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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12-30 01:36
[KBO] 크트의 박병호 선택은 올바른걸까요?
 글쓴이 : 삼한
조회 : 6,253  


두산 못잖게 눈좋기로 유명한게 키움인데, 그런 키움이 박병호 잡는데 적극적이지 않는건 이유가 있겠죠.
생각을 잘못했을 수 있겠지만 키움의 판단은 틀린 적이 별로 없어요.
암리봐도 쓴맛을 꽤나 볼것 같습니다. 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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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 21-12-30 08:39
   
최근 부진을 키움은 에이징커브로 본거고 kt는 일시적 부진이라고 본 차이겠죠.
아무리 부진했어도 20홈런 이상은 꼭꼭 쳐줬던 선수니 환경이나 마음가짐이 바뀌면 언제든 다시 터질수 있다고 본것같고, 어차피 유한준 대체자원이라 후배들 이끌어줄 구심점 역할을 해주길 바라고 데려온것도 크겠죠.
유한준보다 나은 장타력에 1루 수비도 가능하니 강백호 부담도 줄여주면서 kt에서 혜자스럽게 잘 활용할것 같네요.
힛앤런 21-12-30 09:14
   
키움은 22억5천만원이 필요 했을뿐입니다.
     
신서로77 21-12-31 23:32
   
그렇게 솔직한법이 어딧습니까...
     
눈팅만세달 22-03-20 16:09
   
키움은 강정호가 더 필요했을 뿐입니다욧!!
miilk 21-12-30 23:15
   
타율이나 WAR은 떡락했을지언정 홈런을 바탕으로 여전히 타점은 준수하게 뽑더라고요
킹크림슨 22-01-03 23:51
   
19년 타율 280 / 홈런 33 / 타점 98

20년 타율 223 / 홈런 21 / 타점 66

21년 타율 227 / 홈런 20 / 타점 76

나이 35세..
     
배워봅시다 22-01-10 12:37
   
이정도일줄은 몰랐네요.... ㄷㄷ
파란혜성 22-01-04 12:14
   
키움이 그렇게 선수 보는 눈이 정확하면, 용병 타자 죽쓰는 것은 설명이 안 되죠. 두 파트가 전혀 다른가.
꺼먼고양이 22-01-18 13:04
   
나쁠 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타율이 급격히 떨어진게 걸리긴 하는데 그래도 장타력은 아직 쓸만합니다. 20년과 21년 그 부진 속에서도 20개 이상의 홈런을 쳤죠. 그것도 전 경기 출장이 아닙니다. 부상, 부진 등으로 빠진 경기수가 상당합니다. 당장 키움에 홈런 20개 이상 칠 선수가 있습니까? 작년에 처음으로 20개 넘긴 박동원이나 미지수인 푸이그가 쳐주지 못하면 20홈런 칠 선수도 없너요. 키움팬으로서 박병호 내친 거에는 정말 화가 납니다. 11년 트레이드 후 12년부터 박병호 보는 맛에 얼마나 즐거웠는데......오랜 히어로즈 팬들은 저랑 비슷한 감정 가진 사람들 많을겁니다. 아무리 미래 가치를 본다고 해도 당장 홈런 타자도 없는 마당에 이러는건 아니죠. 이택근도 그렇고 오재영에 박병호에 정말 충성도 높은 고참 선수들 홀대하는거 보면 팀에 대한 애정이 다 떨어져 나가네요. 창단때부터 꼴찌할 때도, 온갖 문제 다 일어날 때에도 변함없이 응원했었는데 이젠 정말 접을 생각입니다. 원년 개막전부터 본 프로야구 오래도 봤죠 뭐,
대지사마 22-02-14 13:29
   
국거박 키움 스카웃 팀 입사설
동방 22-03-05 10:51
   
이해를 돕기 위해 그냥 뜬금없는 홈런포 말고 주자가 나갔을 때 타점을 울린다거나 혹은  꼭 점수를 내야 할 때의 통계치를 좀 제시해 주세요. 가끔 가다 플레이 하는 걸 보면 해가 갈수록 상대가 예전처럼 두려워하지 않는 것처럼 보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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