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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11-16 20:44
[국내야구] 김주찬 잘먹고잘살아라
 글쓴이 : 아나멍미
조회 : 1,783  

44억이면됐지

뭔 욕심이 생겨서

니 유니폼 내가 잘태워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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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규 12-11-16 20:52
   
어쩔 수 없죠~ 김주찬 선수 그동안 고마웠어요~
앞으로 잘 먹고 잘 사셈요~ ㅠㅠ

아... 이제 우리 꼴데는 어쩌나 ㅠㅠ
진짜 꼴데 되겠네~
호랭이님 12-11-16 21:21
   
아 씨.. 김주찬이 이래버리면 내년 이용규는 도데체 얼마를 챙겨줘야하는거야.. 진짜 김주찬 욕나옴....48억이라니.. 내년 용규땜에 걱정인데..
우주주주 12-11-16 21:31
   
김응룡 기사 보니까 50억 가치 있다던데 50억 받고 한화 갈려나??
66만원세대 12-11-16 22:02
   
제 생각은 좀 다른게....
이건 롯데가 애초에 김주찬을 잡을 맘이 없었던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연봉도 아니고 옵션 4억원인데....
1년으로 치면 겨우 1억입니다.
그것도 성적에 따라 받게 되는 옵션인데...
정말 잡을 생각이 있었다면
롯데 입장에서는 지불하지 못할 금액이 절대 아니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올해처럼 선수에게 호의적 fa 분위기에서...
연봉에서 쌍방 금액이 일치했다는 것은 김주찬은 롯데에 남을 맘이 분명히 있었다고 봐집니다
오히려 연봉에서 금액이 일치하자 애초에 계약할 맘이 없었던 롯데가 옵션가지고 몽니를 부렸던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마저 드네요
아무리 생각해도 연봉 총액이 40억인 계약에서 연봉도 아닌 옵션 4억원 때문에 양보를 못하고
계약이 깨졌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가네요
     
아나멍미 12-11-16 22:10
   
말이되는 소리를 하시죠 3일간 금액차가 커서 오늘 많이 좁혀졌다는 기사가 아침에 나왔는데 김주찬이 딱봐도 50억 이상부르고 롯데가 달랜모양새구만 부산 떠날맘없다는 소리도 그냥 언플용 헛소리였고 애초에 옵션 8억도 김주찬이 주장한건데 백퍼 출장경기 100안타 30도루같은 옵션으로 48억 다받아먹으려는게 티가나는구만 그냥 꼴런트가 싫다고 하시죠. 누가봐도 김주찬이 돈독오른거. 그간 나온 인터뷰와 협상과정봐도 답이나옴. 그리고 30억도 과한 통산 275 유리몸 똑딱이에 수비못하고 본헤드플레이 자주하는 놈에게 보장 40억이면 차고 넘칠정도로했음. 뭔 대기업은 죄다 악의축인가. 이건 김주찬이 날강도구만
아나멍미 12-11-16 22:16
   
트위터서도 4억 그냥주지 하는 사람 있던데 서리꽃인가ㅡㅡ 44억도 이미 엄청난 오버페이. 뭔 4억이면 일반인 평생 일해도 못버는돈인데 자기 통장잔고는 얼마나있어서 그런말하는지ㅋㅋㅋㅋ 그렇게생각하는 분들은 2억짜리 집살때 꼭 3억주고 사시길
     
66만원세대 12-11-16 22:21
   
의견이 다른거야 그렇다치지만
남의 통장잔고 운운하기는 것은 참 유치하시네요 ㅋ
원래 그렇게 본인하고 생각이 다른사람에겐 말을 막하시나 봐요
          
아나멍미 12-11-16 22:23
   
다른의견?ㅋㅋㅋㅋ 색안경끼고 그냥 막던지는 말이 다른 의견인가요? 누가봐도 사실인 기사들, 선수 인터뷰 롯데 의견 다 나와있는데 롯데가 일부러 안잡으려했다? 부산사람 100명붙잡고 물어보시죠? 10명만 롯데가 잘못했다고 해도 인정합니다. 글 삭제하고 전화걸어서 사과 드림
ㅡㅡㅡㅡ 12-11-16 22:18
   
막연히 이런글올리는것보단 며칠더 기다려보는게.......
eS007 12-11-16 22:20
   
다른 의견 내면 씹어먹을 기세네요.
흐규 12-11-16 22:22
   
결과를 보면 롯데도 무조건적으로 잡는다는 생각은 아니었다고 볼 수 있고~
김주찬 역시도 롯데에 남겠다는 생각이 우선이었던 건 아니었다고 할 수 있겠지요~

팬입장에서야 당연히 못잡는 상황이 아쉽지만, 어쩔 수 없는 일이죠~
김주찬도 자신의 가치를 더욱 인정해주는 구단으로 가려 하는건 당연한 권리이고~

그나저나 이번에 김주찬, 홍성흔 다 놓치면~
더이상 구단에서 우승 운운 소리는 못하겠군요~

어찌되었든 우승보다는 돈을 택한 결과니까요~
아나멍미 12-11-16 22:25
   
단순히 4억의 문제가 아니고 44억과 48억의 문제.

