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20&aid=0003144524
현대자동차 고성능 라인업 '벨로스터 N' 이 국내 시장에서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신차는 고성능 2.0 터
보 엔진과 고성능 특화 6단 수동변속기 단독 운영을 통해 강력한 주행능력을 발휘한다. 현대자동차는 3일
남양연구소에서 고성능 라인업 N의 한국 출범을 알리며 내달 출시예정인 '벨로스터 N'의 미디어 사전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알버트 비어만 사장은 "한국에서는 첫번째로 선보이는 고성능차인 벨로스터 N은 현대차
의 고성능 철학과 모터스포츠와의 연계성을 바탕으로 완성됐다" 며 "벨로스터 N을 통해 한국 고객들에게 운
전의 재미를 선사하고, 또한 N브랜드의 팬(Fan)을 만드는 것이 우리의 바람" 이라고 말했다. 벨로스터 N에
탑재된 고성능 2.0 터보엔진은 최고출력 275마력과 최대토크 36.0의 여유로운 동력성능을 확보했다. N라인
업은 세계에서 가장 혹독한 주행코스로 유명한 뉘스부르크링에서의 치열한 검증과 단련을 통해 탄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