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야구게시판
 
작성일 : 21-03-25 09:56
[MLB] 류 MLB 선발투수 랭킹4위 호평..커쇼·다르빗슈보다 높다
 글쓴이 : 러키가이
조회 : 1,605  


류현진, MLB 선발투수 랭킹 4위 '호평'..바우어·커쇼·다르빗슈보다 높다


류현진. 사진=USA투데이 연합뉴스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나이가 들수록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의 평가가 더 높아지고 있다. 빠른 구속이나 무시무시한 구위를 뽐내는 투수는 아니지만, 뛰어난 제구력과 흔들리지 않는 커맨드로 오랜시간 쌓은 안정감 덕분이다.

블리처리포트는 25일(한국시각) 2021시즌 메이저리그(MLB) 선수랭킹 톱 50을 발표했다. 류현진은 전체 28위, 선발투수 중에는 제이콥 디그롬(뉴욕 메츠·6위)와 게릿 콜(뉴욕 양키스·8위), 셰인 비버(클리블랜드 인디언스·9위)에 이은 4위에 이름을 올렸다.

매체는 류현진에 대해 '구위가 압도적인 투수는 아니지만, 지난 3시즌 동안 류현진보다 확실하게 나은 투수는 디그롬 한 명 뿐'이라는 찬사를 보냈다.

투수 중 1위를 차지한 디그롬에 대해서는 '사실상 사이영상 3연패에 가까운 성적이다. 특히 직구의 구속과 구위는 독보적이다. 지난 3시즌 동안 무려 628개의 삼진을 잡았다'고 호평했다.

콜은 '2020년 최고의 인상을 남기진 못했다. 하지만 9월 옛 파트너 카일 히가시오카와 다시 만난 뒤론 45⅓이닝 동안 평균자책점 1.79를 기록했다. 2021 사이영상을 받을수 있는 투수'라는 평가를 받았다. 비버의 경우 '2020년 비버는 단일 시즌만 놓고 보면 '외계인' 페드로 마르티네스의 2000년과 비교할만 하다'고 설명했다.

이들이 평가한 류현진의 위치는 지난해 내셔널리그(NL) 사이영상 수상자인 트레버 바우어(LA 다저스·29위)를 비롯해 다르빗슈 유(샌디에이고 파드리스·32위), 클레이튼 커쇼(다저스·40위), 마에다 켄타(미네소타 트윈스·45위)보다 높다.

이들이 꼽은 전체 1위 선수는 역시 마이크 트라웃(LA 에인절스). 2위는 무키 베츠(다저스), 3위는 후안 소토(워싱턴 내셔널스). 4위 로널드 아쿠나 주니어(애틀랜타 브레이브스)까지는 ESPN이 선정한 2021년 MLB 선수 랭킹과 같다. 다만 5위에 콜을 꼽은 ESPN과 달리, 블리처리포트는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샌디에이고)를 올려놓았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러키가이 21-03-25 09:56
   
 
 
Total 5,980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5737 [MLB] 오타니 시즌 23호 동점 투런 홈런 (3) 부산김영훈 06-21 1944
5736 [MLB] 류현진은 왜 2년 만에 150km대 강속구를 던졌나 (5) 러키가이 06-21 2513
5735 [MLB] 알동부 정복 앞둔 류현진, 탬파베이 벼른다 (2) 러키가이 06-21 787
5734 [MLB] MLB.com호평 빈티지 류 돌아왔다 토론토 필요했던 호투 (1) 러키가이 06-21 1169
5733 [MLB] 류현진 체인지업 없이도 7이닝 던졌고 이겼다 (1) 러키가이 06-21 1235
5732 [MLB] 김하성 결승 투런포.mp4(재업) (9) 카카로니 06-20 4033
5731 [MLB] MLB.com 김광현 오늘 하일라이트 영상 (5) 진빠 06-16 2313
5730 [MLB] MLB.com 김하성 영봉패 면하게 맹근 9회 적시 2루타 (5) 진빠 06-09 6832
5729 [MLB] 확실히 패스트볼 구속이 부럽네요 (7) 공공칠빵 06-07 3495
5728 [MLB] 오늘은 다망했다!! 대끌일뿐 06-05 2537
5727 [MLB] 김하성의 수비는 기대이상이다 라고 말하는 팅글러 … (7) 비안테스 06-04 3183
5726 [MLB] 부상에서 돌아온 김하성은 다재다능했다 (1) 비안테스 06-04 1445
5725 [MLB] (미국방송) MLB Central on Ryu (류현집 분석 특집) (2) 러키가이 06-03 2592
5724 [MLB] 류 9이닝 기준 8.2개 안타 허용, 평균자책점 낮은 이유 (8) 러키가이 06-02 4024
5723 [MLB] 노력하는 코리안리거들에게 정말 미안한 말이지만.. (14) 카카로니 05-31 3110
5722 [MLB] MLB.com 김하성 3호 홈런 영상 (7) 진빠 05-31 4021
5721 [MLB] 김광현 실시간3회 1실점1점홈런 허용(2:2중) (2) 카카로니 05-31 1168
5720 [MLB] '134km 직구' 류현진이 느린 건가, 노린 건가 (2) 러키가이 05-30 2490
5719 [MLB] 류 당당한 사이영상 후보..'이젠 메이저리그 에이… (1) 러키가이 05-30 1663
5718 [MLB] 김하성 복귀각인가 6타수 무안타 (1) 카카로니 05-30 1255
5717 [MLB] 5/29 류현진 vs 클리브랜드 팀하이라이트 ChocoFactory 05-30 1166
5716 [MLB] 경의 표한 현지 매체들 "류, 최악의 악천후 이겨냈다" (1) 러키가이 05-29 3165
5715 [MLB] [조미예] 류현진 근황... (2) 러키가이 05-29 2908
5714 [MLB] MLB.com 류현진 05승 하일라이트 영상 (2) 진빠 05-29 1499
5713 [MLB] 류 5이닝 2실점 / 7회 토론토 11 vs 2 클리블~ 5승예약 (3) 러키가이 05-29 2377
5712 [MLB] 류현진 4회 팀6:2 리드중 카카로니 05-29 997
5711 [MLB] 유튜브에 LAA하고 TEX경기를 라이브로 걸었네요 (1) 리노스 05-26 1897
 1  2  3  4  5  6  7  8  9  10  >