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야구게시판
 
작성일 : 12-10-02 19:28
[국내야구] 넥센 ㅠㅠ 4강 갈 수 있는 강타선인데도 불구하고 ㅠㅠ
 글쓴이 : 감자맛우유
조회 : 1,410  

넥센 팬으로써 후반에 무너진 것이 너무나 아쉬워요 ㅠㅠ
빽업 자원이 없다보니 에이스 선수들이 무너졌을 경우 그것을 뒷바침 해주는 선수가 없으니;;;
나이트와 밴헤켄 선수를 제외한 넥센 선발진 불안하죠 ㅠㅠ
(뭐;; 요즘 강윤구 선수와 김병현 선수가 나아지고 있으나;;)
김영민 X , 장효훈 X (솔직히 시즌 초반 김영민의 강속구와 잘잡힌 제구로 많은 기대를 했었는데 ㅠㅠ)
 
불펜 = 심수창 x , 이정훈은 뭐;; 좀 요즘 나아지고 있고;; , 이보근 x , 오재영x , 김상수도 그럭저럭 잘하고,
         김수경 (잘하죠 ㅎㅎ 근데 왜 안나오는지 모르겠네요 ㅠㅠ)
 
마무리 손승락 은 말할것도 없이 잘하고 있고요 ㅎㅎ
--------------------------------------------------------------
그래도 희망적인 것이 서건창, 박병호 라는 선수의 활약이죠 ㅎㅎ
(서건창 선수는 처음부터 잘해주었고, 박병호 선수는 초반에 너무 삼진을 많이 당해서 기대를 안했는데;; 이게 왠걸 ㅎㅎ 대박!! 선수 였네욬ㅋㅋㅋㅋ )
 
그리고 나이트 선수가 살아났다는 점 ㅎㅎ (이번 성적은 정말이지;; 기적이라는 말 밖에 안나오더군요 ㅎㄷㄷ) 그리고 밴해켄 선수의 위기관리 능력과 치기 애매한 변화구
 
아마도 외국인 선수는 넥센이 제일 좋은 듯 합니다. 제일 안정되고 ㅎㅎ
 
그리고 후반에 문우람, 신현철, 박헌도 선수의 등장이라는 점 ㅎㅎ
문우람 선수의 송구 ㅎㄷㄷ 합니다 ㅎㅎ 경기도 얼마 안 나왔는데 (보살 기록이 5개 정도 되는 것 같아요
신현철, 박헌도 선수는 예측하기 어려운 곳으로 공을 잘치더군요 ㅎㅎ 장타능력을 가진 선수들이죠.
 
아무튼... 이번 4강은 물건너갔지만 개인기록을 본다면 어느팀에도 뒤지질 않습니다.
다음에 잘해주시고 올해는 그동안 하지 못했던 여러가지 시도를 하거나 신인들을 경기에 내보내서 서건창 같은 선수를 더욱더 발견했으면 좋겠네요 ㅎㅎ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리카엠 12-10-02 19:50
   
넥센.. 다음 시즌엔 더 힘냈으면
청용이빠 12-10-02 21:07
   
백업 선수 키우지 못한다면 성적 나올리가 없죠...올시즌 끝나고 전훈에서 젊은 유망주들 키우고 서건창

같은 선수들이 나온다면 내년 시즌엔 좋은 성적 나올거라 믿습니다. 강팀이 되기 위해선 백업이 강해야

사는건데 넥센은 그러질 못하니...한두명 빠져버리면 그 구멍이 엄청나게 커보이죠 삼성이나 sk같은 팀들이

괜히 강팀이 아니죠 한두명이 빠져도 그 빽업이 주전만큼의 성적을 내주니...
크라잉밥통 12-10-02 22:06
   
내년 넥센이 잘 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리스크를 극복해야 하는데..

1. 김시진 아닌 감독
김시진 감독 아닌 누가 수장이 될지. 그 수장이 어떻게 김시진 감독과는 다른 리더십을 보여줄지. 그 리더십이 팀을 어떻게 하나로 만들어낼지...가장 큰 변수임.
느낌상....김응룡 감독이 아닐까 싶기도 한데.

2. 나이트의 성적
작년 15패의 나이트가 올해 15승으로 부활했는데, 부상전력도 있고 나이도 장난 아닌 나이트가 내년에도 과연 올해만큼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까. 가장 궁금함.

