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자동차 게시판
 
작성일 : 19-10-14 13:04
[자동차] 3조원 투자한 전기차 개발 "수익성 낮다" 포기한 다이슨..전기차시장 위기 신호?
 글쓴이 : 엑스일
조회 : 3,751  

3조원 투자한 전기차 개발 "수익성 낮다" 포기한 다이슨..전기차시장 위기 신호?


본문 중
전기 자동차 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중국 또한 해당 업계에 먹구름이 끼고 있다.

‘중국의 테슬라’로도 알려진 자동차 기업 니오(NIO)는 4년간 손실이 약 50억달러(약 5조 9445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지난 2분기 동안은 하루 400만달러 (약 47억원) 상당의 손실을 입은 것으로 추측된다. 이와 더불어 홍콩 최고 갑부 리카싱(李嘉誠)이 투자한 중국 전기차 기업 FDG는 지난 9월에 파산을 신청했다.

"중국 전기차 보조금 내년 완전 중단..전기차업체 '흔들'"2019.09.24 | KBS | 다음뉴스
감소 폭이 16%로 더 커졌습니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중국 정부가 보조금 지원을 줄이면서 전기차 판매가 지난 7월 처음으로 감소세로 돌아섰다"며 "중국 정부가...


정보를 보니까 중국도 전기차 보조금을 2020년까지만 지급한다고 하고 그 이후로는 
보조금을 지급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중국 동쪽해안에 석탄발전소를 대거 지은 이유가 바로 전기차 때문이라는 말도 있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쿠비즈 19-10-14 14:45
   
다른건 모르겠는데 마지막의 석탄발전소를 대거 지은 이유가 전기차 때문이라는것은 말도 안되는 소리입니다. 현재 사용중인 400km 수준 이상의 주행이 가능한 장거리 전기차들 배터리의 용량은 대략 60~100kwh입니다. 나라별로 연간 주행거리가 다르기는 하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연평균 주행거리가 대략 13,000km를 안넘으니 400km를 갈 수 있는 전기차가 만충기준으로 연간 약 33회정도 충전하는 전기양을 사용하는거죠. 그럼 대략 연간 전기 사용량이 2500kw h수준에 불과한겁니다. 최근에 지어지는 화력발전소(대략 1000mw급)의 연간 발전가능량이 대략 6000gwh(kwh로 환산하면 60억kwh)이니 화력발전소 1기가 감당가능한 전기차량의 수는 240만대 수준이라는 겁니다. 거기에 전기차의 충전이 집중되는 야간시간대에는 전기사용량이 크게 줄어드는 시간대로 어차피 전기가 남아돌게 되죠.

아무튼... 국내의 경우 자가용 승용차량(대략 2100만대수준)이 전부 전기차로 바뀌어도 실제 필요한 발전소는 생각보다 많지 않습니다.
즈믄다솜 19-10-14 22:41
   
중국 정부가 전기차 생산성 떨어지고, 오히려 석탄화력을 동쪽에 집중적으로 건설해서 우리를 엿먹이려 했는데.. 결론은 그리 했음에도 오히려 중국이 더 심각한 미세 먼지로 작살이 나고 있는 상황이라.. 수소전기차로 전환하려고 간을 보고 있는 중이라 그러지요. 수소는 대기중 공기를 정화 시키는 효과도 뛰어나고 수소만 충전 시켜주면 깨끗한 물만 내뿜고 하니 말이지요. 맑은 물과 공기의 개선효과 두가지.. 그래서 벌써부터 수소 기술자나 자동차에 필요한 기술들을 여기저기서 수집하고 카피하기 시작도 했구요. 두고 봐야겠지만.. 수소 발생 기술중 효율이 가장좋은 기술을 가진 우리나라 이기에 어떤 식으로 접근을 하려는지... 우리나라 개발자들과 개발된 기술에 대해서 보호하고 지원을 아끼지 말았으면 좋겠네요. 수소차 반대론자들은 지금을 바라보며 어렵고 비 효율적이라 말하지만.. 앞으로 상용화 되는 10년 후에도 그럴거라 생각들인건지.!
frogdog 19-10-17 17:16
   
