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야구게시판
 
작성일 : 11-05-02 15:21
[NPB] 이승엽선수....
 글쓴이 : 파퀴아오
조회 : 3,457  

시즌 두번째 경기였나요?
3점홈런 칠때만 해도 "그래!! 올시즌은 부활하겠구나!!"하며
한껏 기대를 했는데, 그경기 이후에 완전 버로우 모드로 들어간....
이승엽선수가 원래 슬로우 스타터라고 얘기는 들었지만,
침체가 장기화 될까 염려스럽네요.
이제부터라도 뭔가 보여주지 못하면,주전자리는 힘들꺼 같은데...
여러분 생각은 어떠세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미친도끼 11-05-02 15:22
   
..55개 칠 때인가..4월에 홈런 2개로 시작했지요..

..뭐 잘할 것으로 믿고 응원해야죠..화이팅..
멍멍 11-05-02 15:47
   
원래 국내 있을때도 4월엔 1할 2할 초반 쳤을껄여
하지만 지금은 흠..36살이란 나이가.. ㅜㅜ
올해 50 홈런 치고 부활해서 쓰레기 같은 댓글 쓰는 시키들
아닥 만들어 줫으면 좋겠는데 ㅠㅠ
새가슴 11-05-02 16:00
   
좀 대찬마음을 갖고
휘두르기를...
이건 뭐 워낙 새가슴이라....
보는 내가 새가슴이 다 돼네....
이런 뒌장헐.....
노쇠화 11-05-02 16:18
   
엄지 수술에 무릎부상 허리부상으로 한시즌 풀로 쉬었는데
나오자마자 폭풍타 보여주면 그게 이상한거임
갈리토스 11-05-02 17:34
   
솔직히 옛날같은 기량 보여주기는 힘들꺼같음. 2007년이 마지막인듯. 부상만 없었다면 2006년 같은 대활약은 못해도, 일본에서 어느 정도 용병타자로서 밥값은 했을텐데...

이제 그냥 한국 돌아오는게 좋겠음.
카울링 11-05-02 18:42
   
그때 3할에 42홈런 치고 그다음해 30홈런치고부터 하양세 였죠

차라리 그때 메이져 갔어야했었습니다.

지금 타격폼 완전 붕괴되어있습니다.

포크볼 때문에 제스윙은 커녕 컷트 할려고 스윙이 많이 작아져있었습니다.

홈런타자가 삼진을 먹더라도 크게돌리는건 맞지만 지금 삼진수가 너무 많고

타율이 너무 안좋다보니 심적부담이 커서 스윙도 안돌아가고...

자꾸 수읽기도 실패하고..

에효..응원하지만 속이 탑니다
     
aa 11-05-02 20:41
   
메이져갔어도 안통했습니다. 일본리그에서 이승엽의 커리어하이 3시즌 보다 훨씬 더 좋은 활약을 3시즌 연속 / 5시즌 연속 기록하고 메이져로 건너간 이와무라, 페타지니... 둘 다 메이져리그 성적은 처참했죠. 한자리수 홈런 기록했습니다. 지금은 아마 일본으로 돌아온걸로 알고 있습니다.
     
ㅂㅈㄷㄱ 11-05-03 00:03
   
메이저에서 누가 받아준대요? 일본놈들 공도 못치면서 메이저놈들의 기상천외한 공은 어떻게 치려고ㅋㅋㅋㅋ
          
카울링 11-05-03 13:40
   
그때 3할에 42홈런 치고 메이져를 안가고 요미우리와 재계약을 했죠

물론 메이저가서 성공한다는 보장은 없었죠.. 다만 도전해본다는 대에

의의를 둔거죠...
아직도.. 11-05-02 21:35
   
이승엽의 부진의 원인을 그렇게들 모르시나... 
이승엽은.. 원래.. 공을 끝까지 보고치는 스탈의 선수가 아닙니다.. 즉, Guess Hitter 죠.. 
그리고.. 이승엽은 기본적으로 투수가 정말 잘 던진 공은 못칩니다..
그걸 쳐내야.. 정말 일류선수가 되는 건데.. 이승엽은 그걸 못하죠...
이승엽이 홈런을 친 공은 투수의 실투거나.. 이승엽이 기다렸던 공이 온 경우 밖에 없죠...
그런데 문제는 타력은 '어쩌면' 우리가 앞설지도 모르지만.. 
평균 투수력뿐 아니라.. 국가대표급 투수력에서도.. 제구와 변화구 각도는 아직 우리투수들이 일본 투수들을 못 따라갑니다..
초반 3년 정도는 일본 투수들이 이승엽에 대해 잘 몰랐던 부분도 있었겠지만..
이젠 완전히 모든 일본 구단에 이승엽의 약점이 철저히 분석되서..  항상 같은 코스와 패턴 그리고.. 같은  구질로만 던집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걸 알면서도 항상 당하죠.. 
전 솔직히.. 이승엽 선수는 올 시즌 부활하고.. 박찬호 선수는 좀 어렵지 않겠다 예상했었는데..
역시.. 명불허전이라고.. 박찬호는 어느 정도 이상으로 충분히 해 줄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었는데 반해..
이승엽은.. 거의 힘들다고 생각되네요... 안타깝습니다..
네루네코 11-05-02 21:57
   
