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우진이 학교 다닐 때 좋은 선배였다고 함.
훈련에 말썽을 부린 후배를 굳이 찾아가서 훈계를 했다고 함.
그러면서 자신이 선생님이라도 된 것처럼 야구 방망이를 거꾸로 잡고 아주 형식적으로 매를 맞고 죄를 사해주는 것처럼 콩콩 후배들을 건드렸다고 함.
후배들은 그것을 폭력으로 인식하지 않았다고 함.
그런데 배구에서 학폭 문제로 사건이 나고 이씨 자매들이 퇴출됨. 그 때 고등학생이었는데 전면 운동부 재조사가 각교육청별로 이루어졌고 그러면서 이 사건이 불거져 나옴.
야구 방망이로 맞았다는 사실로 폭행이 됐고, 야구 방망이를 사용했기 때문에 특수 폭행이 적용됨.
그래서 이걸로 엮어서 한 학생 보낼라고 교육청에서 단단히 조사했음.
피해자 학생들 불러서 조서 다시 쓰게 하고 결국 판사한테까지 가게 해서 폭행을 성립하게 만듦.
하지만 피해자들이 모두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고 해서 사건이 종료.
그럼에도 분위기 잘못 타고 언론에서 몰아서 학폭자로 낙인.
모든 정황에서 안우진이 진짜로 폭행을 목적으로 폭행을 했다면 절대로 프로에 올 수가 없었음.
결국 아니라고 할 수도 없지만 맞지도 않은 폭행이 성립되며 지금까지 오게 됨.
안우진 편을 들자는 것이 아니라 아이러니 한 상황들이 너무 발생해서 한 번 따져 보자는 것.
안우진은 어떤 팬으로부터 살해 위협을 받았다고 함.
야구 밖에 한 것이 없는데 살해 위협도 받아야 하는 그.
과연 잘못에 대한 정당한 굴레인가, 시기와 언론을 장난으로 만들어진 마녀 사냥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