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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6-04 23:21
[MLB] 김하성의 수비는 기대이상이다 라고 말하는 팅글러 감독
 글쓴이 : 비안테스
조회 : 3,183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311&aid=0001306846

김하성의 수비범위가 굉장히 넓다며 기대이상이라고 하는 샌디에이고 감독.. 

솔직히 김하성은 국내에서 수비보다는 공격으로 더 알아주는 선수였는데.. 강정호 하위버전? 정도? 
근데 메이저 가서 이렇게 수비로 연일 좋은 활약 보여주면? 

 이러면 그동안 국내에서 보여준 수비불안은 다른 선수가 별로였다는 건가?

 사실 한국에서 고교시절에도 양키스로 바로 입단한 1년 후배 박효준 선수에게 치이고 
소속팀에서는 강정호 선수에게 치이다가 강정호 선수 메이저 간 후 빛을 보기 시작했는데..  
 
 어쨌든 기분이 좋네요. 이대로 날아올라 강정호의 그림자를 지워줬으면.. 

(솔직히 개인적으로는 강정호 이후 그 이상의 임팩트를 메이저에 남길 kbo 출신의 타자는 없을 줄
알았습니다. 정말 기분 좋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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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안테스 21-06-04 23:23
   
리노스 21-06-05 11:07
   
kbo는 안보았지만 집중력이 좋아져서 이지 않을까요?
프로스포츠 21-06-05 14:39
   
메이저 가서 수비가 오히려 더 좋아진 이유로 경기장 잔디및 그라운드 관리가 kbo보다 잘돼있어서라는 웃픈 이야기도 있죠;;;
천추옹 21-06-06 09:13
   
목동구장과 고척돔 둘다 인조잔디죠. 타구속도가 빨른데다.. 잡다한 공연도 해서 불규칙 바운드가 많아서 난이도가 높져
신서로77 21-06-06 23:35
   
딱히 비판할 마음은 없습니다만 야수 타격이 2할이면 수비가 아무리 좋아도 파리목숨입니다...연간 홈런이 10개이하면 최소 2할6푼은 치고 있어야 합니다만 ...개의치않고 집중하는 모습에서 발전가능성은 보입니다...
     
축산업종사 21-06-08 20:15
   
들리는 말로 지금 MLB는 극도의 투고타저라더군요.
2할 4푼만 되도 팀 주축타선으로 활약 한다고 하던데 자세히는 안 살펴봐서 모르겠습니다.
다만 예년보다 타율이 전체적으로 떨어져 있는 것은 사실 같습니다.

김하성의 주 포지션인 유격수에서 2할 6푼은 스타 플레이어 수준입니다.
     
프로스포츠 21-06-09 06:37
   
김하성은 현재 팀에서 내야 유틸리티로서 활약중
2루, 3루, 유격수를 오가며 출장하고 있죠
이런 내야 유틸리티들은 중점을 수비에 두기때문에
타격이 다소 부진하더라도 꽤 많은 기회를 받습니다
다만 현재같은 포지션으로 쭉 나가면 fa 대박은 어렵죠
김하성이 어리고 멘탈도 좋고 노력파라 타격도 점점 좋아질걸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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