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팬이라면 잊을 수 없는 그 이름...펠릭스 호세
그가 우리의 곁으로 다시 돌아옵니다.
약물용병이니 뭐니 말도 많지만 우리 롯데팬들에겐 여전히 최고의 선수로 기억되죠.
까놓고 말해서 MLB의 본즈, 맥과이어, 오티즈, A-로드 등도 약빨고도 잘 살고있죠.
게다가 호세는 한국에서 약물로 걸린 적도 없죠.
어쨌든 99년 34번 호세의 임팩트는 아직도 잊지못합니다ㅠ
홈런이 필요할 때는 홈런을 쳐주고, 적시타가 필요할 때는 그에 맞게 안타도 쳐주던 영웅이었죠.
빈볼시비에 벤치클리어링으로 난폭한 선수로만 오해하지만 팬들에게 엄청 잘해주던 용병이었습니다.
호세가 팬들에겐 엄청 친절했고 잘해줬습니다.
추억 속의 그 사람이 온다니깐 괜히 설레네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