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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10-30 02:23
기미가요 몇 가지 팩트 정리
 글쓴이 : 고지호
조회 : 2,088  

1. 기미가요 가사내용
기미가요가 왜 러브레터란 말이 나오냐 하면 기미란 말이 천황이라는 의미로도, 그대라는 의미로도 해석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11세기 만들어진 시가집에서 나오는 내용이므로 사실 가사 뜻을 잘 몰라요. 해석하기 나름입니다. 그래서 러브레터라느니, 천황 찬가라느니 라는 말이 나옵니다.
실제로 기미가요의 가사와 군국주의와는 직접적 연관이 없습니다.

2. 기미가요는 1999년도에 국가로 제정되었고 이전에는 국가로 사용 되지 않았다?
이부분은 사실이 아닙니다. 1880년도부터 이미 기미가요가 국가로 사용되고 있었죠. 2차대전 이후 일본도 전범국가라는 점에서 좌파, 혹은 진보적인 사상이 많이 퍼지고 일본 자체의 국가주의 애국주의 등을 비판하는 분위기가 주류가 됩니다. 특히 전교조에 해당하는 교직원노조가 그런 경향이 강합니다.
따라서 국기에 대한 경례나 기미가요 제창등을 반대합니다.
그러나 이후에도 스포츠 대회 등에서는 일본 국가로 여전히 기미가요가 연주 된 것으로 압니다. 복싱 타이틀전, 아시아게임, 올림픽등에서도 쭉 기미가요를 국가로 연주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다만 1999년에 그때까지 없었던 법을 만들어 공식적으로 법적으로 국가로서 인정한 것일 뿐입니다.

3. 기미가요가 군국주의의 상징인가?
이부분이 참 애매합니다. 원래 있던 노래를 천황 찬가로 인식한 우익 및 극우세력들이 이 노래를 강요하면서 군국주의적 색채를 입히게 됩니다.
그 뿐 아니라 일장기 역시 일본 군국주의의 상징으로 국기에 대한 맹세를 강요합니다. 이 반대급부로 일본은 최근까지 절대 국기에 대한 맹세를 하지 않겠다는 지식인이 속출하는 겁니다. 
만일 기미가요가 군국주의의 상징이라면 일장기 역시 마찬가지가 됩니다. 일장기도 방송에 노출 되어서는 안되는 것이 되겠죠.

4. 기미가요의 일본공식 국가 제정에 대한 논란
사실 어떤 나라가 자기들 공식 국가를 뭘로 정한 다고 했을 때 타국에서 뭐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기미가요의 경우는 더구나 그 가사 내용에 폭력적이거나 군국주의적 색채가 담겨 있지 않습니다.
그러나 만일 일본이 자신들의 역사적 만행을 잘 기억하고 남의 나라 국민들에게 기미가요와 일장기에 대한 경례를 강요한 과오를 반성한다면 기미가요 보다는 다른 노래를 선택하는 것이 더 올 바른 일이었다고 봅니다.
실제 많은 일본인들이 기미가요를 국가로 인정하지 않거나 반대하고 있기도 합니다. 물론 그들은 그 나름의 이유가 있고 우리를 생각해서 그런 것은 아닙니다. 이들중 대다수에 속하는 사람들의 생각이 국가주의, 제국주의를 반대한다는 의미에서는 우리의 생각과 일맥상통하는 면이 있긴 합니다. 

여기서 문제는 우리가 일본에게 너네들 국가가 우리에게는 기분 나쁘니 바꾸라고 할 수 있을지 잘 모르겠군요. 

일본이 기미가요를 국가를 선택하는 가장 큰 이유는 이들이 아직 천황제를 고수하고 있기 때문이라 봅니다. 천황이 있는데 천황이 고른 국가를 바꾸는 것은 이들의 선택할 수 있는 선택지가 아닐 겁니다. 

아무튼 기미가요에 대한 몇 가지 팩트를 정리 해 보았습니다. 참고하셨으면 합니다.

전 개인 적으로 예능프로그램에서 일본이라는 나라를 대표한다는 의미에서 일장기와 일본국가를 튼 것은 크게 문제가 없다고 봅니다. 어차피 그 노래 자체가 일본 군국주의를 부추기는 가사는 아니며 군국주의를 신봉하는 무리들이 천황에 대한 충성심을 가지고 이 노래를 대하는 것이 문제인 거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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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디쿵 14-10-30 02:58
   
근데 저는 기미가요를 한번도 안들어봐서 들어도 기미가요인지를 모르는데..
그걸 알아차린 사람들은  어케 안걸까요?
     
드르렁 14-10-30 09:48
   
올림픽 시상대에서 일본선수 금메달 딸 때 들리잖아요.
혹은 한일전 축구 때 양국 국가 연주 나오는데, 그 때도 들리고.

예전 WBC 야구 때 한일전이 워낙 많이 벌어져서
그때 시합 시작전 양국 국가 연주 때 들어보신 분들도 많을 겁니다.
남만맹덕 14-10-30 03:11
   
1. 기미가요 내용과 관련해서 대한제국 애국가와 비교해 볼 필요가 있는데요.
대한제국 애국가는 프란츠 에케르트가 작곡했고 민영환이 작사를 달았습니다. 여기서 재밌는 사실은 작곡가
프란츠 에케르트는 일본 기미가요의 작곡가라는 사실. 근데 일본에서는 이에 대해 일반인들은 제대로 알고
있는 사람이 얼마 없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프란츠 에케르트의 무덤이 한국에 있습니다.

사실 대한제국 애국가나 일본의 기미가요나 다 구전되어오던 음악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는 점도 그렇고
담고 있는 내용도 그렇고 굉장히 유사합니다.  만수무강이든 성수무강이든 임이 되었든 임금이 되었든
오랜살고 현재의 번영이 오래지속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고 있죠. 물론 대한제국이 주권을 상실하고
광복이후 나라가 둘로 나뉘면서 각기 다른 국가를 만들면서 대한제국 애국가가 더이상 사용되지 않고
있을뿐이죠.

2. 특별히 언급할 내용은 없네요. 이건 오해라기보다 정확한 연도만 기억하지 못할뿐 다들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3. 군국주의 상징이냐 아니냐는 실제로는 그 내용에 기인할수도 있지만 내용과 관계없이 상징화될수
있습니다. 그 대표적인것이 로마식 경례죠. 이건 이미 고대 로마가 저작권을 가지고 있고 나중에
이탈리아의 파시스트당이나 독일의 나치당이 자신들의 경례방식으로 사용한것 뿐입니다.  하지만
그들이 사용하고 상징화시켰기 때문에 독일이나 이탈리아는 물론 서구국가에서는 금기시하고 있죠.
이건 욱일기가 왜 군국주의시절 이전에 만들어졌다고 하더라도 그건 군국주의 상징이 아니다라는
일본의 주장을 논파하기 위한 훌륭한 근거이기도 합니다.

물론 애매한것도 있습니다. 이탈리아 파시스트당의 깃발인 파시즈기의 경우 파스케스라고 나무뭉치에
묶어든 도끼문양이 그려져 있는데  이러한 파스케스 문양은 파시즈기 이전에 다른 나라에서도 이미
사용되오고 있던 문양이라는거죠. 미국 상원 문장이 바로 파스케스 문양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나치기 하켄크로이츠 문양에 비해서 실제 이탈리아에서는 이 파시즈기에 대한 금기시정도가
그리 크지 않다고 합니다. 이건 일본과 비슷하다고 볼수 있겠네요. 예를들어 무솔리니 손녀가 의회의원을
하고 있고 자기 할아버지를 옹호하고 있을정도로 정치적으로는 아직까지 잔재가 남아있으니까요.


4. 특별히 언급할 내용은 없습니다. 2,3번과 일맥상통하는 내용이죠.
캔디쿵 14-10-30 03:13
   
기미가요가 일본국가라는데..
이번 아시안 게임에서 수십번은 울렸겠네..ㅎㅎ
푸르른하루 14-10-30 03:58
   
기본적으로 쪽바리 우익의 내용을 그대로 카피해왔구만 ㅉㅉㅉ
그럼 미군정이 핵폭탄 두방 날리고 아작낸후 전후에 계속 못부르게 했는지도 설명이 되어야지 단순히 국가라면 못부르게 할 이유가 없지 1999년까지도 못부르고 일본의 지식인 교사 대중연예인조차도 거부했는데 그게 왜그럴까 논리적 설명과 이유가 전혀 뒷받침이 안되지.

1. 놀구있네요.
첨에는 그렇게 시작했지 그런데 그게 제국주의와 식민지배를 거치면서 일본 군국주의의 정신과 가장 잘 부합한다고 해서 피지배 받는 다른나라도 다 마찬가지였지만 강제로 각종 모임이나 학교에서 하루에 1번이상씩 부르게 강요되었지. 조선총독부가 내선일체, 황국신민, 일제찬양, 일왕천세 만만세를 강조하기 위해 가장 부합한다고 생각했으며 기미가요를 황민화 정책, 민족말살정책의 일환으로 강제해서 우리 조상들(지금까지 살아계신 위안부 할머니부터 일제치하겪으신분들 아직도 있음) 일제 36년간 매일 불러야했는데?

2. 지 멋대로 아무데서나 긁어왔나 소설쓰고 있네
그 이전에는 오래된 노래정도였고(1893년 8월 12일 문부성고시), 1914년에 해군예식령에서 해군의 기미가요 취급을 규정해서 군가로 쓰였지, 그리고 그게 비공식 국가였지 공식적으로 국가로 쓰이지가 않았지요.
그 이후 일본 식민통치가 늘어나면서 일본 군국주의 상징으로 여겨지고 태평양전쟁 후에 일제가 패망하고서는 미군정하에서는 기미가요의 가창과 연주가 금지되었고 말이오.

3. 애초에 시작이 해군 군가로 쓰여지고 일제 식민지하에서 제국주의와 식민지배를 하면서 피식민지배를 당하는 국가에서 기미가요를 하루에 1번이상 내가 위에적은 황국신민, 내선일체등의 정신에 부합한다고 강제로 부르게 했는데 이게 피지배국의 입장에서 군국주의, 제국주의 상징이 아니면 도대체 뭐겠소. 닭대가리가 아닌 다음에야 사람이라면 상식일수 밖에 없는 것이지.

4. 황국신민, 내선일체, 일제찬양, 일왕 천천세를 외치는 용도로 강제되고 강요되었는데 타국에서 뭐라할수 없다? 미군정치하에서 왜 금지시켰는지 그리고 그 이후 1999년까지 54년동안이나 지들 스스로도 왜 국가로서 제정이 못되었는지가 설명이되는데 증명되고 남지. 일본내의 보수, 진보세력간의 치고 받는 논쟁과 더불어  일본 우익의 득세이후 1999년 제정 이후에도 수많은 사건들이 많았고 그에대해 거부하는 교사는 해고되고, 각개 지식인 인사들과 대중연예인들이 거부하는 사태 등등은 숱하게 남아있으니 알아서 찾아보기 바람.
그럼 독도는 일본땅이라고 일본이 우기고 일본에서 선언하면 받아주고 그게 맞다고 해야할 논리네 ㅎㅎ

팩트를 알라면 제대로 조사하고 알던가
걔들 특히 일본 우익이 우기는 내용이 전부 팩트?

쪽바리 일뽕종자거나 부역자라면 기미가요 국가니까 상관없다 하면 될것이고,
일제 식민지배의 통한의 역사를 거쳐온 우리 조상님들과 지금까지 살아계신 분들이 기미가요를 강제로 매일매일 1번이상씩 일장기 아래서 부르게 하고 강요받아온 것에 대한 내용을 무시하면 되겄구만.
그냥 국가다 끝? 그럼 일본가서 살면 될것이고~
그에대한 것은 그당시 일제식민지배를 당한 다른 나라도 같이 겪었으니까 한번 조사해서 물어보시고~
덤벨스윙 14-10-30 05:10
   
상징에 부여되는 의미란 그 자체로써 고정된 속성을 가지는 것이 아니라 사람이 부여하는 것으로써 얼마든지 변화가 가능한 것이오.
기미가요가 군국주의의 상징으로써 의미를 가지게 된 후로 새로운 옷을 입게 되었다면 이미 의미의 변용이 끝난것으로 군국주의의 상징으로써 받아들여야하는 것이오. 십자가는 본래 고문 및 사형도구였지만 기독교가 득세하면서 기독교의 상징이 되었소. 누군가 십자가를 불태우고 욕하는 모습을 보고 기독교인들이 화를 내자 불태운 사람이 "난 단지 고문과 사형에 반대하여 십자가를 불태울뿐이오"라고 한다고 하더라도 받아들여지지 않는 것과 같은 이치요. 고지호 당신은 3번에서 애매함이 있다고했지만 애매함은 전혀없소.
마지막에 당신은 가사는 아무런 문제가 없고 군국주의의 상징으로 받아들이느냐 아니면 단지 일본국가로써 받아들이느냐는 수용자의 태도의 문제일뿐이라고 했소만 그건 틀렸소.
첫째 상징으로써의 의미를 두고 비판하는 것이므로 기미가요의 가사는 이미 문제거리가 아닌것이고,
둘째 위에서 언급했듯 상징이란 그 자체가 고정된 실체를 갖는 것이 아니라 부여된 의미 자체가 그 실체이므로 군국주의적 의미가 부여된 이상 그것이 기미가요의 실체가 되는 것이므로 수용자의 태도를 두고 달라질 문제가 아니란 것이오.
고지호 당신은 지금
애초에 애매함이 없는 것에 애매함이 있다고하고,
상징의 의미에 고유한 실체가 있는 것처럼 왜곡하고,
비판과 전혀 관계없는 가사내용을 끌어들여서 비판내용과 관계 있는양 왜곡하는 등
사건의 본질을 파악하지 못하도록 물을 흐리려고 시도를 하고 있소.
이것은 '나의 정의, 너의 정의' 운운하면서 애초에 정의란 있지도 않고 각자의 입장에 따라 다를뿐이다는 식으로 자신들의 만행을 자신들에게는 정의였다면서 자신들의 죄를 뉘우치지 않고 애매함이 없는 곳에 애매함을 만들고 물을 흐리려고한 전후 일본의 행태와 똑같다고 할 수 있소.
잠의신 14-10-30 05:24
   
햐~ 이거 일본 2ch에서 주장하는거 거의 그대로인데?
정말 이렇게 생각하고 있나요?
도데체 정체가 뭔지.. 씹선비인줄 알았더니 친일파 아니, 한국말 잘하는 일본인인듯..
정말 우리나라 사람인데 이런생각을 가지고 있다면.. 심각하다 심각해..
남만맹덕 14-10-30 05:28
   
1번 내용은 2ch에서 주장하는 내용 그대로가 아니라 실제 읽어보면 초딩들도 알수 있는 내용이에요.
내용자체만 놓고 그렇게 문제될게 없다는것을.... 이분 말처럼 가사내용만 놓고 보자면 군국주의 그
자체외는 아무런 연관성이 없어요. 왕을 칭송한다는것만으로 단순히 개념상 군국주의라 얘기하지
않아요.

