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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4-21 12:58
[국내야구] 중요한건 이병규 살인태클땐 상대팀이 보복을 하지 않았다는거다
 글쓴이 : 푸른하늘3
조회 : 8,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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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011년 4월, SK와 LG의 경기가 열린 문학구장. 당시 1루 주자 이병규는 이대형의 내야땅볼 때 2루수 정근우를 향해 슬라이딩을 시도했다. 이에 정근우는 그라운드에 나동그라진 뒤 고통을 호소했고, 김성근 감독까지 나와 심판에 항의하기도 했다. 큰 부상을 야기할 수 있는 위험한 태클이기 때문이었다.

그렇다면 이병규는 다음 타석에서 보복을 당했을까. 5회초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선 이병규는 3구째 배트를 휘둘러 1루수 파울플라이로 물러났다. 공 3개가 오는 동안 이렇다 할 위협구는 나오지 않았다. 그것이 바로 동업자 정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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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아 기자 일침 지리노~
 
정찬헌 니새키는  등짝에 저래 꽂았으면  좀 미안한 기색이나 사과라도 하지..  애초에 니가 문제
 
그거땜에 정상적 (살짝 거칠지만 이정도는  종종 보는 플레이임..  수비수들이 피해서 송구하는게 원칙) 플레이 한 정근우에게 괜히 사구에 대한 복수라고 피해의식 발동..  결국 제2의 보복구 지시.   또 맞히고 당당한 정찬헌.. 인성 바닥
이병규야 원래 매너 나쁘기로 소문..이중성 쩔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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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전백패 14-04-21 13:15
   
아주 시원한 글이군요
미련곰퉁 14-04-21 13:52
   
제가 야구 보면서 선수들이 하는 말중에 제일 듣기 싫은 게, '벤치 클리어링도 경기의 일부니까~' 하면서 하는 말이 가장 듣기 싫어요.
벤치 클리어링을 어떤 전술의 하나 정도로 생각하고, 일부러 상대방의 심기를 건드려서 성질 한 번 부리고 단합하자라는 건데, 그 과정에서 애꿎은 피해자도 나오고 성인 관중은 그렇다치는데 어린 관중들에게 보이기는 별로 좋은 모습이 아닌 거 같아서요.
이번엔 LG쪽 과실이 확실한 듯.. 사실 정근우 선수의 신장의 문제로, 두 번의 사구가 거의 헤드샷으로 봐도 무방할만한 공이었다고 생각함. 둘다 등이긴 하지만 바로 목 아래에 맞았음. 이미 첫번째 사구부터 지시가 있었던 것 같은데, 거기서 벤치클리어링으로 안 가니까 괜히 2루 슬라이딩 트집잡고 한번 더 헤드샷 간 듯..
     
안녕여러분 14-04-21 14:24
   
맞습니다.
엘지는 팀도 꼴지를 달리고 분위기 안좋으니까 몇몇 선배란 놈들이 시켰을껍니다.
벤클 한번 하려고.. 그래서 정근우 한방 맞췄는데 자기들 의도와 다르게 벤클이 일어나지 않았죠.

그래서 괜히 슬라이딩을 트집잡아 한방 더 맞추고 벤클을 일으킨거죠
이거 시킨 엘지에 선배들이란 놈들 진짜 개념없습니다. 분위기 전환한다고 벤클한다는 이런 문화는 없어져야 하거니와 지금 우리나라 상황도 좀 파악하고 그런짓을 해야지..
          
미련곰퉁 14-04-21 21:29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eball&ctg=news&mod=read&office_id=295&article_id=0000001181
역시 그 말이 나오고야 말았네요.
< LG 베테랑 선수 역시 “벤치클리어링도 야구의 한부분이지만, 전국민이 슬픔을 함께 나누고 있는 만큼 선수들이 지혜를 모아 전국민에게 힘을 되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海東孔子 14-04-21 15:42
   
주자들의 저런 수비 방해 동작때마다 사구로 대응하면 게임이 제대로 진행이나 될까?
저런 방해 슬라이딩 동작은 한게임에 한두번은 기본이고 많게는 서너번도 나오는데
그걸로 두번이나 보복구 던진 투수넘이 개객기지..정근우도 한번은 그냥 넘어가 줬구만
류현진 14-04-21 16:42
   
첫번째 공은 진짜 쌔게도 맞았네 숨이 턱 막힐듯하네 뻑소리 나는데;;;
핼신사랑 14-04-21 17:53
   
근데 저런 방해 슬라이딩이 자주 나오나요?
저는 저것도 더티플레이 같아 보이는데...
물론 사구가 더 큰 잘못이지만 저거도 영;
     
껄껄이보게 14-04-21 18:38
   
네 병살 막을때 많이 나와여
이건 일본 미국 가리지 않고 나오는 플레이
브리츠 14-04-21 22:34
   
단합도 좋지만 게임이라도 못하면 매너라도 좋고 정정 당당하게 게임에서 열성적이야 팬들이 더 좋아 한다는걸 모르내요
카더라 14-04-22 00:32
   
위에 사진을 보시면 이병규 선수의 태클 방향을 보면 2루 베이스랑 상관없이 몸이 아예 정근우 선수를 향해서 태클을 가하고 있고 한편 정근우 선수의 태클 시 몸의 위치는 2루 베이스를 정확히 향하고 있었고 발로 수비 방해만 가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정근우 선수의 태클은 정당한 수비 방해로 봐야할 거 같네요..
아기건달둘 14-04-22 05:50
   
슬라이딩은 심판이 방해라고 선언하기전에는 어떤 행위도 용서됨..
정근우 슬라이딩은 정당했고 유격수 스스로 보호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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