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뉴스룸 [인터뷰]
'경제전쟁' 일본인 반응은? 이영채 게이센여대 교수
1. 일본은 한국의 위안부,강제징용에 대한 개인청구권 패소 및 배상에 대해 동남아시아의
판도라 상자로 연결 될수 있다고 보기때문에 한국때리기로 배상싹을 잘라버릴 의도
2. 남북미, 북미대화로 한반도 평화프로세스가 현실화 된다면 북한위험론, 한반도위기론으로
보수정권유지를 해왔는데 그 토대가 붕괴되기 때문에 한국때리기로 지지기반 및 정권유지 의도
3. 아베임기내에 평화헌법을 개헌하려고 하는데 그 동력을 잃어버릴 수 있기때문에 한국때리기로
아베내각(임기) 연장과 동시에 개헌을 할 수 있도록 동력발휘가 되기때문
4. 베트남전쟁당시 일본의 보수세력과 미국이 평화헌법개정을 하려고 했는데 전쟁을 경험한 일본시민들이
개헌을 저지한걸로 보아 현재 아베내각의 평화헌법 개헌에 대한 미국의 개입은 없을거라 본다고 함.
나무위키 일본회의
jtbc 스포트라이트 208회 긴급추적 일본회의
일본회의 홈피
일본회의의 정체(서적)
일본회의 탄생에는 이베신조가 창립멤버로 되어있습니다.
몇몇 한국인들은 아베신조가 처음부터 우경화가 된것이 아닌 현충원도 참배하고 한국 불고기도 좋아하는
지한파로 먼저 알려져서 아베가 변질되었다고 하는데요. 아베의 가족관계를 보면 왜 아베가 지금의
되도 않는 도발을 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정한론 또는 정조론이라 불리우는 주장은
말그대로 한국(조선)을 정벌하여 일본의 국력을 배양하자는 주장으로 메이지유신으로 접어든때 부터
대두되기 시작했습니다. 아베의 고조부는 오시마요시마사로 1894년 경북궁을 정렴하고 청일전쟁의 도화선이
되었던 인물이며, 외조부(아베부인의 부)는 우리가 잘아는 기시 노부스케 A급전범이면서 박정희 정권시절 한일수교
당사자였고 박정희가 롤모델이 되고 싶어 훈장까지 수여한 인물 박정희나 기시노부스케는 만주지역에서
같이 활동한 전력이 있었지만 정확하게 어디에서 어떻게 활동을 한지는 확인이 안되고 있습니다.
이런 친가와 외가속에서 살아서인지 일찍부터 미국으로 유학을 가서 어린나이에 중의원으로 당선되어
지금에 아베내각이 일찍부터 정립되었으며, 말도 안되는 장기집권을 하고 있습니다.
이 두가지 사안으로만 봐도 일본이 대한민국을 향해 말도 안되는 한국때리기를 왜 하는지를 분명히 알수 있다고
봅니다. 게다가 미국의 시선으로 보면 일본은 1980년대 미국으로 부터 반도체 탄압을 당해 지금의 삼성이
반도체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만들어졌는데요. 공교롭게 지금 삼성이 80년대 미국이 일본반도체 탄압의
당사국이였던 것처럼 삼성이 그 주인공이 되었다는 사실입니다.
삼성은 지금까지 메모리성 반도체를 주로 생산하였다가 최근에 비메모리 반도체도 같이 양산하는 사업구상을
발표한지 얼마되지 않아 이런 무역규제가 일어난것을 보면 결코 우연으로 보지는 않습니다.
과연 대만의 반도체를 성장시키려고 미국이 간섭을 하는건지 아니면 중국의 화웨이를 콕 짚어서 미국이
중국의 반도체 굴기를 대 놓고 방해하는것 처럼 미국이 배후이고 행동대원이 일본이 아닌지 우려스럽기만
합니다.
일본언론에서는 대한민국의 경제성장이나 국력보다는 반도체 분야의 성장을 주로 언급하고 있습니다.
최근 기사에서 일본언론은 대한민국 반도체의 소재 규제로 인해 짧게는 6개월~2년가량 관련업이 하향되거나
축소될것으로 보며, 장기적으로는 해당 산업의 최첨단화가 무력화가 된다라고까지 언급하고 있습니다.
실제 화이트리스트 제외가 되면서 규제되는 대부분의 품목이 반도체에 집중되는것만 봐도 일본이 주동자인지
아니면 미국의 지시로 일본이 대리행동하는지 가늠이 안되고 있습니다.
오늘자 국내언론에서도 미국은 중재 촉진자역할은 한다지만 중재를 직접 개입할 의사는 없다고 합니다.
트럼프가 집권하고 나서 기후협정파기, 한미FTA재헙정, 주한미군비용부담, 미러간 핵협정파기등
지구촌 곳곳에서 미국의 깡패짓으로 여러나라가 정신을 못차리고 있는데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에 집중했던 대한민국으로서는 주변국의 뒷통수 행위에 앞으로 정신을 똑바로 차려야
함은 물론이고 일본시민들의 평화헌법 개정반대가 더 확산되어 아베의 메이신유신으로의 회귀와
지금의 경제보복에 대한 행위를 근절시키는 양동작전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