솔직히 말해서 이승엽은 부진이 아니라 이미 일본시장에서 통할 실력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아직도.. 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이승엽이 일본의 정교한 스타일(힘이 아닌)로 승부하는거에 너무 약화된 타자라서... 일본시장에서 이승엽은 진작에 물러났어야 했다고 생각합니다.
ㅂㅁㅋ 11-05-02 23:17
   
지금이라도 히터스타일로 전환하는게 좋다고 생각함.
짧게 쳐도 2루타는 나올 건데 왜 한방에 집착하는지 ...
타율 좀 올리고 배트 길게 쥐어도 좋다고 생각함.
z5 11-05-03 02:14
   
올해는  홈런 두개 치는걸로  오카다가  합의 봤습니다.  좀있음  더 이상 타석  기회가 없기 때문에요~
끝끝끝!!!
ing 11-05-03 13:57
   
연봉먹는 하마 이승엽의 뻔뻔함엔 혀가 내둘러진다.
이승엽한테 쏟아부은 눈먼 돈.. 지진피해자들 기부나 해주지..
 
 
Total 40,351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야게 운영원칙 (2016.06.03) (1) 가생이 04-06 370807
1201 [국내야구] 이승엽 귀국 “삼성행 최우선, 홈런신 목표!” (6) 뭘꼬나봐 11-05 2162
1200 [기타] 이승엽 아내 이송정 “남편, 한국 그리워해” (2) 뭘꼬나봐 11-05 2991
1199 [국내야구] KBO, 이대호·정대현·정재훈 등 FA 28명 공시 , (1) 뭘꼬나봐 11-05 1909
1198 [국내야구] 한국 야구, 세계랭킹 3위 …아시아 선두 유지 (8) IceMan 11-04 2173
1197 [국내야구] '빅보이' 이대호, ML 가능성은 없나? (7) 뭘꼬나봐 11-04 2758
1196 [국내야구] 오승환 파격 결정 "MVP 경쟁, 최형우 밀겠다 (13) 디오나인 11-03 2072
1195 [국내야구] 이대호 "내 가치 인정하면 롯데 잔류" (16) 뭘꼬나봐 11-03 2092
1194 [국내야구] 삼성, 이승엽에 대한 우선협상권 없어 , (8) 뭘꼬나봐 11-03 1945
1193 [국내야구] 박찬호 영입, 그룹 고위층이 움직였다 , (2) 뭘꼬나봐 11-03 2268
1192 [국내야구] 두산, 용병 니퍼트 잡으러 미국까지?! (7) 묵철 11-02 2428
1191 [국내야구] 이만수, SK 신임 감독 '3년 총액 10억원' (7) IceMan 11-01 2252
1190 [국내야구] ㅋㅋ알아서 하랬더니 진짜 빠져.. LG '자율 마무리… (16) 잘근이 11-01 2456
1189 [국내야구] [사진] 삼성 선수들의 춤실력 (5) 몽상가 10-31 2068
1188 [국내야구] [사진]환호하는 삼성,'5년만의 KS 우승이다!' (8) 뭘꼬나봐 10-31 2155
1187 [국내야구] '강봉규 결승홈런' 삼성, SK꺾고 5년만에 KS 우… (2) 뭘꼬나봐 10-31 1897
1186 [국내야구] 오늘 연아님 시구사진 ㅎㅎ 이쁘 당~~ (7) 아즈 10-31 2055
1185 [국내야구] 하앍! 오늘 KS 시구는 퀸연아 (9) 잘근이 10-31 2117
1184 [NPB] 임창용, 볼 한 개 던지고 CS 세이브 수확 (동영상) (10) 바람난홍삼 10-30 3085
1183 [NPB] 임창용, 볼 한 개 던지고 CS 세이브 수확 (11) IceMan 10-29 3105
1182 [국내야구] 허구연 편파 해설 (25) 몽상가 10-29 4846
1181 [NPB] NPB의 팬으로써 KBO중에 일본에 투타 전체로 통할선수… (4) height187 10-29 2498
1180 [MLB] 월드시리즈 6차전을 보았다. 묵철 10-29 2864
1179 [MLB] 세인트루이스, 5년만에 월드시리즈 우승…통산 11번… 뭘꼬나봐 10-29 2646
1178 [국내야구] [KS 4차전] 이만수 감독대행 "김광현, 좋으면 계속 간… 뭘꼬나봐 10-29 2116
1177 [국내야구] 삼슼이 3차전 경기 총평 (15) 가네샤 10-29 2279
1176 [기타] 박찬호, '수염 좀 길렀어요' (9) 사과나무 10-28 3301
1175 [국내야구] "내 직구보다 한수위" 선동열 감독도 인정한 '오… (8) 뭘꼬나봐 10-28 2153
 <  1451  1452  1453  1454  1455  1456  1457  1458  1459  146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