대한제국 애국가

한울 ( 단군 ) 님 은 우리 황제를 도우사.
성수무강하사
큰 수명의 수를 산같이 쌓으시고.
위엄과 권세 를 천하 에 떨치사
오천만세 에 기쁨 과 즐거움 이
날로 새롭게 하소서
한울 ( 단군 ) 님 은 우리 황제 를 도우소서

기미가요

군주의 치세는
천 대에
팔천 대에
작은 조약돌이
큰 바위가 되어
이끼가 낄 때까지


대한제국 애국가와 기미가요가 도대체 어떠한 큰 차이가 있나요? 가사면에서?
일왕이 되었든 대한제국 황제가 되었든 당시 기준으로 보면 일본이나 한국이나
자국입장에서는 아무런 문제가 없는 가사입니다.

중요한건 가사자체가 아니라 이 노래가 후일 무엇을 위해 사용되었고 어떻게 사용되었느냐의
문제입니다.
그거 하나만으로도 깔만한 충분한 소재가 됩니다. 그냥 그정도로 이해하고 넘어가도 될 문제를
비판한답시고 먹혀들기도 힘든 논리를 가지고 억지로 만드는건 과도한 포장이고 지나친 논리입니다.
그냥 상징성만으로 까면 되는거에요.

솔직히 여기 님들 반응을 보면 기미가요 문제와 관련해서 일본군국주의를 상징한다쯤만으로
이해하고 실제 가사를 접해보지도 않았으면서 문제가 있다있다 말하는 분위기만 생각하고
무작정 기미가요는 나쁘다 군국주의를 상징한다라고 말한다 딱 그정도 수준밖에 모르는거에요
기미가요가 군국주의를 상징하지 않는다가 아니라 왜 군국주의를 상징하지를 정확히 모르니
가사내용 자체가 문제가 아니다라는 말만으로도 일본애들이 하는 얘기들과 똑같다 이런 어처
구니없는 지적을 하는거에요. 실제 본인들은 제대로 파악도 안하고 일본애들말만 본거죠.
     
푸르른하루 14-10-30 06:28
   
그런 사람도 있겠지만 네이버 지식백과만 찾아봐도 왜 이게 그런 상징성을 지녔는지 설명이 나옵니다. 당시 조선총독부가 왜 이를 강요했는지 이유도 나오고요.
가사 내용이야 기미가요 검색만 쳐도 나옵니다. 최소한 한번쯤 찾아만 봐도 나오는 내용이죠.
그걸 그냥 그대로 러브레터니 어쩌고 방숭이들이 하는 말 가지고 와서 고지호 저 사람처럼 저따위 위에 논리를 끄집어 온거죠.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215786&cid=40942&categoryId=33004

대표적으로 우리가 알고있는 '국민의례'라는 단어가 어디서 유래한지 아십니까?
그것의 최초사용은 일본의 기독교단에서 일본 군국주의와 제국주의에 충성하기 위해 만든 것입니다. 그 내용은 "궁성요배, 기미가요, 신사참배"에 있었구요. 그 국민의례는 일제식민지 내내 쓰여지게 됩니다. 해방이후에도 그대로 오늘날까지 쓰여졌고 다만 그것을  “국기에 대한 경례, 애국가제창,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으로 바꿔 쓰고 있을뿐이죠. 이러한 말은 원래 일제치하에서 일본이 조선인을 ‘황국신민화’ 하기 위해 쓰던 말이고 의식이었습니다.

국위선양, 멸사봉공 이런 단어도 다 마찬가지고요.

국민의례의 유래가 애초에 쪽바리 대왕에 대한 충성, 제국주의에 대한 충성, 황국신민화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인데 그 의례의 내용으로 하던 것(궁성요배, 기미가요, 신사참배)이 아니라면 모순이죠.
유래를 알고나면 놀라게 되는 사실이 많지요.
          
남만맹덕 14-10-30 07:08
   
님이 1번에대해 열심히 비판하셨지만 이글을 쓰신분의 1번얘기는 비판할 내용자체가 아닙니다.
그냥 일본의 고대시가이고 그걸 가지고 메이지 시대때 국가를 만들면서 가져다 붙인겁니다.
일왕을 찬양했다고 해서 그거 자체가 문제가 되지가 않아요. 오늘날 일본 국민들이 일왕을
숭배하고 찬양하는건 그 사람이 직접적으로 우리와 연괸된 부분이 존재한다면 모르겠지만
우리 입장에서는 뭐라할 이유자체가 되지가 않습니다. 세종대왕 다르고 연산군 다르고
선조임금이 다르고 영조임금이 다른거에요. 그냥 그거대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위에서 대한제국 애국가 얘기를 꺼냈지만 독일국가 얘기를 꺼내보죠
아래는 독일국가의 원래 1절에서 3절 가사입니다.

1절 해석
독일, 모든 것 위에 있는 독일,
세상 모든 것 위에 있는 독일
독일이 형제로 뭉쳐
마스 강에서 메멜 강까지
에치 강에서 벨트 해협까지
끊임없이 방어하고 공격한다면,
독일, 모든 것 위에 있는 독일,
세상 모든 것 위에 있는 독일!

2절 해석
독일 여자, 독일의 신의,
독일 와인, 독일 노래
이들을 세상에서 지켜 나가야 하리라.
그 고귀하고 아름다운 울림은
우리 사는 한 평생.
우리가 더 고귀한 삶을 살도록 영감을 주리니.
독일 여자, 독일의 신의,
독일 와인, 독일 노래!

3절 해석 (현재 유일한 독일 국가 가사)
통일과 정의와 자유를
조국 독일을 위하여!
우리 모두 형제 되어
몸과 마음을 다해 노력하세!
통일과 정의와 자유는
행복의 토대일지니
이 행복의 빛 속에서 피어나라
피어나라, 독일인의 조국이여!

이전 여러개의 국가가 존재하던걸 하나로 합쳐서 1922년 바이마르 공화국 시절<독일인의 노래>
라는 이름으로 나온 국가입니다. 그 이후 나치독일을 거치면서 사용되다가 1945년 국가 사용이
금지되었고 나중에 1952년 1-2절을 금지한다는 전제하에서 3절만 사용한다는 조건으로
사용되기 시작합니다. 그럼 1절과 2절을 왜 금지했을가요?

사실 이건 나치당과는 아무런 관련성이 없는 가사에요. 하지만 독일이
팽창주의를 정당화될수 있는 해석가능성이 존재한다고 해서 12절 사용을 금지합니다.
내용만 보면 독일인 입장에서 보면 충분히 이런내용의 가사를 사용할수 있어요.
사실 내용만 놓고 보면 기미가요는 이 가사에 비하면 군국주의적 전체주의적 색채는 거의 없다고
보면 됩니다. 군국주의의 군은 임금군자가 아니라 군사 군자입니다. 군이 나라의 중심이 되고
나라가 군을 중심으로 돌아가는 국가를 말해요.
               
푸르른하루 14-10-30 07:44
   
님이 착각하고 있는게 뭔지 아십니까?
그것은 자기나라 국민일때는 그게 당연하고 직역적인 부분에서 문제가 없다고 볼수 있지요.
그러나 남의 국민한테 강요하고 부르게하면 그건 무슨 의미일까요?
내용이 그냥 님말대로 일왕이 천대 만대 가라 간단한 내용이라 칩시다.
근데 그걸 부르는 주체가 대상이 제국주의 대상(내선일체, 황국신민)와 군국주의 대상(강제 징용간 군인, 노역자 등)인 남의 나라 국민이라면요?
남의 나라 국민이 왜 강제적으로 그런 노래를 불러야합니까?
직역적인 해석이 님 말대로 그렇다고 칩시다. 그런데 매일 1번씩 강제로 의무적으로 모든 모임, 교육에서 불러야만 한다면? 더불어 국민의례라는 의식에서 궁성요배와 신사참배와 함께 말이죠. 교육칙령에 의해서 일본어와 기미가요를 배워야하고 매번 불러야 한다면요?
일본 국민이 일본 국민만 저렇게 교육받고 불렀다면 무슨 문제가 있겠습니까? 단 어디까지나 직역의 의미에서 본다면 말이죠.
직역만 가지고 따지시렵니까? 나의 일왕이 아닌데요? ㅎㅎ
뭘 착각하시는지 아시겠습니까? 세계 국가에 대해서 알아보자 시간에 한번 불러보는 것이 아니라고요. ㅎㅎ

마지막 하나더 가르쳐 드리죠.
군국주의 군은 임금군자가 아니라 군사 군자입니다.
일제시대 군최고통수권자는 일왕이었고 군이 중심인 나라였습니다.
이 군최고통수권자를 찬양하는데 군국주의와 연관없다고요? ㅎㅎ
참 대단하십니다 ^^ 사실의 어떤면만 보고 싶으신가 보네요
제가 얘기하는 것도 엄연한 사실이지요.
고프다 14-10-30 07:23
   
일본 국가 가사만 감정빼고 평이하게 읽으면 별거 아니라고요??

똑같이 독일 국가 1,2절도 나치 생각 안하고 평이하게 읽으면 별거 아닙니다.


독일 국가 <독일인의 노래>는 현재 1,2절이 금지되고 3절만 부르는데

님 말대로면 그 노래 생긴게 나치가 생기기 100년도 더 이전인데 거기에 무슨 나치 사상이 있겠음??

그리고 이 노래는 애초에 하이든이 오스트리아 프란츠2세를 위해 만든 황제찬가였는데

오스트리아는 히틀러에 병합되고 히틀러 나치가 독일인의 노래 1절을 공동국가로 지정했었다는 이유로

2차대전 끝나고 나라 되찾은 이후부터는 아예 프란츠2세부터 계속 국가로 써오던 독일인의 노래 자체를 버리고

다른 곡으로 갈아탐..



아시것음?? 이것도 님 말처럼 애초 생길때부터 나치랑 상관없이 생긴 곡이고 가사도 별게 없는데

독일은 나치가 1절을 국가로 썼다는 이유로 1,2절 금지...

오스트리아는 아예 1948년 국가 자체를 바꿈..

일본하고 비교되지요???????????



가사내용에 군국주의 내용이 없다??? ㅅㅂ 딴나라들은 가사 내용에 나치 사상이 있어서 1,2절 금지에 곡자체 바꾼줄 아심??

계속 쓴다는건 아직도 군국주의 망령이 살아있다는 반증밖에 안됨..

팩트 운운하면서 헛소리 맙시다 제발..
     
남만맹덕 14-10-30 07:28
   
이분은 독해능력이 심히 문제가 있으신분이네요.

1. 가사내용은 실제보면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
2. 상징성. 국가가 실제 무엇을 위해 쓰였고 어떻게 쓰였는지가 중요하다.
3. 따라서 기미가요는 문제가 있다

이게 제가 생각하는 결론입니다. 님같은 분들은 계속해서 1번 자체도 인정하려고
들지를 않아요. 기미가요가 문제가 되는 부분은 실제 2번에 해당하는 경우이다라고
몇번을 설명을 했는데 뚱딴지 같은 소리를 하고 앉아있으니 원....
          
고프다 14-10-30 07:33
   
자의식이 상당히 강하신 분이시네요..

제 댓글이 님한테 달린거라고 보심??  정말 누가 뚱딴지인지 모르겠네.. 원..

마지막에 "팩트 운운하면서 헛소리 맙시다 제발.." 이거 안보이심?
               
남만맹덕 14-10-30 07:35
   
님~  바로위에 푸르른하루님과 나눈 얘기를 봐보셨는지... 결국 님이 하는 얘기나
다른분이 하는 얘기나 별반 차이가 없어요.

이글을 쓰신분도 결국 저와 같은 얘기를 한거고 제가 그래서 이분의 논리를
옹호해드린겁니다.
                    
고프다 14-10-30 07:36
   
뭔소리 하세요? 전 본문글 읽고 댓글단건데.. 정말 뜬금없네..
                         
남만맹덕 14-10-30 07:39
   
이전 여러개의 국가가 존재하던걸 하나로 합쳐서 1922년 바이마르 공화국 시절<독일인의 노래>
라는 이름으로 나온 국가입니다. 그 이후 나치독일을 거치면서 사용되다가 1945년 국가 사용이
금지되었고 나중에 1952년 1-2절을 금지한다는 전제하에서 3절만 사용한다는 조건으로
사용되기 시작합니다. 그럼 1절과 2절을 왜 금지했을가요?

사실 이건 나치당과는 아무런 관련성이 없는 가사에요. 하지만 독일이
팽창주의를 정당화될수 있는 해석가능성이 존재한다고 해서 12절 사용을 금지합니다.
내용만 보면 독일인 입장에서 보면 충분히 이런내용의 가사를 사용할수 있어요.
사실 내용만 놓고 보면 기미가요는 이 가사에 비하면 군국주의적 전체주의적 색채는 거의 없다고
보면 됩니다. 군국주의의 군은 임금군자가 아니라 군사 군자입니다. 군이 나라의 중심이 되고
나라가 군을 중심으로 돌아가는 국가를 말해요.

------------------
제가 위에서 쓴 글입니다.


기미가요가 왜 러브레터란 말이 나오냐 하면 기미란 말이 천황이라는 의미로도, 그대라는 의미로도 해석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11세기 만들어진 시가집에서 나오는 내용이므로 사실 가사 뜻을 잘 몰라요. 해석하기 나름입니다. 그래서 러브레터라느니, 천황 찬가라느니 라는 말이 나옵니다.
실제로 기미가요의 가사와 군국주의와는 직접적 연관이 없습니다.

---------------------
그리고 이건 이분이 쓰신글이구요.

이분이나 저나 기미가요가 가지는 군국주의적 상징성 자체를 부정하는게 아니라 둘다
긍정하고 있어요. 문제는 어디까지나 기미가요를 어떻게 생각하든그건  일본국민이
정하는거고 이왕 이웃나라와의 관계나 과거문제를 청산한다는 측면에서 다른걸
만드는게 낫지 않냐라고 지적하고 있구요.
                         
고프다 14-10-30 07:44
   
그래서 뭐 어쩌라고요?


3. 기미가요가 군국주의의 상징인가?
이부분이 참 애매합니다. 원래 있던 노래를 천황 찬가로 인식한 우익 및 극우세력들이 이 노래를 강요하면서 군국주의적 색채를 입히게 됩니다.
그 뿐 아니라 일장기 역시 일본 군국주의의 상징으로 국기에 대한 맹세를 강요합니다. 이 반대급부로 일본은 최근까지 절대 국기에 대한 맹세를 하지 않겠다는 지식인이 속출하는 겁니다.
만일 기미가요가 군국주의의 상징이라면 일장기 역시 마찬가지가 됩니다. 일장기도 방송에 노출 되어서는 안되는 것이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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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대해서 내 생각 적는것도 댁 허락 받아야 됩니까??  뭐 어쩌란겁니까 도대체??

