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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5-09 22:23
[NPB] 이대호 적시타 및 2루 주자 주루사.
 글쓴이 : 무협작가
조회 : 2,849  

 
1타점 놓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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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미스 13-05-09 22:35
   
참 오릭스 더럽게 안풀린다...
     
무협작가 13-05-09 22:37
   
그런데 끝내기로 이겼네요 ㅎㅎ.. 이대호 타점이 아쉬워요~
          
아라미스 13-05-09 22:57
   
오.. 9회말에 저렇게 아웃되면 거의 지던데 이기다니ㅎㅎ
대호 1타점만 그냥 날라갔군요;
임xx 13-05-09 23:20
   
주자 바깥으로 가려다 포수 있으니 안쪽 바꿨는데 마침 날아 온 공이 안쪽이라 포수 안쪽으로 이동 됐네
재수 없음이 더 큰데 슬라이딩부터 벼러별 소리 다하고 자빠졌네
질 낮은 해설진들 ;;
포러벤지 13-05-09 23:46
   
홈에서 태그 아웃 될 때 거의 무협영화 수준이네요.ㅎㅎ.

사실 그렇게 정확한 송구는 아니었는데.. 희한하게도 하필 들어오는 주자랑 타이밍이 절묘하게 맞아버렸네요.

근데 어깨는 좋네요..소뱅중견수.ㅎㅎ.다이렉트로 왔으니...
군자의도리 13-05-10 00:05
   
포수가 라인바깥에 있어서 안으로 피해달리다가 태그됐는데 멀쩡한 주자를 정박아로 만드는 해설의 힘..ㅋㅋ
갑론을박 13-05-10 00:32
   
이대호는 대주자로 교체되고, 다음 이토가 안타를 쳐서 2사 13루
거기에서 소프트뱅크 투수가 타자 머리를 맞혀서 바로 퇴장되고 2사 만루
몸도 못 풀고 올라온 김무영 선수가 스트레이트 포볼을 밀어내기 동점을 허용하고
바로 안타를 맞아 패전투수가 되었습니다.
     
제네러 13-05-10 08:07
   
그 바람에 대호는 타점 날리고,
무영이는 쪼다되고...
갑론을박 13-05-10 00:37
   
일본 중계에서는 중견수 송구가 3m 정도 벗어난 실수라고 평하더군요.
다만 주자의 등에 눈이 없으니 송구 높이를 확인 못해서 아웃이 되었다고...
실제로 주자가 점프하며 피하는게 아니라 슬라이딩을 선택했다면 살았을 수 있겠죠.
주력이나 판단력의 문제가 아니라 그저 운이 없었던게 아닌가 싶더군요.
     
아라미스 13-05-10 00:47
   
그러게용.. 주자가 뒤에 눈이 달린것도 아니고  상황판단 하긴 힘들었을듯;;
포러벤지 13-05-10 01:21
   
제가 생방송으로 저 장면을 봤었고 동영상으로 여러번 돌려봤어요..
재미있는게 소뱅 중견수가 그렇게 전진 수비가 아니었다는 것...
그렇다고 깊은 수비도 아니었던듯.. 평상시 이대호가 타석에 들어 설 때 보다는 약간 전진일수두..
근데 소뱅 중견수가 타구를 잡았을 때 정확하게 2루 주자가 3루베이스를 밟지 못했다는...
(동영상에선 거의 동시동작으로 포구->3루베이스터치가 이루어지는듯.)
사실상 정말 어깨가 약한 외야수가 아니라면 달려 들어오면서 던지는 상황이라 홈까지 다이렉트로 송구가 가능하겠더라구요.
부정확한게 오히려 주자를 아웃시키는 데 일조를 했다는..또한 포수가 공을 잡고 다음 동작으로 달려 들어오는 주자 태크하는 동작이 거의 예술이라는.ㅎㅎ.
운이 없었다고 보는 것이 가장 정확하겠네요.
이건 주자의 잘못이 절대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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