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침략국 으로서 전범국 으로서 책임을 느끼고 침략한 국가나 주변국에 미안함 이나
반성의 자세를 가졌다면 일장기, 욱일기, 기미가요등을 사용하지 말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밑에 일장기와 욱일기, 기미가요의 비판 기준에 대해 이야기가 나와서 일장기와 욱일기 그리고
기미가요의 상징성 이나 의도성에 대해선 제 개인적으론 좀 차이가 있다고 생각을 하는데요
욱일기나 기미가요가 군국주의의 상징이란건 올라온 의견도 많고 그 이유에 대해선
다들 잘 이실거라 생각하고 일본이 욱일기나 기미가요를 사용하는 의도에 대해선 생략하고
일장기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자면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일장기 역시
일본이 전범국으로 반성을 한다면 사용해선 안된다고는 생각은 하나 일장기는 욱일기나 기미가요와 달리
명백히 군국주의 상징이라고만 말하기엔 애매한 기준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일장기 같은 경우 그 유래를 보면
1603년부터 1867년까지 일본을 다스렸던 도쿠가와(德川) 막부(幕府)가 일본 항구를 출입하는 외국의 선박들과 구분하기 위한 목적으로 하얀 천에 붉은 태양을 그린 선기(船旗)를 막부의 선박에 사용하도록 한 것에서 유래하였다.
1854년 막부 고시문을 통해 히노마루(日の丸)를 일본 선박의 표식으로 인정하였고, 1870년 메이지(明治) 정부는 일본 상선(商船)과 해군 함선의 깃발로서 공식 채택하였으며 1872년에 최초로 철도가 개통되었을 때 기념식에서 처음으로 사용하였다.
이후 1999년 8월 9일 일본 정부는 히노마루가 오랜 역사를 통해 일본을 상징하는 역할을 했음을 인정하여 ‘국기 및 국가에 관한 법률’에 의해 정식으로 국기로 채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