아니면 댁이 혹시 본문글 쓴 분과 동일인입니까??  반응이 참.. 이해를 못하겠구만..
                         
남만맹덕 14-10-30 07:45
   
가사내용에 군국주의 내용이 없다??? ㅅㅂ 딴나라들은 가사 내용에 나치 사상이 있어서 1,2절 금지에 곡자체 바꾼줄 아심??
계속 쓴다는건 아직도 군국주의 망령이 살아있다는 반증밖에 안됨..
팩트 운운하면서 헛소리 맙시다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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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독해력 운운하는지 이해가 가겠슴? 본인이 쓰신거임

1. 가사내용은 실제보면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
2. 상징성. 국가가 실제 무엇을 위해 쓰였고 어떻게 쓰였는지가 중요하다.
3. 따라서 기미가요는 문제가 있다

이분도 정확히 이런 논법이에요. 그런데도 계속쓴다느니 팩트운운하시는게
독해력이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는거에요.
                         
푸르른하루 14-10-30 07:46
   
댓글보고 쓰는데 한참 내려갔네요 다시 내려 답니다.

님이 착각하고 있는게 뭔지 아십니까?
그것은 자기나라 국민일때는 그게 당연하고 직역적인 부분에서 문제가 없다고 볼수 있지요.
그러나 남의 국민한테 강요하고 부르게하면 그건 무슨 의미일까요?
내용이 그냥 님말대로 일왕이 천대 만대 가라 간단한 내용이라 칩시다.
근데 그걸 부르는 주체가 대상이 제국주의 대상(내선일체, 황국신민)와 군국주의 대상(강제 징용간 군인, 노역자 등)인 남의 나라 국민이라면요?
남의 나라 국민이 왜 강제적으로 그런 노래를 불러야합니까?
직역적인 해석이 님 말대로 그렇다고 칩시다. 그런데 매일 1번씩 강제로 의무적으로 모든 모임, 교육에서 불러야만 한다면? 더불어 국민의례라는 의식에서 궁성요배와 신사참배와 함께 말이죠. 교육칙령에 의해서 일본어와 기미가요를 배워야하고 매번 불러야 한다면요?
일본 국민이 일본 국민만 저렇게 교육받고 불렀다면 무슨 문제가 있겠습니까? 단 어디까지나 직역의 의미에서 본다면 말이죠.
직역만 가지고 따지시렵니까? 나의 일왕이 아닌데요? ㅎㅎ
뭘 착각하시는지 아시겠습니까? 세계 국가에 대해서 알아보자 시간에 한번 불러보는 것이 아니라고요. ㅎㅎ

마지막 하나더 가르쳐 드리죠.
군국주의 군은 임금군자가 아니라 군사 군자입니다.
일제시대 군최고통수권자는 일왕이었고 군이 중심인 나라였습니다.
이 군최고통수권자를 찬양하는데 군국주의와 연관없다고요? ㅎㅎ
참 대단하십니다 ^^ 사실의 어떤면만 보고 싶으신가 보네요
제가 얘기하는 것도 엄연한 사실이지요.
                         
고프다 14-10-30 07:48
   
남만맹덕//만일 기미가요가 군국주의의 상징이라면 일장기 역시 마찬가지가 됩니다. 일장기도 방송에 노출 되어서는 안되는 것이 되겠죠.


댁은 이게 뭘 뜻하는거라 봄??
                         
고프다 14-10-30 07:52
   
남만맹덕//글쓴이나 댁 생각이나 마찬가지라면 결국 댁도

만일 기미가요가 군국주의의 상징이라면 일장기 역시 마찬가지가 됩니다. 일장기도 방송에 노출 되어서는 안되는 것이 되겠죠.


이거임??  일장기는 잘만 보여주면서 기미가요에만 왜그러느냐??

어제부터 말이 앞뒤가 안맞는게 기미가요에 군국주의 사상을 투여했으니 분명 문제 있다는

말은 하면서 그걸 예능에 보여준거 문제 있다고 지적하는 사람들은 일일이 찾아서 태클거는데

도대체 이사람 뭐 하는건지 당최 모르것네..

그래서 내가 빙빙 돌리지 말고 걍 하고싶은 말만 하란거요..
                         
남만맹덕 14-10-30 07:54
   
푸르른하루 //

ㅋㅋㅋ


상대방이 비판하고 있는 내용을 마치 상대방이 긍정하고 있는것처럼 착각하고
계시니 할말이 없습니다. 마치 선생님은 잘못했다라고 열심히 까내리고 있는데
선생님은 잘못이 없다라고 왜 자꾸만 얘기하느냐 이런 소리를 하고 계신거에요.

1. 가사내용에는 문제가 없다

둘다 일치하죠?

2. 상징성. 왜 남의 나라 사람에게 부르게 하느냐? 부를거면 니들만 불러라

님 동의하죠?
저 동의합니다

so what?

군수통수권자가 일왕이죠 맞습니다. 그런데 말이죠. 군수통수권자가 일왕이라고
해서 메이지시대 이후로 1945년 일본이 패망하는 시기까지를 모두 군국주의라고
통칭하지가 않습니다. 죄송하지만....;
명확하게 경계가 정해져있는것은 아니지만 보통 2.26 쿠데타 사건을 기점으로
일본의 군국주의의 출발로 봐요. 제국주의와 군국주의를 혼동하시는듯

혹 2.26 사건에 대해서 궁금하시면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423329&PAGE_CD=N0000&BLCK_NO=7&CMPT_CD=M0011

이글을 읽어보시도록. 과연 그때 천황친정체제에 관련되 내용이 나올겁니다. ^^
                         
남만맹덕 14-10-30 07:59
   
고프다//
솔직히 일장기도 기미가요와 같은 맥락으로 봐야 되는것 아니냐에 대한 생각을
보자면 저도 비슷한 생각입니다. 다만 이전에는 그렇게 깊게 생각해보지는 않았는데요.

위키백과에서 찾은 내용을 혹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일장기를 처음으로 제창한 곳은 일본 제국을 수립하였던 사쓰마 번이며, 일본 제국의 성립 8년 전인 1860년에 미일 수호 통상 조약 비준으로 미국에 건너 간 한 사절단이 "일장기"를 이용했다는 기록이있다.[1] 당시는 도쿠가와 왕조가 잇따르는 불평등 조약(미일 수호 통상 조약) 체결을 통해 명성을 잃고 있어, 미토 번의 무사들이 사쿠라다 문밖의 변을 일으킨 이후로, 사쓰마 번, 조슈 번, 히코네 번 등의 도쿠가와 왕조를 쓰러뜨리고 일본 제국을 세우려고하는 정치 세력이 도쿠가와 왕조의 '접시꽃'을 부정하기 위하여, '일장기'를 새로운 체제 운동의 목표로 사용한 것이다. 미일 수호 통상 조약 사절단에 참가한 후쿠자와 유키치는 일본 제국의 성립 후에 "제실론"(帝室論)을 저술하여 일왕에 의한 지배를 찬양하고 있다.

일장기는 일본 제국의 77년간 (1868년 ~ 1945년)의 공식 국기였으며, 16광선으로 도안된 욱일기는 1870년 일본 제국 육군이 일장기와는 별도로 고안하여 육군기로 지정한 것이 시초이다.[2] 1931년 2월, 일본 제국의회에 일장기에 법적 근거를 부여하는 〈대일본 제국 국기 법안〉이 상정됐다가 일왕기가 등장함 따라 폐기되었으며, 이는 그 후로 일본 제국이 멸망할 때까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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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중요한 내용은 이것으로 보입니다.

 1931년 2월, 일본 제국의회에 일장기에 법적 근거를 부여하는 〈대일본 제국 국기 법안〉이 상정됐다가 일왕기가 등장함 따라 폐기되었으며
                         
푸르른하루 14-10-30 08:03
   
남만맹덕 //

ㅋㅋㅋ

1. 가사내용은 문제가 없다. 어디까지나 직역과 대상이 일본국민일때 한해서~
 제국주의와 피식민지배의 역사를 가진 국민에게는 통용되지 않는 말이고 그 의미는 전혀 달라질수 밖에 없다. 그런 의미에서 불일치.

2. 상징성 얘기할 필요없고요.

군수통수권자가 일왕이죠 맞습니다. 그런데 말이죠. 군수통수권자가 일왕이라고
해서 메이지시대 이후로 1945년 일본이 패망하는 시기까지를 모두 군국주의라고
통칭하지가 않습니다.
-----------------
그래서요? 당신이 얘기하는 군국주의가 뭔데요?
군국주의가 없었다는걸 얘기하고 싶은건가요?
당신이 말하는 시기가 나눠지든 안나눠지든 엄연히 일제시대 존재했고 그것이 영향을 미친건 사실인데 구분의 실익이 왜 필요하죠?ㅎㅎ
                         
남만맹덕 14-10-30 08:07
   
푸르른하루//
군국주의가 있었다고 얘기하고 있잖아요? 계속해서?
무슨 뚱딴지같은 소리를 계속하는지 기미가요가 일제 군군주의 상징이다라고
이야기하고 있어요. 문제는 가사는 그리 중요하지 않다는거에요. 실제 내용은
군국주의적 냄새를 담고 있지 않으니까. 내용과 관게없이  제가 저 위에서도
설명했듯이 로마식 경례 사례까지 들어가면서 열심히 군국주의 상징성을 가지고
있다라고 얘기하고 있습니다.

위에 수정해서 링크를 달아놨는데
2.26사건에 관련된 내용을 담은 기사입니다
여기서 천황의 친정체제에 대한 얘기가 나옵니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423329&PAGE_CD=N0000&BLCK_NO=7&CMPT_CD=M0011

한번 읽어보시도록....

위에서 열심히 가르치시는 포지션을 유지하셨는데 제가 오히려 가르치는 포지션이
되어서 안타깝네요 ^^
                         
푸르른하루 14-10-30 08:20
   
남만맹덕 //

님 군이라는 말 자체를 나보고 임금군이 아니라 군사군이라 가르치면서
가사자체만 직역하시는데 내 얘기는 위에도 썻지만
 제국주의와 피식민지배의 역사를 가진 직접 상대국 국민에게는 통용되지 않는 말이고 그 의미는 전혀 달라질수 밖에 없다. 그 면에서는 역시 포함된다는 것이죠.

상징성은 동어반복이니 얘기할 필요도 없고요.

내가 하는 얘기도 자세히 보시죠. 동어반복 하기 싫군요.
                         
남만맹덕 14-10-30 08:26
   
군국주의라는 개념을 일본의 군국주의라는 고유명사화 하여서 일왕을 찬양하는건
곧 군국주의를 찬양하는것이라는 의미를 억지로 부여하려고 하는것이 문제에요.

2차세계대전이 발발하는 시점에서는 그게 맞아요. 문제는 최소한 기미가요가 만들어
지던 시기 또는 그 이후 20세기의 일정시점까지는 실제 일본의 정치체제를 단순히
군국주의라고 말할수 없다라는것입니다.  그래서 제국주의와 군국주의를 혼동하지
 말라고 하는거구요. 차라리 일제를 상징한다라고 보다 디테일하게 말씀을
하셨어야죠.
                         
푸르른하루 14-10-30 08:29
   
이보세요. 여기서는 일본의 군국주의 찬양의 일환도  비판의 대상이에요.
군국주의의 세계사적 일반적 의미의 개념범주를 논하는 자리나 학술회의가 아니고요.
그건 님이 애써 구분지으려 하고 그 구분의 실익이 도대체 뭐냐고 내가 묻는거고요.
처음 발제자의 원문에서부터 시작하고 있고 말이죠.
                         
남만맹덕 14-10-30 08:35
   
이보세요. 여기서는 일본의 군국주의 찬양의 일환도  비판의 대상이에요.
---------------------------
네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만......

저나 이글을 쓰신분이나

1. 가사내용은 실제보면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
2. 상징성. 국가가 실제 무엇을 위해 쓰였고 어떻게 쓰였는지가 중요하다.
3. 따라서 기미가요는 문제가 있다

이게 결론입니다. 이분은 기미가요에 대한 팩트를 정리하고 있지
기미가요를 옹호하고 있지 않습니다. 저도 마찬가지고....
                         
푸르른하루 14-10-30 08:39
   
님이 써놓고도 그렇게 생각한다 해놓고

그 밑으로 전개한 내용은 모순되네요.

도돌이표인가...

굳이 차이라면 잘보시면 저사람의 논리전개의 군국주의 개념범주에 놀아나신겁니다.
                         
남만맹덕 14-10-30 08:43
   
뭐가 모순될까요?
저는 개별적인 사실 하나하나를 놓고 개별적으로 판단할건 판단하고 전체적으로
내릴 결론에 대해서는 결론을 내렸는데.....
                         
푸르른하루 14-10-30 08:50
   
그래서 님과 저분과 논지가 같다고요?
제가 일본의 군국주의 찬양의 일환도 비판의 대상이다.
이에 그렇게 생각하신다면서요.

1.2.3. 이후 최종결론 저분의 논지와 같다는건가요?
                         
남만맹덕 14-10-30 08:54
   
1.2.3. 이후 최종결론 저분의 논지와 같다는건가요?
---------------------------------------------
네. 다르다면 뭐가 다른지 설명좀 ^^

저랑 얘기하면서 느끼겠지만 님이 생각하는것만큼 그리 간단한 문제가 아니죠?
그래서 폐지는 오바입니다.
                         
푸르른하루 14-10-30 09:04
   
전 개인 적으로 예능프로그램에서 일본이라는 나라를 대표한다는 의미에서 일장기와 일본국가를 튼 것은 크게 문제가 없다고 봅니다. 어차피 그 노래 자체가 일본 군국주의를 부추기는 가사는 아니며 군국주의를 신봉하는 무리들이 천황에 대한 충성심을 가지고 이 노래를 대하는 것이 문제인 거죠.

----------------

저분 결론이 이건데 내가 애초에 얘기했던걸 당신은 또다시 도돌이표 찍게 만드네요.
저건 일본내부의 우익만의 문제가 아니가 식민지배의 대상으로서의 타국민, 피지배국민에게는 전혀다른 의미라니까요? 이걸 위에서 쭉 설명했지않소.
뭘 헷갈리는지 모르겠습니까? 그래서 당신과 내가 다르다고요.
당신이 저분의 논지와 결론이 같냐 이거죠.
그럼 쭉 전개해서 얘기해온
일본 군국주의 찬양의 일환도 비판의 대상이란 것에 당신이 그렇게 생각한다 동의한것에 비추면 모순된다고 한거요. 모르겠소?

