해 나갔다.
제정일치를 선포하는 조서를 발표하고 신도의 국교화와 천황의 '신격화'를 추진해 나갔다.
               
남만맹덕 14-10-31 14:31
   
어찌되었든 그냥 왕의 존재이고 기껏해야 왕의 권한밖에 안된다는것입니다.
북한식 수령제 독재국가를 생각하시면 안되요
                    
Atomos 14-10-31 14:3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푸르른하루 14-10-31 14:35
   
남만맹덕 이분 노답이에요 얘기하다보면 동어반복만 하고 말인지 막걸리인지 계속 첨가해서 비틀기만 하지 거짓말도 잘하고요. ㅎㅎ 링크도 제시해봐야 제대로 읽지도 않아요 ㅋ
                         
남만맹덕 14-10-31 14:41
   
다른분 댓글달고 왔더니 혼자 쇼하셨군요 ^^


물론 국가마다 조금씩 차이는 있지만 아무리 넓게 잡아도 그냥 왕이에요 왕.....
물론 국가마다 조금씩 차이는 있지만 아무리 넓게 잡아도 그냥 왕이에요 왕.....
물론 국가마다 조금씩 차이는 있지만 아무리 넓게 잡아도 그냥 왕이에요 왕.....
물론 국가마다 조금씩 차이는 있지만 아무리 넓게 잡아도 그냥 왕이에요 왕.....
물론 국가마다 조금씩 차이는 있지만 아무리 넓게 잡아도 그냥 왕이에요 왕.....
물론 국가마다 조금씩 차이는 있지만 아무리 넓게 잡아도 그냥 왕이에요 왕.....

-----------

왕 모르세요 왕?
                         
Atomos 14-10-31 14:45
   
제가 계속 '천황'은 도구라고 하지 않았나요? 이 얘기는 천황이 통치하냐 안 하냐랑은 관계가 없는 겁니다. 자꾸 통치를 말하고 지금도 무슨 권한 얘기하는데 그게 문제가 아니라고요.

통치를 다른 사람이 하더라도 '천황'이름으로 그걸 정당화하기에 문제인겁니다 일본은
'어찌되었든'이 아니라 그때부터 이미 신격화해왔기 때문에 문제라는 겁니다
사실상 일본의 모든 문제는 메이지시대의 제정일치와 천황신격화에 관련된겁니다
물론 이것으로 경제발전을 이루고 열강에 들었던거지만..

네네 그만 합니다

그냥 왕이에요 왕..? ㅋㅋㅋㅋ
네네 왕입니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남만맹덕 14-10-31 15:22
   
"http://ko.wikipedia.org/wiki/2·26_사건"

한번 읽어보세요. 어디 여러모로 모순이 많네요.
한쪽은 신격화라고 하고 한쪽에서는 군인들이 일왕보고 친정하라고 하고
일왕은 안하겠다고 하고

네네 신격화입니다 신격화 ㅋㅋㅋㅋㅋ
                         
Atomos 14-10-31 15:28
   
천황이 직접 통치를 하냐 안 하냐랑은 관계가 없다니까 무슨 소리하는건지
누가 통치를 하든 천황 이름으로 정당화하도록 세뇌를 시켰다는게 문제란 건데 ㅋㅋㅋ
                         
남만맹덕 14-10-31 15:32
   
관계가 있어요
관계가 있어요
관계가 있어요
관계가 있어요
관계가 있어요
관계가 있어요

ㅋㅋㅋㅋㅋ

일왕은 안하겠다는다 친정을
일왕은 안하겠다는다 친정을
일왕은 안하겠다는다 친정을
일왕은 안하겠다는다 친정을
일왕은 안하겠다는다 친정을

이게 신격화된 일왕의 실체네요.
안하겠다
안하겠다
안하겠다
안하겠다
                         
Atomos 14-10-31 15:36
   
내가 언제 천황이 통치한다고 했음?

그리고 친정이랑 관계가 없다니까?

애초부터 메이지천황 자체가 바지로 세워진건데 무슨 소린지
                         
남만맹덕 14-10-31 15:38
   
너무 오랬동안 앉아있었네요. 이제 저는 그만하겠습니다....

푸르른님에게도 했던 얘기지만

나는 일왕 사랑해 누가 지껄인건 그냥 찬양가일뿐입니다.
하지만 누군가 그걸 국가로 만들면 그건 단순한 찬양가가 아니라
님들이 말씀하신것처럼 국가라는 의미가 부여됩니다.
단지 국가가 되기 전까지는 단순한 찬양가일뿐이라는거에요.
제가 하는 말의 의미는 이겁니다. 국가이기에 문제가 되는거고
문제는 메이지유신 시기 다르고 조선침략하는 그 시기 다르고
나중에 군국주의로 넘어가는 시기 다르고 일본이라는 국가의
실체가 변화가 있었다는것입니다. 설령 메이지유신 시대 그것이
문제가 된다고 하더라도 그건 어디까지나 그들의 입장에서는 아무
문제가 없다는뜻입니다. 그냥 자기네들의 국가일뿐이에요.

끝....


내가 언제 천황이 통치한다고 했음?
그리고 친정이랑 관계가 없다니까?
애초부터 메이지천황 자체가 바지로 세워진건데 무슨 소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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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니까요 신격화라는 그냥 왕을 의미하는거에요 왕이요.
그래서 왕정복고라고 일본에서 표현을 하는거구요.
그걸 신격화로 표현하느냐 아니냐는 주관적인 평가에요.
그냥 누구는 신격화라고 볼수 있고 누구는 단순한 왕정복고라고 보는거고
그건 위키를 쓴 사람이 보는 관점일뿐입니다.
기존의 쇼군에 눌린 상징적인 존재에서 중세시대까지 가졌던
일왕의 위치를 복원하는 과정이라는 거에요.
게다가 일본이 어떤 나라입니까? 신사의 나라아닙니까?

진짜 끝요. 어차피 글 올리셔도 안읽을거에요
                         
Atomos 14-10-31 15:53
   
신격화가 단순한 왕이 아니라니까 말을 못 알아 들으시네. 제정일치, 종교적인 다른 신을 이용한 것도 아닌 천황 자신을 곧 신으로 세뇌시키는게 어떻게 단순한 왕? 천황을 신격화하는 것으로 자신들을 우월한 민족으로 상정하고 타민족에 저지른 만행들을 천황의 이름으로 정당화 해왔던 건데. 이걸 단순히 왕을 찬양하는 국가로 볼 일인가? 신격화 작업 세뇌 작업의 일환인데? 아직도 이런 노래를 부른다는 건 과거에 저지른 과오들의 정당화와 직접적으로 연결되어 있는 문제인데요?

그들 입장에서는 아무 문제가 없다? 지금 누가 일본 입장 얘기함? 그건 말이 안 되는 얘기지. 그럼 위안부건 식민지건 뭐건 지들 입장에서는 아무 문제 없는 건데요?

뭘 끝? 정신승리 끝? 그리고 뭐 신사의 나라?ㅋㅋ 이상한 분이시네ㅋㅋㅋ

단순한 왕정복고가 아니라니까 그러네. 천황의 존재를 신으로 만들어서 통치의 정당화 수단으로 만든 건데. 실제 천황이 권력을 쥐고 있든 안 쥐고 있든 그건 상관이 없는 거라니까요.
                    
Atomos 14-10-31 14:34
   
할 말을 잃었습니다. 그만 할게요 ㅋㅋㅋㅋㅋ
                         
남만맹덕 14-10-31 14:42
   
그만하세요
 안말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