이번 FA선수들 전부 미친듯 정현숙 3+1 36억인데 4년 38억해달라고 해서 자리 박차고 나가고 정대현이 34억인데 ㅋㅋㅋㅋㅋ

이호준 2년 12억 자리 박차고 나가고 허 뭔 억단위가 우습나. 프로야구판 점점 미쳐돌아가네

이렇게 되면 09년 타격왕하고도 10년 3할치고도 보장 15억 옵션 19억 계약한 박용택은 간디네 간디
흐규 12-11-16 22:27
   
김주찬-홍성흔 선수 이왕갈꺼면 보상선수라도 좋은 선수를 줄 수 있는 곳으로 가주었으면 싶네요~
ㅠㅠ

김주찬 자리는 이승화, 황성용, 김문호 등으로 어떻게든 커버해본다고 하지만...
홍성흔의 빈자리를 메울 장타력 있는 4번타자는 대안이 없군요~

그리고 이번에 이대호가 떠나며 기회를 잡은 박종윤에게서 보듯...
자리가 난다고 꼭 그 자리를 꿰찬 선수가 성장한다는 보장은 없는거지요~

롯데에게는 앞으로 힘든 시즌이 펼쳐질듯...

전준호 잃고서 얼마나 긴 암흑기를 겪었어야 했는지를 다시금 생각해볼 필요가 있겠군요~
     
아나멍미 12-11-16 22:30
   
솔직히 성적면으로보자면 내년 하락세가 분명하지만 50억가까이주고 유리몸 똑딱이 도루성공률 71.5% 출루율 3할 4푼짜리 톱타자잡는건 아니라고 생각함. 당장 성적이 문제가 아니고 롯데라는 팀을 장기적으로 좀먹을 놈임
          
흐규 12-11-16 23:03
   
롯데도 제시할만큼은 했다고 봅니다...
다만 현재 FA 시장이 과열되었고, 롯데 이상으로 베팅할 팀이 있다는게 현실이고~
거품이냐 아니냐를 떠나 롯데 이상으로 베팅을 하는 팀은 그만큼 돈보다는 팀 전력 상승을
우선시했다는 점을 들 수 있고~
롯데는 결국 팀 성적보다는 자신들의 기준을 지키는 것을 우선했다는 게 결과라는 점에서~

어찌되었든 롯데로서는 할만큼 하긴 했지만
또한 팀성적보다는 돈을 선택한 결과이기도 한 건 사실이라고 봅니다~

이제 성적 운운할 명분은 잃은 셈이지요~
아나멍미 12-11-16 22:27
   
보장 40억에 옵션 4억인데 자기가 스스로 옵션 8억을 걸고 그걸 달라고 했다가 안된다고 하니 자리를 박차고 나갔다? 이게 롯데 잘못? 롯데가 붙잡지 않으려고 한거? 허 참 그냥 롯데가 싫다고 하시죠. 말이 옵션이지 지가 스스로 8억 걸고 조건 제시했으니 그냥 48억 다 받아먹겠다 이거지 이택근 이택근 거리는데 막말로 김주찬이 이택근보다 클래스가 높은 타자인가, 아니 올해 계약한 정성훈 이진영보다는? 말도 안되는 돈귀신일세.
허각기동대 12-11-16 22:28
   
용병제한 대폭완화하고 영입금액제한도 없애야 거품좀 가라앉을듯 하네요.  헐리우드 이병헌도 한 해에 국산영화 한편 정도 찍는데도 기본게런티가 6억인데 이건 뭐 전부 국제스타급 대우를 원하는듯.
     
아나멍미 12-11-16 22:33
   
이건 뭐 진짜 프로야구 선수가 벼슬도 아니고 미친듯, 정말 개선할 필요가 있음.
아나멍미 12-11-16 22:28
   
통잔잔고 들먹이는게 유치하다? 그럼 4억가지고 쪼잔시리 롯데가 잡기 싫어서 안잡은거네~ 하는건 아주 그냥 손발이 오글거리다 못해 루게릭병이라도 걸리겠네;
왕구 12-11-16 22:34
   
사실 저정도 금액이면 롯데도 할만큼 했다고 봅니다
제네러 12-11-17 08:04
   
시장에서 더 마니 주겠다는데가 있으니까 그러는거겠죠.

잘 먹고 잘 살길.

롯데가 못 잡을꺼 같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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