도돌이표 계속 찍을라우?
                         
남만맹덕 14-10-30 09:13
   
내 정확히 제 생각과 일치합니다. 감사하게도.....
님이 말한 우리에게 가지는 의미는 어떻게 다른 의미죠?
이분이나 저나 우리에게 가지는 의미까지 감안해서 내린 결론인데?

일본 군국주의 찬양의 일환도 비판의 대상이란 것에 당신이 그렇게 생각한다 동의한것에 비추면 모순된다고 한거요. 모르겠소?
----------------------------------------------------------------
뭐가 모순인가요? 도대체?

한번 세부적으로 들어가볼까요?

1.전 개인 적으로 예능프로그램에서 일본이라는 나라를 대표한다는 의미에서 일장기와 일본국가를 튼 것은 크게 문제가 없다고 봅니다. 2. 어차피 그 노래 자체가 일본 군국주의를 부추기는 가사는 아니며 3.군국주의를 신봉하는 무리들이 천황에 대한 충성심을 가지고 이 노래를 대하는 것이 문제인 거죠.

1이 문제가 없는 이유는 제가 위에서 언급한 기준의 모호성입니다. 국가행사 스포츠행사에
서는 허용되는데 특별히 예능에서 국가행사와 스포츠행사를 모사한 동일한 행위에 대해
서는 허용되지 말아야 된다. 이런 기준이 애매한것이 사실이니까요..
그게 싫으시면 아예 모사의 원본에 대해서 태클을 지속적으로 거시던가 아니면 정부보고
왜 가많이 앉아있냐 주장을 하셔야죠. 그래야 일관성이 있게 됩니다. 님의 주장은.

2.네 맞아요 가사 자체는 그냥 임이 되었든 일왕이 되었든 누구의 만수무강을 비는겁니다.
뭐 문제있을가여?

3. 맞지 않습니까? 일본우익들이 과거를 회상할때 이 노래를 사용하니까요.
                         
푸르른하루 14-10-30 09:34
   
이번엔 결론을 1.2.3. 이네 ㅎㅎ
원래 저분은 1.2.3.4 였고 그다음 결론이었죠.
어쨋든 내가 1.2.3 이후 결론
전 개인 적으로 예능프로그램에서 일본이라는 나라를 대표한다는 의미에서 일장기와 일본국가를 튼 것은 크게 문제가 없다고 봅니다. 어차피 그 노래 자체가 일본 군국주의를 부추기는 가사는 아니며 군국주의를 신봉하는 무리들이 천황에 대한 충성심을 가지고 이 노래를 대하는 것이 문제인 거죠.

이것까지 같냐고 하니까 정확히 일치한다 ㅎㅎ
당신 전개대로 나도 해준다면
1. 전 개인 적으로 예능프로그램에서 일본이라는 나라를 대표한다는 의미에서 일장기와 일본국가를 튼 것은 크게 문제가 없다고 봅니다. (이건 개인취향의 문제를 떠나지만 나의 경우는 문제가 심대히 있다고 봅니다.)
2. 가사의 직역이 문제가 아니고 애초에 피지배국민이 이를 강요받아 매일 불러야할때는 나의 일왕도 아닌데 부른다는것은 제국주의, 군국주의 신민으로서 어쩔수 없이 강제적으로 부를수 밖에 없었기 때문이지요.
3. 군국주의 신봉의 무리를 통칭해서 일본우익이라 치고 일본 국가내부 세력만의 문제가 아닌 제국주의, 군국주의 대상으로서 피지배자들에게 강요된 것이 문제라는거요.

------
1이 문제가 없는 이유는 제가 위에서 언급한 기준의 모호성입니다. 국가행사 스포츠행사에
서는 허용되는데 특별히 예능에서 국가행사와 스포츠행사를 모사한 동일한 행위에 대해
서는 허용되지 말아야 된다. 이런 기준이 애매한것이 사실이니까요..

2.네 맞아요 가사 자체는 그냥 임이 되었든 일왕이 되었든 누구의 만수무강을 비는겁니다.
뭐 문제있을가여?

3. 맞지 않습니까? 일본우익들이 과거를 회상할때 이 노래를 사용하니까요.

-----------------

1. 그건 아래 써뒀소이다.
1). 드라마, 영화 - 무조건 허용되겠소?  일방적인 찬양, 고무가 아닌 역사적 사실, 상황설정에 필요한 경우 가능하겠죠.
2) 국가행사 스포츠행사 국제이벤트 - 우리가 자발적으로 하는게 아닌 주관국제기관이 트는경우 어쩔수 없이 비자발적으로 가능.
3) 예능 - 예능으로서만 본다면 허용될 일이 없죠. 역사적 사실 상황설정외에는요

2. 가사 자체의 직역만으로는 그렇게 얘기할수 있지만(위에서 많이 언급했소)
제국주의, 군국주의 피지배 대상으로 강요받은 역사를 가진 타국민에게는 전혀 다른 의미이고 그 의미를 내포한다.

3. 과거회상이 제국주의 군국주의 신사참배 등등을 얘기하므로 얘기할 필요없죠.

그런데 내가 위에서 일본의 군국주의 찬양의 일환에 대한 비판이라는 의미에 님도 그렇게생각한다고 한 것은 도대체 님이 뭘 얘기하려고 중언부언 하냐 이거요.
군국주의에 대한 일본의 군국주의 고유명사화 운운거리면서 말이오.
                         
남만맹덕 14-10-30 09:48
   
1. 전 개인 적으로 예능프로그램에서 일본이라는 나라를 대표한다는 의미에서 일장기와 일본국가를 튼 것은 크게 문제가 없다고 봅니다. (이건 개인취향의 문제를 떠나지만 나의 경우는 문제가 심대히 있다고 봅니다.)
------------------------------------------------------------------------
문제가 심대히 있는데 이유가 없다면 그냥 싫은거군요 감정적으로 ^^


2. 가사의 직역이 문제가 아니고 애초에 피지배국민이 이를 강요받아 매일 불러야할때는 나의 일왕도 아닌데 부른다는것은 제국주의, 군국주의 신민으로서 어쩔수 없이 강제적으로 부를수 밖에 없었기 때문이지요.
-----------------------------------------------------------------------------------
네. 그건 제가 한 얘기입니다. 우리는 부르기 싫다 왜 우리에게 강요하냐? 이런
논리 저도 같은 생각이라고 이야기 드렸습니다. 본인만의 특별한 생각이 아니에요 ^^


3. 군국주의 신봉의 무리를 통칭해서 일본우익이라 치고 일본 국가내부 세력만의 문제가 아닌 제국주의, 군국주의 대상으로서 피지배자들에게 강요된 것이 문제라는거요.
--------------------------------------------------------------
뭐 2번과 같은 얘기입니다. 특별할것도 없는 내용이군요..


저에게는 모순된게 하나도 안보이네요 죄송하지만
이해가 안가시면 다시 읽으세요. 읽으셔도 이해가 안되시면 그렇게 이해하세요
그렇게 이해하려고 해도 이해가 안된다면 그냥 상대방이 싫은거겠죠. ^^


1.그건 아래 써뒀소이다.
-------------
저도 아래서 써뒀소이다.


2. 가사 자체의 직역만으로는 그렇게 얘기할수 있지만(위에서 많이 언급했소)
제국주의, 군국주의 피지배 대상으로 강요받은 역사를 가진 타국민에게는 전혀 다른 의미이고 그 의미를 내포한다.
----------------------------
위에서 했던 얘기입니다.


3과거회상이 제국주의 군국주의 신사참배 등등을 얘기하므로 얘기할 필요없죠.
----------------------
어차피 이분이나 저나 님이나 다같이 하는 얘기입니다. ^^


그런데 내가 위에서 일본의 군국주의 찬양의 일환에 대한 비판이라는 의미에 님도 그렇게생각한다고 한 것은 도대체 님이 뭘 얘기하려고 중언부언 하냐 이거요.
군국주의에 대한 일본의 군국주의 고유명사화 운운거리면서 말이오.
---------------------------------------------------------
애초에 이님이나 저나 비판하는 포지션이지 옹호하는 포지션이 아니니까요.
군국주의라는 말을 너무 쉽게 가져다 붙이길래 군국주의와 제국주의를 구별하지
못하시고 제국주의 전체시기를 한데 군국주의로 이해하고 계시니 고유명사화
한다고 이야기드린거에요 ^^ 제국주의와 군국주의는 같은주의자가 들어가지만
성격도 다르고 카테고리도 다릅니다. 예를들어 영국이 제국주의 국가일수는있어도
군국주의 국가라고 하지 않는것처럼요
                         
푸르른하루 14-10-30 09:58
   
1. 전 개인 적으로 예능프로그램에서 일본이라는 나라를 대표한다는 의미에서 일장기와 일본국가를 튼 것은 크게 문제가 없다고 봅니다. (이건 개인취향의 문제를 떠나지만 나의 경우는 문제가 심대히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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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가 심대히 있는 이유가 없다면 그냥 싫은거군요 감정적으로 ^^
-> 감정적이라고? ㅎㅎ 난 우리나라의 일제 식민지배의 역사를 삭제하고 볼 일이 절대 아니기 때문에 문제가 있다고 본것이지 개인감정따위로 폄하하다니 당신은 개인감정으로 그럼 좋아하나 보군요. ^^

2. 가사의 직역이 문제가 아니고 애초에 피지배국민이 이를 강요받아 매일 불러야할때는 나의 일왕도 아닌데 부른다는것은 제국주의, 군국주의 신민으로서 어쩔수 없이 강제적으로 부를수 밖에 없었기 때문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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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그건 제가 한 얘기입니다. 우리는 부르기 싫다 왜 우리에게 강요하냐? 이런
논리 저도 같은 생각이라고 이야기 드렸습니다. 본인만의 특별한 생각이 아니에요 ^^
--> 내용을 안보네 그건 당신이 상징성 얘기로 날라갔을 뿐  이를 부를땐 일왕 찬양이라지만 나의 일왕도 아닌데 제국주의, 군국주의 신민으로서 타국민은 당연히 그 가사의 문자의 직역의미가 다르다는 것. 이해못하면 도돌이표나 찍고 당신 얘기 몰라서가 아니고 또 하는게 지겨움.

3. 군국주의 신봉의 무리를 통칭해서 일본우익이라 치고 일본 국가내부 세력만의 문제가 아닌 제국주의, 군국주의 대상으로서 피지배자들에게 강요된 것이 문제라는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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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2번과 같은 얘기입니다. 특별할것도 없는 내용이군요..
--> 당신이 해석 못하거나 주체와 대상이 엄연히 다르다는 것에 대해 이해 못하는 것.

애초에 이님이나 저나 비판하는 포지션이지 옹호하는 포지션이 아니니까요.
군국주의라는 말을 너무 쉽게 가져다 붙이길래 군국주의와 제국주의를 구별하지
못하시고 제국주의시절까지도 한데 군국주의로 이해하고 계시니 고유명사화
한다고 이야기드린거에요 ^^

애초에 저사람의 논지는 비판이 아님. 단지 문자 직역에 국한된 군국주의 개념을 전개해서 아니니까 상관없다가 결론임. 당신은 그걸 논지가 같다면서 물타기 했을뿐 ^^
                         
남만맹덕 14-10-30 10:14
   
문제가 심대히 있는 이유가 없다면 그냥 싫은거군요 감정적으로 ^^
-> 감정적이라고? ㅎㅎ 난 우리나라의 일제 식민지배의 역사를 삭제하고 볼 일이 절대 아니기 때문에 문제가 있다고 본것이지 개인감정따위로 폄하하다니 당신은 개인감정으로 그럼 좋아하나 보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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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민지배 역사와 관련된 사실을 모르는것도 아니고 지적하는건 결국은 기준의 모호성
입니다. ^^ 그것때문에 일종의 변명의 포지션이 된거지 그 자체가 잘한거라고
생각하지는 않아요.


 내용을 안보네 그건 당신이 상징성 얘기로 날라갔을 뿐  이를 부를땐 일왕 찬양이라지만 나의 일왕도 아닌데 제국주의, 군국주의 신민으로서 타국민은 당연히 그 가사의 문자의 직역의미가 다르다는 것. 이해못하면 도돌이표나 찍고 당신 얘기 몰라서가 아니고 또 하는게 지겨움.
-------------------------------------------------------------
당신이야말로 내용을 안보는거에요. (가사측면에서만)일왕찬양은 일본인의 입장에서 이해된다는거지
그것이 합리화된다는거지. 우리가 그거보고 기분이 좋을일은 없죠. 야 니네 찬양해
그래 우리 그거 잘한다고 생각해 이렇게 생각할리야 설마 있겠습니까? 우리가 기분
나쁜건 나쁜거고 그것이 단순히 가사적으로 정당화될수 있느냐는 다른 문제라는거죠
자타구분을 못하시니 그건 본인문제에요.

당신이 해석 못하거나 주체와 대상이 엄연히 다르다는 것에 대해 이해 못하는
-----------------------------------
결국 같은 문제입니다. 내가 기쁜나쁜건 나쁜거고 상대방도 우리처럼 기분나빠야한다고
주장할수는 없다는거죠. 우리만 기분 나쁘면 됩니다. 최소한 가사측면에서는
다시한번 강조하지만 가사측면에서만 말씀드렸습니다. 억지도 어지간합니다. 그려


애초에 저사람의 논지는 비판이 아님. 단지 문자 직역에 국한된 군국주의 개념을 전개해서 아니니까 상관없다가 결론임. 당신은 그걸 논지가 같다면서 물타기 했을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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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저님이나 저나 정확한 포지션은 정확한 비판이지 비판에 대한 옹호가 아닙니다.
걔는 도둑이지 강도까지는 아니다라는걸 주장한다고 왜 물타기를 하냐고 말씀하시는거
에요. ㅉㅉ
                         
푸르른하루 14-10-30 10:51
   
한번 썻다가 날라가서 첨부하네요 ㅋ

문제가 심대히 있는 이유가 없다면 그냥 싫은거군요 감정적으로 ^^
-> 감정적이라고? ㅎㅎ 난 우리나라의 일제 식민지배의 역사를 삭제하고 볼 일이 절대 아니기 때문에 문제가 있다고 본것이지 개인감정따위로 폄하하다니 당신은 개인감정으로 그럼 좋아하나 보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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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민지배 역사와 관련된 사실을 모르는것도 아니고 지적하는건 결국은 기준의 모호성
입니다. ^^ 그것때문에 일종의 변명의 포지션이 된거지 그 자체가 잘한거라고
생각하지는 않아요.