다이슨 이 청소기 하고 선풍기 팔아서 먼 전기차를 만든다고

전기차는 밧데리가 차값에 70%는 차지 할건데 그냥 돈없다고 해라 ㅎㅎㅎㅎㅎㅎㅎㅎ
     
존버 19-12-17 13:09
   
다이슨이 고가정책 프리미엄 이미지 때문에 전기차도 그렇게 할려다 보니 답이 안나옴
맥거리 19-11-24 23:48
   
다이슨이 투자하기에는 버겁죠.  차라리 명품백 만드는애들이 돈이 더 많을듯.. 별다른 기술도 없이 마진 엄청 남기는 명품백
 
 
Total 1,594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자동차 게시판입니다. 가생이 01-01 63519
1108 [자동차] i30N 해외 리뷰 < 자막 > (15) PerfectStorm 11-14 4809
1107 [자동차] 현대차그룹, 美JD파워 1~3위 석권…외신 "한국차, 포르쉐… (11) 스크레치 06-21 4804
1106 [자동차] LG화학 日파나소닉 제치고 테슬라 최대 공급자 올라 (6) 스크레치 03-30 4797
1105 [자동차] 가짜뉴스라고 합니다. 주의요청-18년 04월01일부터 변경되… (1) 유운 03-27 4793
1104 [자동차] 블랙박스 가성비 갑 추천부탁드려요 (3) 헤릭맨 11-01 4787
1103 [자동차] 기아 엘란 컨셉 (4) 딩동 01-06 4786
1102 [자동차] 카셰어링 신청할건데 투싼 vs 스포티지 (4) 촬철스 04-10 4783
1101 [자동차] '본고장' 독일서 현대기아차 날았다…상반기 역… (9) 스크레치 07-10 4760
1100 [자동차] 현대차 i30 N, 독일·호주서 ‘올해의 스포츠카·고성능차… (4) 스크레치 12-06 4753
1099 [자동차] 도요타, 북미에서 190만대 리콜 위기 (9) 메흐메르 03-03 4747
1098 [자동차] 블루핸즈 스마트키 흑역사... (3) 푹찍 08-14 4727
1097 [자동차] 단독]현대차 '꿈의 EV'..충전 단 12분, 사이드미러 … (2) 스크레치 05-19 4725
1096 [자동차] 현대·기아차, '車본고장' 독일서 수입차 2위 이어… (4) 스크레치 09-05 4719
1095 [자동차] 현대차 차세대 신규 엔진 ‘스마트스트림’ 2종 공개...… (4) 스크레치 10-23 4719
1094 [내차인증] 싼타페TM으로 결정하고 받기 전인데 (14) 또르롱 07-01 4718
1093 [자동차] 日도요타 회장의 조소… "애플카? 40년은 걸릴걸?" (15) 스크레치 03-17 4717
1092 [자동차] 메르시데즈 벤츠 grow up 광고 (2) 도밍구 06-25 4716
1091 [자동차] 멕시코 자동차시장 업체별 판매량순위 (2018년) (7) 스크레치 10-25 4714
1090 [자동차] 韓 세계2위 프리미엄 세단 시장 (1) 스크레치 10-21 4712
1089 [자동차] 베트남, 독일과 기술 계약 맺고 전기차 사업 박차 (4) 라이프프라 08-15 4709
1088 [자동차] 명불허전 맥라렌 (3) JJUN 03-12 4704
1087 [자동차] 국산 고성능의 시작 '벨로스터 N' (9) 스크레치 05-09 4699
1086 [자동차] 3월 중국 자동차 판매순위 (2) 휘파람 04-15 4699
1085 [자동차] 세계 10대 자동차부품 업체 순위 (2017년) (5) 스크레치 12-03 4696
1084 [자동차] 폭스바겐 I.D. BUZZ (2) 도밍구 07-01 4693
1083 [자동차] 2017년에 나온 중국 바오쥔510 이 산타페 tm이랑 흡사하네… (2) 디저 04-25 4692
1082 [자동차] 요즘은 트립연비랑 실연비랑 차이가 없네요 (6) JJUN 09-20 4682
 <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