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엘리스라는 마누라를 정말 잘만났습니다
리드 잘하고 투수를 항상 편안하게 해주죠
수비도 좋으며 도루 저지율은 리그 1위
류현진이 도루를 한번 밖에 허용 안한건
그의 견제 능력이 좋은것도 있지만
엘리스의 공헌도 크다고 할 수 있겠죠
거기다 류현진이 등판할때마다 타격까지
이에 반해 박찬호는 정말 운이 없었습니다
피아자가 최고의 공격형 포수라고 불리지만
그의 포수로서의 능력은 그야말로 극악이었습니다
오히려 박찬호를 흔들어놓았죠
싸인이 맞지 않으면 박찬호에게 화를 내기도 했죠
채드 크루터는 수비형 포수로서 박찬호에게 도움이 되긴 했지만
공격력은 눈물이 날 정도였구요
뛰어난 포수를 만난 류현진이 그의 도움을 받아 더욱 성장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