-> 내말에 대해 감정적이라고 단언 해놓고 기준의 모호성, 변명의 포지션 타령? ㅎㅎ
기준이 모호한데 내가 문제있다고 한것에 대해서는 감정적이라고 어떻게 단언했소?
또 당신 논리대로라면 그 자체가 잘한것이라 생각치 않는다면서 문제가 없다고??
말이오 막걸리오? ㅎㅎㅎ

용을 안보네 그건 당신이 상징성 얘기로 날라갔을 뿐  이를 부를땐 일왕 찬양이라지만 나의 일왕도 아닌데 제국주의, 군국주의 신민으로서 타국민은 당연히 그 가사의 문자의 직역의미가 다르다는 것. 이해못하면 도돌이표나 찍고 당신 얘기 몰라서가 아니고 또 하는게 지겨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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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야말로 내용을 안보는거에요. (가사측면에서만)일왕찬양은 일본인의 입장에서 이해된다는거지
그것이 합리화된다는거지. 우리가 그거보고 기분이 좋을일은 없죠. 야 니네 찬양해
그래 우리 그거 잘한다고 생각해 이렇게 생각할리야 설마 있겠습니까? 우리가 기분
나쁜건 나쁜거고 그것이 단순히 가사적으로 정당화될수 있느냐는 다른 문제라는거죠
자타구분을 못하시니 그건 본인문제에요.

-> 웬 기분타령?? ㅎㅎ 우리에게 있어서는 제국주의 일제 식민지배 역사의 경험, 선례를 얘기하는거요 이 냥반아.
제국주의, 군국주의의 희생양으로서 피식민지배를 당한 타국민으로서 역사의 경험을 삭제할수 있나?
단순히 개인적인 기분타령? 가사적으로 정당화될수 있느냐에 있어서 우리에게 정당화될수 있다고
강변할수 있다는거요? 기분타령하면서 감정문제로 치환하는건
무슨 논리요? 피지배국의 역사를 가진 국민에게는
나의 일왕도 아닌데 강요되어 불러야한다는것은 전혀다른 의미로 다가올수 밖에 없는데
피지배국민에게 정당화 될수있다는 말이오? ㅎㅎ
자타구분을 누가 못하고 있소이까? 본인문제라고 개인의 문제로 돌려버리네 ㅎㅎ

당신이 해석 못하거나 주체와 대상이 엄연히 다르다는 것에 대해 이해 못하는
-----------------------------------
결국 같은 문제입니다. 내가 기쁜나쁜건 나쁜거고 상대방도 우리처럼 기분나빠야한다고
주장할수는 없다는거죠. 우리만 기분 나쁘면 됩니다. 최소한 가사측면에서는
다시한번 강조하지만 가사측면에서만 말씀드렸습니다. 억지도 어지간합니다. 그려

-> 여기서도 기분타령 ㅋㅋ 상대방이 왜 기분나쁘야 되니마니 우리만 기분나쁘면 되니 ㅋㅋ
위에서도 적은 역사적 문제를 기분타령 감정의 문제로 돌려버리는 당신 센스는 참 대단하네요 ㅎㅎ
아니 그러면 비정상회담에서는 가사는 나오지도 않았고 음원만 나왔는데 어떻게 설명하실라고? ㅋㅋ
잘못된 역사를 강요받은 국민은 그럼 기분만 나쁘면 된다는 소리네요? ㅋㅋ
가사 측면에서 전혀 다를수밖에 없음은 위에서 설명햇으니 생략 ㅋㅋ

애초에 저사람의 논지는 비판이 아님. 단지 문자 직역에 국한된 군국주의 개념을 전개해서 아니니까 상관없다가 결론임. 당신은 그걸 논지가 같다면서 물타기 했을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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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저님이나 저나 정확한 포지션은 정확한 비판이지 비판에 대한 옹호가 아닙니다.
걔는 도둑이지 강도까지는 아니다라는걸 주장한다고 왜 물타기를 하냐고 말씀하시는거
에요. ㅉㅉ

-> 애초에 저님의 전개가 가사부분의 직역을 가지고 군국주의와 연관된 개인의 해석을 했던것이지
정확한 비판을 한게 아니죠. 그에 대해서는 위에 많이 얘기했으니 도돌이표 할 필요는 없겠소
                         
남만맹덕 14-10-30 11:00
   
내말에 대해 감정적이라고 단언 해놓고 기준의 모호성, 변명의 포지션 타령? ㅎㅎ
기준이 모호한데 내가 문제있다고 한것에 대해서는 감정적이라고 어떻게 단언했소?
또 당신 논리대로라면 그 자체가 잘한것이라 생각치 않는다면서 문제가 없다고??
말이오 막걸리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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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적, 모호성, 변명 포지션 타령 다 각기 다른 문맥대로 이해하세요. 저는
국어선생님이 아닙니다. 뭐 그건 님이 이해를 못하신다기보다는 이해를 안하시려고
하는것이 문제입니다. 기준문제는 다시 밑에 댓글 달아놨습니다.


웬 기분타령?? ㅎㅎ 우리에게 있어서는 제국주의 일제 식민지배 역사의 경험, 선례를 얘기하는거요 이 냥반아.
제국주의, 군국주의의 희생양으로서 피식민지배를 당한 타국민으로서 역사의 경험을 삭제할수 있나?
단순히 개인적인 기분타령? 가사적으로 정당화될수 있느냐에 있어서 우리에게 정당화될수 있다고
강변할수 있다는거요? 기분타령하면서 감정문제로 치환하는건
무슨 논리요? 피지배국의 역사를 가진 국민에게는
나의 일왕도 아닌데 강요되어 불러야한다는것은 전혀다른 의미로 다가올수 밖에 없는데
피지배국민에게 정당화 될수있다는 말이오? ㅎㅎ
자타구분을 누가 못하고 있소이까? 본인문제라고 개인의 문제로 돌려버리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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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일본인들이 잘못했다는겁니까? 기미가요라는 가사를 일본국가에 사용했다는것이
그것도 가사내용으로..... 제가 위에서 대한제국 애국가 예를들어줬죠. 별반 차이가 없다고...
가서 따지세요. 니네 그런 가사 사용하지 말라라고 왜 저한테 강변을 하시나요?
우리민족은 당연히 기분나빠야 한다라고 강변하시는건가요?
저는 기미가요가 어떻게 사용되었다는 상징적인 측면에서 기미가요라는 말이 나와서
기분이 나쁠수는 있어도 가사면에서는 특별히 문제삼을것이 없다는거에요.
님은 그냥 상징성 자체를 아예 가사에 억지로 적용하는것입니다.
에휴~~~


애초에 저님의 전개가 가사부분의 직역을 가지고 군국주의와 연관된 개인의 해석을 했던것이지
정확한 비판을 한게 아니죠. 그에 대해서는 위에 많이 얘기했으니 도돌이표 할 필요는 없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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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국주의와 연관이 없다는 저분의 해석은 아주 정확합니다.
역시나 대한제국 애국가를 생각해보세요
대한제국 애국가를 보면서 님은 군국주의 냄새가 나나요? ㅉㅉ
원츄 14-10-30 07:51
   
일왕을 천황이라 적지 맙시다.
고지호 님은 일본국민이신가요?
고프다 14-10-30 08:08
   
이상한 분이 껴들어서 다시 적자면..

독일 오스트리아의 예를 봐도 알듯이..

아무 생각없이 부르면 별뜻없어 보이는 가사들도 그네들은 다 금지시켰다 이겁니다..

말장난 같은 소리 다 집어치우고.. 일본 추장을 향한 연가니 뭐니 해봐야 그게 군국주의 상징으로 쓰인 노래라면

ㅈ같은 노래인겁니다.. 그걸 토씨하나 안바꾸고 다시 애국가로 공식 부른 넘들이 문제고요..

그걸 이해해주자??  어디까지 이해해야 됩니까??  기본적으로 일본 추장제인 나라사정 이해합시다??

좋습니다.. 이해하죠.. 그래서 스포츠 이벤트에 기분 ㅈ같지만 연주할수 있다 이겁니다..


하지만


전 개인 적으로 예능프로그램에서 일본이라는 나라를 대표한다는 의미에서 일장기와 일본국가를 튼 것은 크게 문제가 없다고 봅니다. 어차피 그 노래 자체가 일본 군국주의를 부추기는 가사는 아니며 군국주의를 신봉하는 무리들이 천황에 대한 충성심을 가지고 이 노래를 대하는 것이 문제인 거죠.


여기까지는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예능에서 기미가요 튼 적이 없습니다. 제가 알기론 그렇습니다. 이번에 처음인데.

이거 허용해주자고요???  ㅅㅂ 결론이 참.. 기가 막히네...


유럽애들은 타국 그리고 자국 생각해서 가사빼버리던가 국가자체를 바꾸던가 했는데

우린 그런 노력마저 안한 놈들 국가 공식 재지정까지 인정해주고

거기에 모자라 예능에서도 틀어주자?????????????????????????????????? 

이분 진짜 골때리네...


남만맹덕 댁도 마찬가지야~~

글쓴이랑 생각이 똑같다며??  결국 그말 하고 싶은거였음?? 기미가요 틀어도 된다 그거??

어제부터 빙빙 돌려대드니.. 하고싶은 말이 결국 그거??

남의 글에 껴들어서 글쓴이를 대변하는척 나서지마시고 걍 하고싶은 말 직접 하는게 어때요?
     
남만맹덕 14-10-30 08:11
   
글쓴이랑 생각이 똑같다며??  결국 그말 하고 싶은거였지?? 기미가요 틀어도 된다 그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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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제가 뭐라 적어드렸죠? 심히 독해력이 의심이 된다고 그랬죠?


몇번째인지 모르지만 다시 적어드리죠.


1. 가사내용은 실제보면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
2. 상징성. 국가가 실제 무엇을 위해 쓰였고 어떻게 쓰였는지가 중요하다.
3. 따라서 기미가요는 문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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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가 있다 있다 하는데 계속해서 1번 내용을 트집잡아 문제가 없다없다라고
상대방이 얘기했다라고 강변하시는게 안타까워요 ^^
          
고프다 14-10-30 08:20
   
'문제가 있다'까지만 말하지..  그 이후는 흐지부지 하고..

그런데 이딴글에서 일당백 쉴드쳐 대는 이유는 뭐임???

이글에서 말하고 싶은거는 결국 이건데..


전 개인 적으로 예능프로그램에서 일본이라는 나라를 대표한다는 의미에서 일장기와 일본국가를 튼 것은 크게 문제가 없다고 봅니다. 어차피 그 노래 자체가 일본 군국주의를 부추기는 가사는 아니며 군국주의를 신봉하는 무리들이 천황에 대한 충성심을 가지고 이 노래를 대하는 것이 문제인 거죠.



댁이 이와 동일한 생각이 아니라면 이 글에 들러붙어서 이리저리 말돌려가며 쉴드질 해대는 이유가 도대체 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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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을 쓰신분도 결국 저와 같은 얘기를 한거고 제가 그래서 이분의 논리를
옹호해드린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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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댁이 한 말인데???


글쓴분이 댁하고 같은 이야기를 해서 논리를 옹호한다며??

그래서 글쓴이는 어디론가 사라지고 없는 글에서 댁이 주인노릇 하고 있는거 아님??



그래서 댁의 결론은 뭐임??  어제부터 내가 계속 결국 댁이 말하고 싶은게 뭔지 묻잖슴??

이 글쓴이 결론과 같다면 계속 이야기하고 다르다면 좀 빠지쇼..

아니면 이글 자체를 댁이 쓴거임??  그리고 본아이디로 댓글 쓰는거??

글 주인은 일언반구도 없고...자꾸 그런 생각이 드는데요??
               
남만맹덕 14-10-30 08:32
   
'문제가 있다'까지만 말하지..  그 이후는 흐지부지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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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흐지부지했음? 그래서 폐지가 맞다가 당연한 귀결임?
저는 폐지는 너무 과하다가 귀결이라고 이야기했습니다 ^^



일장기와 관련해서는 저도 이전에 깊게 생각해본적이 없다고 이야기드렸고
이분의 생각에 어느정도 논리적인 동의를 할수 있다고 이야기를 드렸어요.
왜냐? 일장기에 대해서 제대로 많은 사람들이 생각해본적이 없거든요.

제가 그래서 위키백과에 나와있는 글을 링크시켜드렸습니다. 그럼 왜 일장기는
문제가 안되었을까? 그냥 이건 추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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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1년 2월, 일본 제국의회에 일장기에 법적 근거를 부여하는 〈대일본 제국 국기 법안〉이 상정됐다가 일왕기가 등장함 따라 폐기되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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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장기가 사용되었다가 1931년을 기준으로 일장기가 폐기되고 일왕기가 사용되었다는
뜻인데... 일장기에 대해서 공식적으로 인정하게 되는 이유가 아닐까 생각되네요.
전후이후로....



제 결론은 이겁니다.

폐지문제로 가는건 너무 과하다. 끝...
그런데 제결론에 뭐 그리 집착을 하시는지...
도대체 결론을 몇번을 내드리는지 모르겠어요...
               
고프다 14-10-30 08:38
   
폐지하자는 사람한테 따지는 거라면서 어제부터 왜 자꾸 나한테는 들러붙으심??

난 계속 이거 잘못된거니까 잘못된건 반드시 지적하고 넘어가야 된다는건데..

애써 쉴드쳐대면서 기미가요가 별 문제없다는 듯이..

스포츠 이벤트에서도 틀어주는데 뭐가문제냐.. 각시탈에도 나왔는데 어쩌고 하는 의견에

그거랑 경우가 다르니 어설프게 쉴드쳐대지말고 잘못된게 분명하다는 말만 할 뿐인데..

폐지는 입밖으로 꺼낸적도 없는데..나한텐 왜 그럼?? 

내가 언제 폐지하자 했음?? 폐지하던 말던 그건 내 상관할바도 아닌데요??

마치 내가 폐지 주장이라도 한듯이 일일이 태클 다 걸어대시드니.. 참 이해가 안가는 분이네.



그리고 댁 결론이 결국 글쓴이 결론하고는 다르다는 겁니까? 아닙니까?

내가 말한적도 없는 폐지 운운하면서 말돌리지 말고요..

예능에서 기미가요 따위 틀어도 문제없다는거임??


이 글 결론이 기미가요 틀어도 별 문제없다는건데..댁도 똑같으니깐 이글 하나하나 변론해주는거 아뇨??
               
남만맹덕 14-10-30 08:42
   
1. 기미가요가 별 문제없다고 이야기한적이 없습니다. 가사가 문제가 없다고 했을뿐
즉 기미가요의 기원은 실제 군국주의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는뜻. 후일 군국주의의
상징처럼 사용되었다는뜻..

