넉넉한 실탄을 확보함에 따라 한화가 이번 FA 시장을 주도할 큰손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미 한화의 신임 김응용 감독은 2명 정도의 FA를 영입해달라고 구단에 요청한 상태다. 에이스마저 떠난 상황에서 전력보강은 필수 과제. 한화의 적극적인 행보가 예상되는 대목이다.이번 FA 시장에는 쓸 만한 선수들이 대거 매물로 나와 있다. 정성훈, 이진영(이상 LG), 김주찬, 홍성흔(이상 롯데), 정현욱(삼성) 등이 대어 급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 전 포지션에 걸쳐 보강이 필요한 한화로서는 누구를 영입해도 이상할 것이 없는 상태다.
http://sports.news.nate.com/view/20121110n03710?mid=s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