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야구게시판
 
작성일 : 12-11-10 16:11
[기타] 결승행 하라 감독 "롯데 응원" 정말 인상깊었다
 글쓴이 : IceMan
조회 : 2,421  

 
 
 
 
"롯데 자이언츠 응원 정말 인상깊었다."

요미우리 자이언츠 하라 다츠노리 감독이 롯데 홈팬들의 열광적인 응원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요미우리는 10일 부산 사직구장서 열린 롯데와의 '마구매니저 아시아시리즈 2012' 예선 2번째 경기에서 5-0으로 완승했다. 이로써 요미우리는 예선 전적 2승을 기록, 11일 열리는 결승전서 대만 라미고 몽키즈와 우승을 놓고 다투게 됐다.

하라 감독은 경기 후 "이번 대회에서 오늘 경기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다"며 "물론 결승에 올라가면 결승이 가장 중요하겠다. 하지만 우리 조에서는 롯데가 가장 강하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곧이어 "이번에 방한한 선수 중 가장 좋은 투수를 올린 이유다"며 "기대대로 사와무라가 잘 던졌다. 팀이 경기 내내 주도권을 가져간 덕에 승리할 수 있었다.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

또한 하라 감독은 롯데 홈팬들의 응원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전했다. 그는 "이번에 한국에서 경기를 하면서 한국 팬들과 한국 야구에 대해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롯데 자이언츠 팬들의 응원이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팬과 선수가 일심동체가 된다. 일본과는 또 다른 응원 방식이 매우 인상적이었다"|고 전했다.

아울러 "0-5로 패색이 짙은 상황에서도 '돌아와요 부산항에' 노래를 따라부르면서 열심히 응원하는 모습이 인상깊었다. 이런 환경에서 경기에 나서는 게 행복할 것 같다"고 밝혔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fpdlskem 12-11-12 14:56
   
롯데응원 정말 대단하죠^^
 
 
Total 40,351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야게 운영원칙 (2016.06.03) (1) 가생이 04-06 370941
3928 [국내야구] 이상태로 내년 롯데 라인업은 ㅋㅋ (5) 섭섭 11-17 1613
3927 [국내야구] 아아 2010년 무적의 클린업 트리오 홍대갈 전부 떠났… (1) 아나멍미 11-17 1338
3926 [국내야구] 웃긴건 다른나라 선수들이나 아니면 비슷한 벌이의 … 허각기동대 11-16 1346
3925 [국내야구] 김태균도 1년 15억받는데 김주찬이 48억이면 그냥 단… (6) 아나멍미 11-16 1718
3924 [잡담] 김주찬 44억 걷어찬 것은.... (2) 팔남 11-16 1574
3923 [국내야구] 현재 협상 결렬 된선수 (4) 우주주주 11-16 1415
3922 [국내야구] 김주찬 잘먹고잘살아라 (21) 아나멍미 11-16 1780
3921 [국내야구] 협상왕 4억 때문에 떠나네요ㅋ (4) 로이스 11-16 1534
3920 [국내야구] '구단 44억, 선수 48억' 롯데-김주찬, FA 협상 최… 흐규 11-16 1513
3919 [국내야구] 이승호 버린건 잘한건가요? (7) 섭섭 11-15 1711
3918 [MLB] 류현진이 MLB에서 윤석민보다 성공가능성이 높은점 … (8) 앨리스 11-15 2298
3917 [국내야구] NC 특별 지명권 선수 목록 (9) 우주주주 11-15 1746
3916 [NPB] 야쿠르트, 임창용 방출 발표 (6) 암코양이 11-15 2626
3915 [WBC] 국대 베스트 멤버진 (제가 생각하는) (9) 이젠그만아 11-14 1664
3914 [국내야구] 차세대 거포인 박병호가 등장해서 좋지만 (7) 아나멍미 11-14 1646
3913 [국내야구] 한화의 모든 것이 이 한경기에! (8) 부르르룽 11-14 3052
3912 [잡담] 류현진 미국 첫경기는 언제쯤 볼수 있나요? (3) zetz 11-14 3380
3911 [WBC] 박병호는 이승엽선수한테 밀린게 아닙니다. (4) 그레이팬텀 11-14 1540
3910 [국내야구] FA 선수 및 계약 현황 (5) 암코양이 11-14 1702
3909 [MLB] 양키스가 류현진을 외면한 이유 (1) 암코양이 11-14 1986
3908 [국내야구] 코믹 프로야구 해설 뿍엑스 11-14 1371
3907 [WBC] WBC 1루수 3명은 확신한가요 (4) 섭섭 11-13 1546
3906 [국내야구] 네이버 및 각종 포털사이트에서는 WBC 1루수 때문에 … (1) 개작두 11-13 1430
3905 [MLB] 추신수, 이적 초읽기에 들어갔다 (4) 암코양이 11-13 2056
3904 [국내야구] 올시즌 롯데 타선은 침체였을까... (2) 아나멍미 11-12 1658
3903 [국내야구] 분명 우리팀 선수가 국대로 차출되면 기쁘고 자랑스… 아나멍미 11-12 1314
3902 [국내야구] FA) 이진영, 정성훈 최대 34억 LG 잔류. (3) 크라잉밥통 11-12 1591
 <  1341  1342  1343  1344  1345  1346  1347  1348  1349  13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