2. 폐지하자고 주장한적이 없나요? 그럼 저랑 생각이 비슷하시군요 ^^



3, 저는 기미가요 사용을 될수 있는한 금하자고 주장하고 싶습니다.
왠만하면 드라마나 영화에서도..... 스포츠행사나 외교행사는 어떻게할지
저도 잘 모르겠어요. 나랏님에게 여줘보세요 그부분은....
다만 기준이 모호한것때문에 비정상회담측이 잘못 판단할수 있다는 개연성을
근거로 폐지는 오바다라고 주장하고 싶네요. 저랑 생각이 일치하면 고맙고
               
고프다 14-10-30 08:46
   
난 폐지 찬성/반대 에 아예 생각이 없는 사람이오.. 걍 찝찝해서 앞으론 안볼 생각이고

폐지되건 말건 그건 내 영역 밖임.. 폐지하라 외치고 싶지도 않고 유지되라고 빌고 싶지도 않음,

폐지되니마니엔 관심도 없음..다만 제작진은 정말 생각없는 짓을 저실럿고..택도이닌 논리로

기미가요 예능 트는거 합리화하길래 글이고 댓글 몇개 썼을뿐임..

이 글도 딱 그런류의 글이고...
                    
남만맹덕 14-10-30 08:50
   
폐지 찬성반대에 관심이 없으시군요. 알겠습니다 ^^
그렇게 이해하겠습니다.

제가 이야기한건 기미가요가 예능 트는걸 합리화하는게 아니라 기미가요가 왜 예능에
등장할수 있었는지에 대한 대략적인 배경을 설명드렸을뿐입니다. 그 배경이 옳다는게
아니라 최소한 전후맥락상의 문제는 이해하고 있으시라고 이야기드린거에요.
거기에 기준의 모호성 문제가 개입되는거고. 기준의 모호성은 튼다는게 잘했다는걸
말하는게 아니라 실수가 있을수 있다라는걸 말하는것입니다. 에휴~~~
                         
고프다 14-10-30 09:02
   
실수요?

어제 님 덕에 안게 있음.

그 실수란거 처음이 아니고 두번이라면서요??

어이쿠.. 두번이나.. 분명 말하지만..폐지하던 말던 관심밖입니다..

다만 님같은분들이 다시 기준잡자 우겨서 더러운 장송곡 예능에서 틀어댈까봐 그게 걱정임..

실수니 기준이니 하면서 잘못자체를 덮지 마시기 바랍니다. 두번 다시 일어나서도 안될 일이고

혼나지 않고 넘어갈수도 없는 일입니다.
                         
남만맹덕 14-10-30 09:04
   
시청자들도 1회에서 못잡아서 공론화 안되었는데(일부 몇분은 잡으셨지만)
시청자들은 쉴드하면서 제작진만 몰아붙이는건 뭔가 문제가 있다고 생각이안드시는지?
 사람들이 왜 실수로 못잡았는지 생각해보삼..... 결국 무슨 문제로 귀결이
되는지

깔꺼 찾으려고 열심히 노력하시는데 생각보다 제가 빈틈을 안드려서 죄송하네요
우왕 14-10-30 08:09
   
참 쉴드도 용하기도 하지~일본 내에서도 기미가요에 대한 찬반이 분분하건만
무엇보다 일본의 속내가 중요한것 아닌가?
이럴때에 정체성이 들어나는 것이지
고프다 14-10-30 08:30
   
고지호란 사람이 말하는게 결국 이런 내용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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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호 14-10-29 10:51 답변 
사람의 심리적 오류 중 하나가 확증편향의 오류입니다. 어떤 방향성을 하나 정하면 그 방향에 맞는 정보만 모으게 되고 반대쪽 정보는 보지 않거나 틀렸다고 먼저 선 인식후 보는 경향성입니다.

일본은 당연히 우리에게 과민반응을 일으키기 쉬운 존재입니다. 윗 님들 말씀대로 일본 우익들의 광란은 항상 우리에게 불쾌감을 불러일으키죠. 재특회의 미친짓은 심지어 일본의 우익들마저 불쾌하게 만들 지경이니 우리에게는 오죽하겠습니까.

그러나 그렇다고 일본을 까는 것은 무조건 옳다는 확증편향은 조심해야 합니다. 객관적으로 뭐가 옳은지 봐야 합니다. 일본의 기미가요는 군국주의 상징이다?
실제로 천황에 대한 찬양입니다. 천황제 = 군국주의, 따라서 같은 말이다?
기미가요 가사가 처음 나온 11세기에는 군국주의, 제국주의 자체가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자국의 왕을 찬양하는 것이 반드시 군국주의는 아닙니다.
일본의 국가주의, 침략주의를 비판하는 것은 정당합니다. 그러나 공식국가를 방송금지 해야 한다는 것은 좀 생각해 보아야 할 일입니다.
더구나 일본 찬양이 목적이 아니라 그냥 웃기 위한 방송인데 이런 과민반응은 지양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위 답글 중 누구도 방송불가의 기준이 무엇인지 제시하지 못합니다.
일본어도 방송금지 해야 하지 않나요? 기미가요 자체가 일본어로 되어 있습니다. 황국신민화의 가장 중요한 핵심이 일본어 교육과 우리말 말살이었죠. 일장기는 말할 것도 없습니다. 오히려 우리에게는 욱일기보다 일장기에 대한 충성 맹세가 더 심각한 일이었죠. 욱일기는 일본자위대와 제국군대를 상징한다면 일장기는 일본천황을 상징합니다. 그럼 일장기도 방송불가 시켜야 하지 않을까요?
조금 진지하게, 논리적으로 생각해 보자는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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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불가의 기준이 모호하다  운운...  이건 남만맹덕님하고 의견이 똑같네..

일왕에 대한 찬양이므로 군국주의라 볼수없다..

일장기도 방송불가도 못시키는 주제에 왜들 떠들고 있느냐..



결론은 예능에 기미가요 튼게 잘못한게 아니다..



이 글도 팩트랍시고 2ch 놈들이 지껄이는 논리 고대로 지껄여놓고..

한국 예능에 기미가요쯤 나오면 어떠냐로 결론.. ㅅㅂ
     
남만맹덕 14-10-30 08:39
   
어제부터 계속 나온 얘기 아님?

1. 국제외교행사, 국제적인 이벤트, 스포츠행사 기미가요 연주되지 않는지?

2. 영화 드라마에서 필요에 따라 기미가요 등장하지 않는지?

3. 그렇다면 왜 예능은 안될까?

방송불가의 기준이 모호한것이 사실 아닌가요?
불가기준이 모호한 이유는 실제 이문제와 관련해서 명확하니 기준을 유관기관에서
만들어놓은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비판은 누구나 다하죠.하지만 비판과 다른
현실적인 사용이 허용되고 있는데 어디는 되고 어디는 안되고 모호하지 않나요?
          
푸르른하루 14-10-30 08:42
   
군국주의에 대한 엄격해석에는 그리 잘 강변하시면서
1.2.3.에 대해 모호성을 얘기한다는건 너무 물흐리기 아닙니까 ㅎㅎ
               
남만맹덕 14-10-30 08:46
   
물흐리기라.....
그냥 개별적인 사실을 개별적인 사실로 이야기했는데 무슨 물흐리기? ㅋㅋㅋㅋ
기미가요에 대해서 얘기가 나왔고 기미가요의 기원 내용 그밖의 다양한 얘기들이
나왔길래 저도 같은 애기를 계속한것 뿐입니다. 최소한 기미가요를 욕하려면
왜 욕을 해야하는지 알아야 하지 않는지요? 단순히 일본군국주의 상징이다라는
누군가의 얘기나 교과서적인 결론을 무작정 외우기식으로 알고 있을가요? 그럼?
                    
푸르른하루 14-10-30 08:52
   
위에 답변하시죠.
                         
남만맹덕 14-10-30 08:54
   
답변드렸어유 ^^
          
고프다 14-10-30 08:51
   
어제도 한 이야기 또 하지만.. 댁한테는 모호한 기준일지 몰라도.. 저한테는 여태까지 나름 명확한 기준이었음..

나름 명확한 기준 잘 지켜가며 특별한 경우 빼곤 그 썩을 놈의 장송곡 듣는일 따위 없었는데..

비정상회담이 그걸 깼다는 말임.. 아시겠음??

대중들에겐 일반적으로 통용되던 비교적 명확한 기준을 비정상회담이 깨버렸다는 겁니다..

아니 이 일이 왜 이렇게 씨끄러운지 모르시겟음??  비정상회담이 댁이 모호하다 말하는 그 대중들에겐

명확한 기준을 깨서 그런거요.. 그러니 신문기사에서도 비판기사가 나오고 넷에서도 이 난리지..

댁 말대로 기준이 모호하면 이런 논란도 안생김..명확히 안되는 선을 넘은거니 지금 이 난리인거지..

다들 명확한데 혼자만 모호하시네..
               
남만맹덕 14-10-30 08:52
   
1. 드라마영화 - 허용
2. 국가행사 스포츠행사 국제이벤트 - 허용
3. 예능 - 불허용

여기에 나름대로  명확한 기준이 보이시나보군요.....
알아모시겠습니다.
                    
고프다 14-10-30 08:56
   
비정상 회담 이전에 뭐 문제 됐던적 있었음??

댁 말대로 적용 기준이 불명확한데 왜 여태 문제가 안됐음??

나름 적정 기준들 잘 지키니 문제 없었던거고.. 그거 벗어나서 전범기 쳐입고 돌아다니면 까이는거고.

이번처럼 무뇌스럽게 개연성없이 장송곡따위 깔아대면 까이는거임..

댁만 기준없음.. 대다수에겐 통용되는 기준 있음..기준타령으로 물타지 마셈..

강제된 기준 아니더라도 대중들에게 통용되는 기준 있음.. 님만 다시 세우시면 됨..
                         
남만맹덕 14-10-30 08:57
   
1. 드라마영화 - 허용
2. 국가행사 스포츠행사 국제이벤트 - 허용
3. 예능 - 불허용

------------------------
그러니까 이 도식이 이해가 가냐구요? ^^
                         
고프다 14-10-30 08:58
   
비정상 회담 이전에 뭐 문제 됐던적 있었음??

댁 말대로 적용 기준이 불명확한데 왜 여태 문제가 안됐음??

나름 적정 기준들 잘 지키니 문제 없었던거고.. 그거 벗어나서 전범기 쳐입고 돌아다니면 까이는거고.

이번처럼 무뇌스럽게 개연성없이 장송곡따위 깔아대면 까이는거임..

댁만 기준없음.. 대다수에겐 통용되는 기준 있음..기준타령으로 물타지 마셈..

강제된 기준 아니더라도 대중들에게 통용되는 기준 있음.. 님만 다시 세우시면 됨..


도돌이표 놀이 하시게???
                         
남만맹덕 14-10-30 08:59
   
1. 드라마영화 - 허용
2. 국가행사 스포츠행사 국제이벤트 - 허용
3. 예능 - 불허용

------------
다시한번 여쭤볼게요. 이해가 되세요? 이 도식이?
이 도식을 보면서 뭔가 문제점이 없다고 판단하신다면 그냥 님의 상식문제로
넘어가구요.
                         
고프다 14-10-30 09:06
   
비정상 회담 이전에 뭐 문제 됐던적 있었음??

댁 말대로 적용 기준이 불명확한데 왜 여태 문제가 안됐음??

나름 적정 기준들 잘 지키니 문제 없었던거고.. 그거 벗어나서 전범기 쳐입고 돌아다니면 까이는거고.

이번처럼 무뇌스럽게 개연성없이 장송곡따위 깔아대면 까이는거임..

댁만 기준없음.. 대다수에겐 통용되는 기준 있음..기준타령으로 물타지 마셈..

강제된 기준 아니더라도 대중들에게 통용되는 기준 있음.. 님만 다시 세우시면 됨..




네..해방후 여태껏 기준 잘 지켜왔다 생각함..

아무 문제 없음.. 비정상 회담 제작진이랑 댁만 기준 다시 세우시면 됨..

도돌이표는 지겨워서 이만 할랍니다..

하여튼 주인도 없는 글 지키느라 애쓰셨음..뭔 상황인지 이해는 잘 안가지만..
                         
푸르른하루 14-10-30 09:07
   
1. 드라마, 영화 - 무조건 허용되겠소?  일방적인 찬양, 고무가 아닌 역사적 사실, 상황설정에 필요한 경우 가능하겠죠.
2. 국가행사 스포츠행사 국제이벤트 - 우리가 자발적으로 하는게 아닌 주관국제기관이 트는경우 어쩔수 없이 비자발적으로 가능.
3. 예능 - 예능으로서만 본다면 허용될 일이 없죠. 역사적 사실 상황설정외에는요.
                         
남만맹덕 14-10-30 09:17
   
고프다//

1. 드라마영화 - 허용
2. 국가행사 스포츠행사 국제이벤트 - 허용
3. 예능 - 불허용
-------------
죄송하지만 상당히 명확한데요. 길게 쓸필요도 없이 ^^
                         
남만맹덕 14-10-30 09:18
   
푸르른하루//
1. 뭐 예능이라고 무조건 허용되겠습니까? ^^

2. 울나라에 국빈방문하면 어찌 하실건지? 일왕이나 총리가 ㅋㅋ 한번 사례를 찾아드릴까
요?  그럼만약  욱일기도 허용한다면 허용하시겠음? ㅋㅋ

3. 드라마에서는 되는데 예능에서는 왜 허용이 안되요? ㅋㅋㅋ
                         
푸르른하루 14-10-30 09:38
   
1,3 역사적 사실, 상황 조건을 달았는데 말장난하는군요.
물론 그것은 이에대한 저항,비판이 전제를 달았을때 허용한다고 봐야됨
2. 찾아보시죠.
                         
남만맹덕 14-10-30 09:52
   
1,3. 저도 여러가지 상황조건들을 아래 다른글에서부터 다 얘기를 해드렸어요.
님이 그글을 다 안읽었을뿐이지

2. 의장대사열할때 상호국가간에 국가연주 하는것은 알고 계실겁니다.
뭐 일본총리가 한국방문적이 없으니 연주된적이 없었겠네요. ^^
물론 국가연주를 안할때도 있기는 합니다....
                         
푸르른하루 14-10-30 10:00
   
같은게 아닌데 얘기했다네
도돌이표 였지 ㅎㅎ

의장대 어쩌고 기사라도 링크하슈
국제관례에 따라 어쩔수 없는건 잇겠지만
내가 직접들어본 적은 없어서 말이오 ^^
                         
남만맹덕 14-10-30 10:07
   
1.3 얘기했어유~~~~ 찾아보세유~~~ 도돌이표 싫어유~~~

2. 주로 해외방문시 연주관련 기사는 많은데 국내방문시 연주관련
기사는 찾기가 힘드네요 ^^
                         
푸르른하루 14-10-30 10:10
   
나도 얘기했소이다~

그리고 의전은 국제관례(비엔나협약)같은 거요.
엄밀한 의미에서 자발적인 것이라 볼수가 없소이다.
스포츠 행사때 ioc, fifa 규정에 의해 틀어주는것과 같은 맥락이오. ㅎㅎ
열심히 찾아서 링크좀 하길 바랬건만 한참 힘들었나 보구료 ㅋㅋ
                         
남만맹덕 14-10-30 10:19
   
비유를 들 필요도 없어요.
시청자든 관람객이든 그것이 아무리 필요하다고 하더라도 불편한 내용이 포함되면
얼마든지 아무리 극적장치라고 해도 깔수가 있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담배피는
장면을 삭제시킨다든지 노골적으로 야한 장면을 문제삼든지....

