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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09-14 12:01
영웅이 돌아가셨습니다.
 글쓴이 : 비천호리
조회 : 1,883  

어릴적 나의 영웅 최동원 투수가 암으로 돌아가셨군요.
원년 국만학교 6힉년때 생긴 프로구단 자이언츠팬으로서 낮술 한잔먹고
기사를 읽으니 눈물이 나오는군요.

40대이상분들은 아실런지 모르겠지만 시대를 양분하는 두분중 한분인 최동원
선수의 부고소식에 가슴아파 하실거라 믿습니다.

흘러가는 세월을 느끼게 하는 어릴적 나의 우상들의 부고 소식에 눈물이
흐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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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짱 11-09-14 12:27
   
그 다이나믹한 투구폼에 칠테면 처봐라식의 공격적인투구 이런 멋진 불세출의영웅이 일찍 하늘나라에 가시다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리더쉽도 대단하셔서 처음으로 선수협을 조직하시려다 구단에 완전 찍혀서
지도자생활도 제대로 못해보시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유캔세이 11-09-14 13:39
   
우리 어무이께서는 젊을때 최동원 선수 선발 경기를 하루도 빠짐없이 다녔다는 광팬이었다는데.
오늘 소식듣고 충격 받으시겠구나.
바람난홍삼 11-09-14 14:28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맙소사 11-09-14 14:34
   
어떤 팀이든 관계없이 감독으로의 모습도 보고 싶었는데...불세출의 야구영웅 오늘 잠들다....T,T
오캐럿 11-09-14 17:48
   
무쇠팔.....야구계의 전설중의 한분이신데...최동원하면 선동렬...선동렬하면...최동원...
ytn뉴스자막에 최동원 별세...라는 자막에... 설마... 했는데....
가실때가 아직은 아닌데.....애석합니다....
몽상가 11-09-14 19:40
   
장효조 감독님이 돌아가신지 얼마나 됬다고 또 다른 레전드가 가네요..

정말 슬픕니다

장효조 감독님 돌아가실때만 해도 기사에서 최동원씨가 나는 괜찮다고 했던 기사를 봤는데 허...

설마 이렇게 될줄 누가 알았겠어요...
뿡뿡이 11-09-14 21:23
   
명복을 빕니다.  너무 일찍들 가시네요.
秋風 11-09-14 21:45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휴 암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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