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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1-05 16:32
[잡담] 다나카와 혹사논란
 글쓴이 : 바람따라
조회 : 5,594  

아래 다나카의 혹사논란에 대해 어떤 칼럼에서 잘 정리해 놓은 것이 있더군요.

지금 텍사스에서 잘 던지고 있는 달빛이랑 큰 차이가 없는 걸로 보아 과장된 논란같아 보입니다.

아직 못보신 분들을 위해 소개해봅니다.


[박정환의 인사이드 NPB] 다나카는 혹사를 당했을까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worldbaseball&ctg=news&mod=read&office_id=224&article_id=0000003110

작년(2013년)까지 다나카는 일본에서 1315이닝을 던졌다. 만 24세까지의 수치로 다르빗슈 유(1268⅓)나 마쓰자카 다이스케(1216⅓)의 만 24세 때 기록을 앞선 과도한 이닝이다. 같은 나이 기준에서 일본 최다다.

이닝만 보면 다카나는 혹사 당한 투수가 맞다. 그러나 이 부분을 논할 때 이닝보다 더 감안해야 할 것은 투구 수다. 아래는 마쓰자카 - 다르빗슈 - 다나카의 나이대별 투구 수. 이닝당 평균 투구 등을 정리한 표다.

썸네일

...

나머지는 기사에서 보시길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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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츠 14-01-05 18:38
   
미쓰자키가 될까 다르빗슈가 될까 궁금하내
확실한건 3명다 많이 던지긴 했내요
덩치가 몸의 과부하를 줄인다고 볼때 마스자키 183  다르빗슈 195  다나카 188
마스자카보다는 잘던지겠고 다르빗슈 정도에 못미치는 활동을 하겠내요
행운과일 14-01-05 18:53
   
이늠 이대호에게 한경기 3안타 맞은늠인데.....잘하겠지......
     
군자의도리 14-01-05 23:12
   
대호가 3안타 쳤을때만 기억하시나본데 다나카 상대로 통산 25타수 6안타 6삼진 1볼넷 타율 .240 출루율 .269 장타율 .240 OPS .509로 많이 부진했습니다.
개소리즐 14-01-05 19:57
   
쪽발애들싫어서가아니라  ...
느낌이 5승도못할거같음...
이글은 성지가될거임...maybe
호잇 14-01-05 21:30
   
잘하건 못하건은 큰 관심없고
다저스에나 안왔으면 좋겠습니다.

방숭이들이 대거 몰려와서 다낚아가 잘하네, 뚱이가 잘하네로 우끼우끼대면
불같은 성미의 한국사람들도 참고 있지많은 않을테니
다저스 팬페이지가 아주 쑥대밭이 될 거 같습니다.
게이츠 14-01-05 22:54
   
투구수는 3명다 비슷비슷함... 그런데 마쓰자카 는 폭망.. 다르비슈는 어찌 될지 모름...

노모가 2시즌 이후에 폭망 한 것도 마찮가지.. 문제는 투구수 가 아니라...

각 투수들 의 내구도 임.. 이건 투수 개개인 마다 다 틀림.. 그리고

총 투구수에서 스플리터..(포크) 계열의 공을 몇개 던졌냐가 더 중요할듯.. 이 공이 어깨를 많이 혹사 시킴...

일본인들이 평균적인 주무기가 다 이 스플리터 계열의 공을 많이 던지는데..

투수 개개인의 내구성과.. 총 투구수 중에서 몇개나 이공을 던졌냐에 따라 달라 질듯...
     
군자의도리 14-01-05 23:31
   
노모 2,3년차 모두 200이닝/200K 달성했고 그 이후에도 선발로 꾸준히 승리 챙긴 투수입니다.  2시즌 이후에 부진했다면 늦은 나이에 메이저 넘어와서 123승을 할 수가.. 오히려 박찬호와 같이 성공한 동양인 메이저리거죠.
     
비만 14-01-07 01:23
   
포크와 부상관계는 아직 말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팔꿈치가 안좋아진다는 말도 있고 손가락이나 손목 부상이 더 많다는 얘기도 있더군요.
한국프로에서는 팔꿈치설이 파다한데 일본에서는 관계없다고 한다더군요.
군자의도리 14-01-05 23:27
   
수준급 투수들이 몸이 멀쩡한데도 급작스럽게 폭망트리 타는 케이스는 드물죠.
실패의 대명사인 마쓰자카마저도 2년차까지는 18승3패 2.90의 싸이영급 활약을 하다가 3년차에 부상당하며 내리막길 탔으니까요.
다나카가 SF 구사비율이 높기때문에 팔꿈치 관리를 얼마나 잘 해주느냐가 관건일것 같네요.
네루네코 14-01-06 10:13
   
근데 왜 다나카는 이리 못까서 안달이 난거죠???
정말 궁금함;;;

이 선수가 우리나라를 비하하는 발언한것도 아니고, 뭐 민폐끼친것도 없는데 유독 싫어하는듯
     
게이츠 14-01-06 11:31
   
물리 법칙으로 작용 반작용 법칙... 하도 최고다 최고다 띄워 주는 사람들이 많이 있음..
그러니.. 반대로 내구성 확인 도 해야 된다는 의견이 나올수 밖에요..
실력 있는건 다 아는 얘기고.. 그 외에 검증되는 부분이죠...
상진 14-01-06 19:39
   
발빛은 메이저 가도 어느정도 성공할 것 같은 느낌이 있었는데,
다나카는 미국에서 한 통할 일본에 특화된 선수 같아요. 상당히 궁금...
비만 14-01-07 01:28
   
노모, 박찬호, 왕첸밍 모두 젊은 비교적 나이에 갑자기 무너져서 동양인 투수가 내구력이 없다고 생각한답니다.
전성기는 같은 수준이어도 일찍 실력저하가 찾아온다고.

그런데 요즘 보면 지토나 린스컴처럼 사이영급 백인의 급몰락이 찾아오고 구로다처럼 환갑 나이에도 사이영 후보급 투구를 보이는 동양인도 있어서 다시 두고 봐야겠죠.
그래서 다르빗슈나 류현진이 좀 오래 갔으면 합니다. 이란인 혼혈에 신체적으로 더 적절한 다르빗슈가 좀 더 기대되긴 하죠. 류현진 체중때문에 무릎에 무리는 없어야 할텐데요.
징크스 14-01-07 09:09
   
18살부터 기록되어있는데.. 고교시절의 기록도 포함인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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