그게 극적장치냐 아니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중요한건 잣대 자체가 이중적인걸
비판하는거에요.
------------------------------------
제가 이글 말고 다른글에서 썼던 글입니다 ^^

이건 정확히 드라마나 영화가 옹호될수 있다는 님에 글에 대한 반박이 되겠네요.
즉.... 드라마에서도 결국은 그것이 극적인 장치라고 옹호될수가 없다는 뜻입니다.
양쪽다 정신건강면에서는 해로운거나 마찬가지거든요

예능도 드라마의 기준과 그래서 같아질수밖에 없다는것입니다. 결국은 연출장치에요
드라마처럼...


ㅋㅋ 역사적 상황설정은 되는데 엄연히 국가의례나 스포츠행사에서 통용되는
국가연주 설정은 되지 않는다? 들쭉날쭉이네요 기준이 역사적 설정은 누가
그렇게 하라고 강요라도 합디까? ㅋㅋ

----------

국가연주는 아예 기사로는 찾아지지 않는군요. 그건 좀 시간이 걸릴거 같습니다.
아예 관련기사가 없을수도 있구요. 다만 해외국가수반이 울나라 방문했을때
양국간의 국가연주는 기본적인 의례라는것은 알고 계시기 바랍니다.
                         
푸르른하루 14-10-30 10:58
   
조건은 무시하고 드라마나 영화가  무조건 옹호된다고 단정하는건 뭐요?
참 쉽게 얘기하네요 ㅎㅎ

그래서 님은 예능이든 뭐든 스포츠든 상관없다가 결론이오? ㅋㅋ
그럼 들으면 되겠네? 기준을 우리가 자발적으로 정하는건 그렇지만
비자발적으로 들수밖에 없는것은 어쩔수 없다는 것이지.
이해못하면 그냥 님은 듣고 좋아하면 되겠네 ㅋㅋ

결론이 그거 아닌가 기준이 당신은 중구난방이니까 상관없다.
좋아하면서 들으시면 되겠네요 ㅋㅋ
                         
남만맹덕 14-10-30 11:05
   
명확하지 않은건 정의가 아니라 기준입니다.

드라마나 영화에서는 되는데 국가의전이나 스포츠행사에서는 되는데
예능에서는 안되는 이유가 서로 상충될 이유가 도대체 뭐냐는거죠.

드라마나 예능도 불편한건 매한가지고 거기에 강제성이 부여되지 않는건
매한가지입니다. 굳이 기미가요를 연주할 필요가 없는거고 굳이 담배를
피우는 장면을 넣을 필요도 없는거고 굳이 노골적인 섹스장면을 넣을
필요가 없는거에요.

마찬가지로 예능도 현실세계의 국가외교의례를 흉내낼수 있는거고
강제성이 있고 없고가 중요한것이 아니라는것입니다.

왜 한쪽에 대해서는 적용되고 왜 한쪽에 대해서는 왜 적용되지 않는지가
제가 위에서 주장하는것처럼  말이 된다는거에요
애초 기준자체가 이렇게 쉽게 모호해지는데 뭐가 상식적이고 뭐가
기준이 뚜렷하다는건지.
                         
푸르른하루 14-10-30 11:18
   
도돌이표 계속찍는데
당신이 그 기준이 명확치 않으니까 들어야 되는거냐고 말이오
중요한건 결과적으로 그거 아니오?

지금은 당신이 기준이 그러니까 상관없다는거 아니오 ㅎㅎ
남이 기준을 설명하던 말던 ㅎㅎ
                         
남만맹덕 14-10-30 11:21
   
어떤면에서 기준이 명확하지 않은건가요?

저는 이중성을 비판하고 있어요.
예능에서 허용안하는 이유가 그건 강제적이 아니라고 하는데 영화나 드라마도 강제적이지
않은건 마찬가지고 영화나 드라마는 역사적인 설정이므로 된다고 하는데 그럼 왜 예능에
서는 국가이벤트 설정을 하면 안되느냐건지요.

님이 여기에 대해서 무슨 그럴듯한 반박이라도 내놓으셨는지?\
그럴듯한 반박이라도 내놓고 도돌이표라고 이야기를 하시면 이해라도 하겠어요
툭하면 도돌이표 도돌이표 참나~~~ 할얘기가 없어서 도돌이표 아닙니까?
                         
푸르른하루 14-10-30 11:45
   
ㅋㅋㅋ
그러니까 당신 논지는 기준이 명확치 않으니까 들어야 된다는거냐고요 ㅋ
왜 예능에서 국가이벤트를 설정하지 못하냐 항변을 하는데
들어야 하냐 이 말이오 ㅎㅎ

답변도 못하면서 뭔 헛소리요.
위에 나는 기준에 대해서 얘기를 했었고 ㅋ
(그리고 위에 쭉 해오던 댓글은 26개이상 못달아서 아래 했소)
                         
남만맹덕 14-10-30 11:48
   
쿨한척 하실려고 애쓰시네요 ^^
기준의 이중성도 상대방의 주장을 논파하는 하나의 방법론입니다.

제 주장의 논지는 일관적입니다. 문제는 있지만 쉴드의 여지는 있다
왜냐? 기준이 모호했기 때문에 기준이 모호했기 때문에 잘못이
아니다라는게 아닙니다. 용인될수 있는 실수라는거죠. 따라서
이번 논란을 기화로 명확한 기준이 세워져야 한다는것입니다.
그것은 유관기관들의 몫이구요. 애초부터 기준자체가 없었기때문에
이런 논란이 빚어졌다는것도 제가 이전부터 해왔던 얘기구요 ^^

님처럼 상대방의 주장에 맞추어서 논리가 이리갔다 저리갔다
그러한 포지션이 아닙니다. 죄송하지만 ....
                         
푸르른하루 14-10-30 11:54
   
이리갔다 저리갔다 한적도 없고
기준의 사안마다 달리적용될수 있는게 많은데
유권해석만을 얘기한다면 여론의 비판은 의미가 없는 것이지
그리고 기존의 선례도 의미가 없는 것이고 말이오

당신은 이중성을 얘기하지만
예능에 있어서는 대표적으로 조혜련 사건처럼 이미 한차례 내려진적이 있소이다.
그것이 유권해석으로서 국가기관에 의해서 내려진게 아니었소
그럼 그사람은 왜 한동안 방송출연도 못하고 사과하고 그랬소이까? ㅎㅎ

하물며 법조차도 해당 법마다 법익이 다르고 조항이 다른거요.
당신은 유권해석만이 전부인것처럼 호도하지만
역사적 선례와 해석만으로도 충분히 그럼 공평하게 비정상회담도 적용되어야하는거요.
못알아듣겠으면 공부하시고 말이요 ㅋㅋ
                         
남만맹덕 14-10-30 12:01
   
그건 님생각이니 존중해드리겠습니다. 제 입장에서는 그래요 ^^

그럼 무조건 그럼 여론심판대로 맡기는것이 책임있는 기관으로서의 자세라고
보이는지... 애초부터 거기에 대한 명확한 기준을 정해놓지 않는것이 잘못입니다.
어건 너무나 명확해요. 요즘처럼 중국과 일본과의 교류가 활발한 시대에
특히나 최근들어 양국간의 역사문제와 관련해서 민감한 사안들이 쫘악 널려있는
경우 당연히 미리대비하고 관련조치들을 마련해놓는것은 너무나 당연한겁니다.
그래야 제작진들이나 연예인들이나 자기가 어느정도 선에서 표현할수 있는지
정할수 있으니까요.

하물며 법조차 해당되는 법익이 다르다고 하셨죠?
그럼 왜 제작진들이 혼동할수 있는 가능성은 이해하지 않으실까요?
제작진들이 법만드시는분들보다 훨씬 똑독하고 더많은 상식을
가졌을까요? 그냥 그때그때 상황에 따라 그에 맞는 상황에 알아서
대처하면 된다? 지금 그에 맞추어서 제작진들이 잘 맞추어서 대처를
했나요? 그냥 니들 운빨이고 니들 운명이다? 참 세상 편하게 생각하시네요
기껏 머리돌리셨는데 실망이네요 ^^
                         
푸르른하루 14-10-30 12:12
   
내 생각이 아니고 사실을 얘기했쟎아요 ㅎㅎ

당신이 말하는 논리로도 가능한게
방송을 하는 방송인이라면 또 제작하는 사람이라면
조혜련 사건을 모른다는게 더 비상식 아닙니까?
그런 선례가 있다는걸 안다는게 상식에 부합하쟎아요 ㅎㅎ
그럼 충분히 문제가 되겠구나 생각하는게 더욱 상식에 맞쟎아요
다른나라도 아닌 한국에서 말이죠 ㅎㅎ

그걸 유관기관 유권해석으로 법까지 만들어서 정하면 좋지요.
하지만 명확한 선례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두번이나 자행한것은
당연히 책임을 져야할 것이고 그에 상응해야겟지요 ㅎㅎ

제작진 두둔하려 하지말고 최소한 방송가 쪽에서 선례만 두고봐도
뭐가 상식인지는 말할 필요가 없는거요.
운빨 운명? ㅎㅎ 내 보기에 제작진이 세상편하게 사는거 같고
당신도 마찬가지인데요?
기껏 머리돌리시는게 그런 말입니까? ㅋ 나도 실망이오

추가로 그럼 독일에서 작가 xx하고, 프랑스에서 프로그램 폐지하고
이건 유권해석이 내려져서 그렇게 했데요? ㅎㅎ
참 멋대로 생각 잘 하시네요 ㅋ
                         
남만맹덕 14-10-30 12:19
   
거 님이 잘만 사용하시는 논리 있지 않습니까?

1. 그건 상대국이다.
2. 그건 강제성에 기인한것이다. (어쩔수 없는 상황)
3. 상황이 다르다.


뭐 이걸로 해결이 안될가요? ㅋㅋ
게다가 하나더  망각이라는 장치가 있습니다.

근데 보아하니 열심히 논거자료를 검색하셨군요.
검색하다 조혜련 관련기사 걸린거보고 엄청 웃었습니다 ㅋㅋ

아참 그리고 죄송하네요. 얘기가 한참 재밌게 흘러가고 있었는데
여기까지 얘기를 나눠야 할거 같네요. 나중에 와서 예상되는
님이 싸놓은 구린똥 열심히 살펴보겠습니다.
ㅋㅋ
                         
푸르른하루 14-10-30 12:40
   
구린똥은 님도 열심히 싸세요.

기준과 선례는 무시하고 유권해석이 있어야만 한다
무지 몽매한 제작진이어서 헤매일수 있으니 두둔해줘야한다(방송제작전문가들 아닌가?ㅎ)
기준이 애매하다고 보이니 그냥 들어도 상관없다.

조혜련이나 독일, 프랑스등의 사례에 대해 말은 못하겠고
기껏한다는 소리가 구린똥 얘기 ㅋㅋ

근본 정체성에 대한 똥은 누가 가지고있는지에 대해서 열심히
구린 머리로 돌려보세요 ^^
브라끄 14-10-30 09:44
   
드라마영화에서 허용된다고 그게 이번 비정상회담건처럼 자연스럽게 나와도 되는 상황이 있었던가?
다른 사람은 다들 이해되는데 혼자만 기준 모호하다 어쩌네 ㅋㅋㅋ
진정한 비정상이구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길거리에 쓰러져있는 사람 보면 도와줘야 된다고 꼭 말을 해야 아나?
뭐 일본에 관련된 모든 것 하나하나에 대해서 기관에서 기준을 다 만들어야됨??
국가행사 스포츠행사같은 안틀수가 없는거고 우리나라 방송국에서 다른음악도 있는데 자의로!
그것도 모르고 한것도 아니고 이미 1회에서 기미가요가 사용된것이 시청자게시판에서 논란이 있었는데
그땐 다수의 항의가 아니라 덮고 넘어가서 또 다시 문제가 된건데?
CornSpring 14-10-30 10:17
   
아까 본 댓글인데 붙여넣어 봅니당.
---

독일 시트콤에서 나치 국가 나와서 그 작가 xx했습니다. 프랑스에서 나치국가 나오자마자 방송 폐지했습니다. 올림픽에서 기미가요 나올 때 우리나라에서 음소거 했습니다. 지금 독일 국가가 나치 국가입니까? 아닙니다. 일본은 계속 군국주의를 강조하는 것입니다. 기미가요 폐지 됐다가 99년부터 다시 우경화 때문에 도입되신거 아시나요? 한국이 배타적 민족주의라면 프랑스는 뭡니까? 적어도 일본에선 사용해도 우리나라에선 사용하면 안되는거 아닙니까? 여긴 한국입니다. 방송도 한국 법 적용받습니다. 한국 세금으로 방송 진행합니다.
고지호 14-10-30 10:18
   
남만맹덕/저와 거의 같은 의견을 가지신 분이시군요.
전 일본만 나오면 일단 흥분하여 "까는 것이 진리"라는 분위기가 형성되는 것이 참 답답합니다.

기미가요를 국가로 제정 하는 것이 문제다!
네, 맞는 말입니다. 이들이 주변 나라를 조금이라도 배려 했다면 새로이 국가를 제정하는 것이 올바른 일입니다.

기미가요, 예능에 나오는 거 자체가 문제다!
전, 이 부분은 좀 다르게 본다는 말입니다. 경우에 따라 다르게 봐야 합니다. 드라마의 설정처럼 예능도 설정이 있습니다. 비정상회담의 설정은 각 국가의 대표성을 가짜로 부여해서 웃기는 설정입니다.
다른 나라의 국가를 다 틀어주는데 일본도 공식국가를 잠깐 틀어 준 것은 큰 문제가 아니라고 봅니다.
즉, 일본의 군국주이를 찬성하는 것도 아니고 일본의 공식국가가 기미가요라는 것을 적극 찬동하는 것도 아니고 현재 상황에서 일본의 현상황을 반영하는 것에 불과한 것인데 이걸로 프로그램 폐지 운운하는 것은 나가도 한참 나간 겁니다.