3. 커리어 하이는 이어질까?
강정호, 박병호, 서건창 등 올해 커리어하이를 보였거나, 혜성처럼 나타난 선수들이 과연 내년에도 올해처럼 잘 해 줄 수 있을지? 커리어 하이를 찍은 선수들은 항상 다음해에는 부진하거나 전년 정도의 성적을 보여주지는 못했는데 넥센은 과연?

4. 화수분은 계속되나?
넥센이 선수 잘키우는 건 좋은 선수들을 보는 눈과 그들을 만들어가는 능력을 가진 코치진의 능력인데, 올해 김시진 감독의 퇴임과 함께 상당수 코치들이 이동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에서 과연 얼마나 많은 신진선수들을 키워낼 지? 특히 예년에 비해 투수들의 성장은 더뎌 보이는데 정명원 코치가 나가고 정민태 코치가 투수들을 맡아서 과연 어느 성적을 냈다고 할 수 있는지...

5. 이장석
이새퀴는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하는지 몰라서.... 가장 리스크임.
 
 
Total 40,351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야게 운영원칙 (2016.06.03) (1) 가생이 04-06 371451
3469 [국내야구] 류현진 10승 실패.. ;; (6) 섭섭 10-04 1498
3468 [NPB] 오늘도 나카무라선수는 1타점올렸지만.. 타점왕은 힘… (3) 이젠그만아 10-04 1630
3467 [NPB] 내년 이대호 홈런왕은 바라지 않습니다 (4) 아나멍미 10-04 1790
3466 [국내야구] 올시즌 MVP는 개인적으로 나이트 지지합니다. (6) 아나멍미 10-04 1292
3465 [국내야구] 한화 야구하는 꼬라지 보니.... 개작두 10-04 1382
3464 [국내야구] 류현진이 불쌍하네... (7) 무적자 10-04 1546
3463 [잡담] 내년 4강 예상팀 (8) pooekrert 10-04 1529
3462 [국내야구] 50도루 선수 출루율 Best/Worst 10 (3) pooekrert 10-04 1365
3461 [MLB] 2012 MLB 정규시즌 유료관중수 74,859,268명 (1) pooekrert 10-04 2054
3460 [MLB] 오클랜드가 세운 MLB 최초의 기록 pooekrert 10-04 2119
3459 [국내야구] 김재박, 한화 감독으로 급부상 .KT, 프로야구 10구단 … 우주주주 10-04 1471
3458 [MLB] 부럽네요 다르빗슈-구로다 둘다16승기록 (7) 이젠그만아 10-04 2274
3457 [국내야구] 극히 주관적인 롯데의 준PO 키플레이어 (4) 메이저 10-04 1272
3456 [MLB] 미기가 45년만에 타자 트리플크라운 달성헀네요 (2) 니뽄발라 10-04 2126
3455 [국내야구] 골든글러브및 (mvp+신인왕포함)포스트시즌 예상 (44) 이젠그만아 10-04 1433
3454 [NPB] 안돼 ㅠㅠㅠ 세이부돼지는 27호 (6) 이젠그만아 10-03 2247
3453 [국내야구] 한화팬분들 심정잘알죠 롯데팬이라 (2) 이젠그만아 10-03 1619
3452 [MLB] 추신수 16호 홈런 영상 (11) 평창동완소 10-03 3308
3451 [국내야구] 한화는 참 ㅋㅋㅋㅋㅋㅋ (1) subin59 10-03 1619
3450 [잡담] 추신수 16호홈런! (1) 리카엠 10-03 1864
3449 [국내야구] 울산구장 댓글보니 이해 잘못하고있는 한분이계셔서… 루나123 10-03 1485
3448 [국내야구] 한화팬으로 산다는 것은.jpg (8) 슬러잼 10-03 1818
3447 [국내야구] 학준신의 신기의 도루.gif (3) 슬러잼 10-03 1831
3446 [NPB] 홈런왕의 집착 엄청나네요 나카무라 26호침.. (6) 이젠그만아 10-02 2308
3445 [NPB] 정대현 선수 정말 대단 합니다... 100S 달성 (6) 섭섭 10-02 1676
3444 [국내야구] 넥센 ㅠㅠ 4강 갈 수 있는 강타선인데도 불구하고 ㅠ… (3) 감자맛우유 10-02 1411
3443 [국내야구] 울산야구장 건립공사 시작...2014년 준공 (5) pooekrert 10-02 1828
 <  1361  1362  1363  1364  1365  1366  1367  1368  1369  137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