그러나 이런 설정 자체를 반대하고 비판하는 것은 표현의 자유로서 전 찬성합니다. 방송에서 일장기, 일본국가 모두 보고 듣기 싫다! 이렇게 주장 하는 것에 찬성합니다.
그러나 방송폐지, 서명 운동, 거기에 인신공격..... 의사표현이 너무 과격합니다. 일본만 주제가 되면 우리가 그 내용의 수위, 상항, 팩트 등등을 무시하는 경향이 종종 발견됩니다. 이런 부분이 아쉽네요.
     
남만맹덕 14-10-30 10:35
   
전, 이 부분은 좀 다르게 본다는 말입니다. 경우에 따라 다르게 봐야 합니다. 드라마의 설정처럼 예능도 설정이 있습니다. 비정상회담의 설정은 각 국가의 대표성을 가짜로 부여해서 웃기는 설정입니다.
다른 나라의 국가를 다 틀어주는데 일본도 공식국가를 잠깐 틀어 준 것은 큰 문제가 아니라고 봅니다--------------------------------
이부분에 대해서만 말씀드릴께요. 님의 주장도 일정정도 수긍이 가는 측면이 있지만
기미가요에 대해서는 기미가요가 가지는 상징성이 있기 때문에 신중에 신중을 기할 필요는
있었습니다. 일본에서 용인된다고 해서 국가의전에서 허용된다고 해서 국민들이 그걸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수 있을지는 이번 상황을 보면서 직접 확인하실수 있지 않는지요? 
사람들이 싫다고 한다면 명확한 사례가 없다라면 굳이 논란을 자초할 필요는 없었죠. 굳이
엄격한 원칙을 적용한다고 해서 용기에 박수를 보내주는것도 아니고 일종의 유보상태로
놔두는것이 현명했다는것입니다.

원칙과 현실사이의 갈등이 존재한다면 그걸 억지로 표면화시키기 보다는 때로는 회피하는것도 방법중의 하나입니다.

지금 막 떠오른 논리지만 기미가요를 북한국가와 마찬가지로 생각해보시면 될거 같네요.
물론 기미가요는 법적으로 금지된 상황은 아니지만 어쨌든 국제이벤트나 외교행사에서는
연주가 됩니다. 만약 북한대표가 나왔다고 가정해보면 어떨가요? 어쩔수 없이 국내법에
저촉되게 되어 있습니다. 물론 그러한 상황이 시정되어야 한다고 주장하실수도 있지만
현실적으로는 그게 용인되지 않는거죠.
          
푸르른하루 14-10-30 11:09
   
유보나 신중이라는게 결국은 삽입하지 않아야한다는거 아니오
당신 논리면 왜 다른 나라와 공평하게 틀어줘야하는데 유보 신중의 결과가 뭔데요?
그 이유가 정당하냐 안하냐는 생각안하고 타국도 틀어준 것에 대한 평등론적 사고가 우위에 있쟎소 단순한 예능에서 국제관례나 스포츠 등과 같이 국제규약, 국제기구에 의해 이뤄지는 것과 동일하게 해줘야할 이유가 어디잇죠? 이건 자국내의 예능 프로그램이고 우린 일본 식민지배의 상대국인데? 왜 그래야하죠?
그럼 독일이나 프랑스나 타국에서 xx하고 폐지하고 한 사례는?
당신 논리로 설명할수 있소? ㅎㅎ
               
남만맹덕 14-10-30 11:10
   
그냥 현실론이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현실론이라는 세글자를 이해하기 힘들어서 말도 참 길게 쓰셧네요 ^^
그리고 의무와 자유 그리고 강요라는 이 세단어의 의미를 잘 이해를 못하시는것 같네요
                    
푸르른하루 14-10-30 11:29
   
님이나 이해를 잘 하고 얘기하시지요. 멋대로 상상으로 쓰지 말고요 ^^
                         
남만맹덕 14-10-30 12:29
   
현실론
ㅋㅋ
이해하시면 되요 ^^
님보다 훨씬 쉽고 이해가능한 단어 구사하고 있습니다.
CIGARno6 14-10-30 11:04
   
그냥 우리나라 식민지배 당할때 강제로 우리노래 못부르게 하고 저노래 부르게 했다는 이유만으로도 충분히 울분을 토해야 하고. 틀어선 않되는거 아님?
거기다 일본에서도 제국주의 사상이 있다고 깬 지식인들은 기미가요 제창할 때 따라 부르기는 커녕. 다른노래 부를 수 있게 개사한것도 있더만.
안부르면 짤리거나 처벌 받으니까. 그런데 그걸 우리나라에서 틀었는데 아 그렇구나 하는 사람들은 도대체 뭐며,
우리말고 중국 조차도 기미가요 나오면 날리를 칠텐데
뭐 교육수준이 낮아서 역사인식이 없으면 몰라도 알고도 아 그렇구나 그게 뭐 어때서 저나라 국간데 하는 사람들...  이해가 안감
단테 14-10-30 11:05
   
아 참 말 많네.
이번 사건이 일본만 나오면 무조건 흥분하여 까고보기로 보이나보네 글쓴이는.
이번 사건에 논리가 필요하나?
당신은 한국 사람 아닌가?

단순히 이건 국민 정서상의 문젭니다.
무슨 말이 더 필요합니까 이번 사건에.
감정적인 문제에 논리를 들고 나오니 말이 안통하죠.

글쓴이 댁이 짐 일제식민지에 하루하루 처맞고 고문당하면서 부르기도 싫은 기미가요 억지로
부르고 있다는 고통스런  상상이나 한 번 해보고 글을 적어야죠. 이런 사건은.
댁 조상님이 당했던것이고 내 조상님이 당했던 것을.

만약 누가 글쓴이보고 댁 친일 집안이지? 이렇게 물으면 열안받소?
보통 대부분의 사람이라면 열받겠지. 왜 열받을까? 생각 한 번 해보시죠.

이런 사건에 무슨 가사뜻에는 군국주의가 없냐니 나발이니 지금 편하게 산다고 감정적인 사건에
어이없는글을 써자빠지니 반발이 생기지.

댁이 말한 팩트는 다 집어치우고 이번 사건의 팩트는 하나밖에 없습니다.

'우리 조상분들에게 치욕을 안겨준 노래다. 그리고 여전히 변하지않는 일본의
행보에따른 결과로 국민 정서에 반한다.'

알겠습니까?
푸르른하루 14-10-30 11:41
   
//남만맹덕

내말에 대해 감정적이라고 단언 해놓고 기준의 모호성, 변명의 포지션 타령? ㅎㅎ
기준이 모호한데 내가 문제있다고 한것에 대해서는 감정적이라고 어떻게 단언했소?
또 당신 논리대로라면 그 자체가 잘한것이라 생각치 않는다면서 문제가 없다고??
말이오 막걸리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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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적, 모호성, 변명 포지션 타령 다 각기 다른 문맥대로 이해하세요. 저는
국어선생님이 아닙니다. 뭐 그건 님이 이해를 못하신다기보다는 이해를 안하시려고
하는것이 문제입니다. 기준문제는 다시 밑에 댓글 달아놨습니다.


웬 기분타령?? ㅎㅎ 우리에게 있어서는 제국주의 일제 식민지배 역사의 경험, 선례를 얘기하는거요 이 냥반아.
제국주의, 군국주의의 희생양으로서 피식민지배를 당한 타국민으로서 역사의 경험을 삭제할수 있나?
단순히 개인적인 기분타령? 가사적으로 정당화될수 있느냐에 있어서 우리에게 정당화될수 있다고
강변할수 있다는거요? 기분타령하면서 감정문제로 치환하는건
무슨 논리요? 피지배국의 역사를 가진 국민에게는
나의 일왕도 아닌데 강요되어 불러야한다는것은 전혀다른 의미로 다가올수 밖에 없는데
피지배국민에게 정당화 될수있다는 말이오? ㅎㅎ
자타구분을 누가 못하고 있소이까? 본인문제라고 개인의 문제로 돌려버리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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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일본인들이 잘못했다는겁니까? 기미가요라는 가사를 일본국가에 사용했다는것이
그것도 가사내용으로..... 제가 위에서 대한제국 애국가 예를들어줬죠. 별반 차이가 없다고...
가서 따지세요. 니네 그런 가사 사용하지 말라라고 왜 저한테 강변을 하시나요?
우리민족은 당연히 기분나빠야 한다라고 강변하시는건가요?
저는 기미가요가 어떻게 사용되었다는 상징적인 측면에서 기미가요라는 말이 나와서
기분이 나쁠수는 있어도 가사면에서는 특별히 문제삼을것이 없다는거에요.
님은 그냥 상징성 자체를 아예 가사에 억지로 적용하는것입니다.
에휴~~~


애초에 저님의 전개가 가사부분의 직역을 가지고 군국주의와 연관된 개인의 해석을 했던것이지
정확한 비판을 한게 아니죠. 그에 대해서는 위에 많이 얘기했으니 도돌이표 할 필요는 없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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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국주의와 연관이 없다는 저분의 해석은 아주 정확합니다.
역시나 대한제국 애국가를 생각해보세요
대한제국 애국가를 보면서 님은 군국주의 냄새가 나나요?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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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26개밖에 못다는군요 글쓰다 못단다고 날라가네 ㅋ

님이 문제가 있다는 것에 대해 그냥 싫어서 감정적이라고 단언하지 않았소이까?
감정적이라 단언은 쉽게 어떻게 했냐는겁니다. 난 식민지배 역사적 사안이 있기에 문제가 잇다고 본것이고 말이오. 그런데 감정적이다 단언은 쉽게하면서도 모호성을 들고 포지션 타령하지 않았소?
모호한데 내 말은 어찌 그리 쉽게 감정적이다고 단언했냐 이거요 ㅋ 못알아듣소 국어선생 타령하게

그래서 일본인들이 잘못했다는겁니까? 기미가요라는 가사를 일본국가에 사용했다는것이
그것도 가사내용으로.....
---> 그럼 왜 일본인들이 잘못한것도 없는데 일제패망후에 미군정은 기미가요를 못부르게 했데요?
54년간 1999년이 될때까지 일본내에서 보수, 진보 나눠서 치고받고 싸우고 1999년 이후에도 거부하고 해고당하고 했데요? 당신 논리대로라면 잘못한것도 없는데 왜 그렇데요? 설명 좀 해주시죠? ㅎㅎ
조혜련은 왜 욕얻어먹고 한동안 못나왔데요? ㅎㅎ
기분타령 고만하시고요. 감정적인 언어구사는 당신이 더 많이 쓰면서 나보고 감정적이라 하지마시고 ㅋㅋ

군국주의와 연관이 없다는 저분의 해석은 아주 정확합니다.
역시나 대한제국 애국가를 생각해보세요
대한제국 애국가를 보면서 님은 군국주의 냄새가 나나요? ㅉㅉ
--> 군국주의에 대한 연관은 직역에 대한 개인의 해석이지 제국주의, 군국주의 피지배국 국민 대상에게는 전혀 다른 문제죠. 대한제국 애국가 생각하라고요? 우리가 침략을 했습니까? 식민지배를 해서 피지배국 국민에게 대한제국 애국가를 부르게 했습니까? 뭔 상관이 있죠? ㅎㅎ
     
남만맹덕 14-10-30 12:10
   
첫번째 문제에 대해서는 이제 관두죠. 더이상 설득의 의미도 잃었고 가치도 잃었습니다.
그냥 님이 알아서 이해하세요.


그럼 왜 일본인들이 잘못한것도 없는데 일제패망후에 미군정은 기미가요를 못부르게 했데요?
54년간 1999년이 될때까지 일본내에서 보수, 진보 나눠서 치고받고 싸우고 1999년 이후에도 거부하고 해고당하고 했데요? 당신 논리대로라면 잘못한것도 없는데 왜 그렇데요? 설명 좀 해주시죠? ㅎㅎ
조혜련은 왜 욕얻어먹고 한동안 못나왔데요? ㅎㅎ
기분타령 고만하시고요. 감정적인 언어구사는 당신이 더 많이 쓰면서 나보고 감정적이라 하지마시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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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군정이 문제삼은것이 그 가사였을까요? 그것이 가지는 상징성이었을까요?
로마식 경례가 아니 파시스트나 나치당의 전유물입니까 어디? ㅋㅋ
일본내에서 이문제가지고 논란이 되는 크게 두가지입니다.

1. 여러차례 언급한 군국주의 시대의 상징성
2. 일왕의 치세가 예전 일본에는 몰라도 오늘날의 민주주의 사회의 주권재민 철학에 맞지 않는다.

조혜련이 왜 욕먹는지 기미가요가 일본의 군국주의 시대를 상징하는 노래라는걸 그렇게 얘기했는데
이해를 못하시는척 하시는건가요? 이 얘기는 왜 뜬금없이 하는지 이해가 안가는군요.
논거가 바닥났나요? ㅋㅋ
뭐 님이 말씀하시는 상대국가에서 어쩔수 없는 강제성에 기인할수도 있겠네요 ㅋㅋ


 군국주의에 대한 연관은 직역에 대한 개인의 해석이지 제국주의, 군국주의 피지배국 국민 대상에게는 전혀 다른 문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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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직역과 기미가요가 가지는 상징성이 다르다는건 인정하시는거군요?
뭐가 도대체 문제실까? 이거 가지고 무슨 말장난을 하시는건지
상징성이 뭔뜻인지 이해가 안가세요? ㅋㅋ

아참 그리고 죄송하네요. 얘기가 한참 재밌게 흘러가고 있었는데
여기까지 얘기를 나눠야 할거 같네요. 나중에 와서 예상되는
님이 싸놓은 구린똥 열심히 살펴보겠습니다.
ㅋㅋ
          
푸르른하루 14-10-30 12:35
   
그래서 일본인들이 잘못했다는겁니까? 기미가요라는 가사를 일본국가에 사용했다는것이
그것도 가사내용으로..... 라고 나한테 일본인들이 잘못했냐고 따져 물었지 않습니까?
일본인들이 잘못한게 없는데 왜 국가를 못부르게 하지요? 당신이 상징성으로 뛰어갔을뿐
미군정이 가사가 일왕의 오랜 치세를 얘기하니까 전범국 수장으로서 치세를 얘기하는게
문제여서 금지했을지 어떻게 알지요?

당신이 얘기한것은
1. 여러차례 언급한 군국주의 시대의 상징성
2. 일왕의 치세가 예전 일본에는 몰라도 오늘날의 민주주의 사회의 주권재민 철학에 맞지 않는다.
엔하에서나 나와있는 부정적 일본내 여론이었지요
그걸 그대로 카피해올 필요는 없는 것이고요
조혜련 얘기도 당신이 일본국민이 잘못한게 없다는 얘기에서 출발해서 한 얘기고 말이오
논거타령하기에는 당신도 너무 조악하지 않습니까? ㅎㅎ

우리조상들에게는 일왕은 전범이고, 침략국의 수괴인데 가사가 그 치세를 내용으로 하면
당연히 제국주의 군국주의 표본이지요 ㅎ 즉 역사적 해석이라는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